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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생 추천사 ― 4
프롤로그 ― 6 이 책을 읽는 법 ― 1 PART 1. 그동안 “건강식”이라 믿었던 것들의 배신 01. 착즙주스가 콜라만큼 당분이 있다고? ― 20 02. 쌀과자가 설탕보다 혈당을 빨리 올린다고? ― 22 03. 감자랑 고구마가 밥이랑 같다고? ― 24 04. 과일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 26 05. 그래놀라가 각설탕 8개라고? ― 28 06. 저지방 요거트에 설탕이 더 많다고? ― 30 07. 샐러드가 밥보다 나쁠 수 있다고? ― 32 08. 김치에도 설탕이 숨어있다고? ― 34 09. 현미밥도 결국 밥이라고? ― 36 10. 통밀빵이 흰빵이랑 별 차이 없다고? ― 38 11. “무설탕”인데 혈당이 올라간다고? ― 40 12. 삼겹살이 다이어트 음식이라고? ― 42 13. 수육이 살 안 찌는 음식이라고? ― 44 14. 계란 하루 3개 먹어도 된다고? ― 46 15. 치즈가 다이어트에 좋다고? ― 48 16. 견과류 5알이 빵 한 조각보다 오래 간다고? ― 50 17. 곱창의 적이 곱창이 아니라 볶음밥이라고? ― 52 18. 오징어가 100g에 90칼로리라고? ― 54 19. 고기 많이 먹어도 살 안 찐다고? ― 56 20. 국밥 먹을 때 밥 반이 아니라 밥 제로라고? ― 58 21. 두바이 초콜릿 카다이프가 밀가루라고? ― 60 22. 시판 피클이 설탕 절임이라고? ― 62 23. 와사비마요 소스에 트랜스지방이 있다고? ― 64 24. 밥 안 먹어도 3일 지나면 오히려 힘이 난다고? ― 66 25. 초밥이 “설탕 입힌 회”라고? ― 68 26. 불고기 양념이 인슐린 폭탄이라고? ― 70 27. 쌈장의 단맛이 된장이 아니라 설탕이라고? ― 72 28. 다이어트에 닭가슴살만 먹을 필요 없다고? ― 74 29. 프로틴바 “츄이”가 곡물 간식이라고? ― 76 30. 콩나물국밥이 가볍지 않다고? ― 78 PART 2. 타이밍의 마법 ‘무엇을’보다 ‘언제’가 중요하다 31. 하루 세 끼가 오히려 살을 찌운다고? ― 84 32. 아침밥 안 먹는 게 전략이라고? ― 86 33. 같은 양 먹어도 빼는 사람이 있다고? ― 88 34. 반찬 먹는 순서만 바꿔도 혈당이 40% 줄어든다고? ― 90 35. “무엇을 먹느냐”보다 “언제 먹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 92 36. 저녁에 단 거 먹으면 밤새 지방이 안 탄다고? ― 94 37. 알룰로스 한 스푼이 지방 공장을 3시간 멈춘다고? ― 96 38. 제로 음료 마셨더니 오히려 더 배고파졌다고? ― 99 39. 단식 시작 전 3시간이 단식의 질을 결정한다고? ― 102 40. 24시간 굶으면 오히려 배가 안 고프다고? ― 104 41. 36시간 단식 후 뷔페 가서 설사했다고? ― 106 42. 배고프면 먹지 말고 소금을 먹으라고? ― 109 43. 단식 중 두통은 밥이 아니라 소금이 부족해서라고? ― 111 44. 굶으면 대사가 떨어진다는 게 반은 거짓말이라고? ― 113 45. 세포 대청소가 36시간이면 정점이라고? ― 115 46. 주 2회 단식이 몸을 지방 연소 기계로 바꾼다고? ― 117 47. 밥 먹고 바로 앉으면 당이 지방이 된다고? ― 120 48. 대체당은 점심에 몰아서, 저녁엔 절대 안 된다고? ― 122 49. 하루 6끼 소식이 2끼보다 못하다고? ― 124 50. 야식으로 삶은 달걀은 괜찮다고? ― 126 PART 3. 음료와 간식의 재발견 51. 우유 한 잔이 콜라보다 살찌게 한다고? ― 132 52. 제로콜라를 마시면 오히려 밥을 더 먹는다 ― 135 53. 에사비를 공복에 마시면 위가 뒤집힌다 ― 138 54. 녹차라떼는 녹차가 아니라 설탕물이다 ― 140 55. 녹차보다 호지차가 다이어트에 더 낫다 ― 142 56. 같은 감미료인데 커피에선 OK, 과자에선 OUT ― 145 57. 탄산수를 마시면 배가 덜 고프다 ― 148 58. 커피는 블랙이 정답이다, 근데 이유가 다르다 ― 150 59. 저당 아이스크림은 먹어도 되는 적정선이 있다 ― 152 60. 아침 소금물 한 잔의 비밀 무기 ― 155 61. 저당 팝콘 반 봉지는 진짜 괜찮다 ― 157 62. 과일향 허브차가 단식을 깨지 않는다 ― 160 63. 포카리스웨트 한 병에 당류 14g이 숨어있다 ― 162 64. 믹스커피 세 잔에 각설탕 20개가 녹아있다 ― 164 65. 에사비+소금+탄산수 = 최고의 공복 음료 ― 167 PART 4. 영양제와 운동의 반전 66. 영양제는 ‘뭘 먹느냐’보다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 ― 174 67. 비타민C를 공복에 먹으면 토한다 ― 177 68. 녹차 카테킨 보충제를 공복에 먹으면 위가 뒤집힌다 ― 180 69. 스트레스 받을 때 영양제를 늘리면 오히려 독이다 ― 182 70. 마그네슘은 취침 전에 먹어야 한다 ― 185 71. 오메가3를 공복에 먹으면 비린내가 올라온다 ― 188 72. 소화효소는 식사 ‘도중’에 먹어야 한다 ― 191 73. 유산균은 자기 전에 먹는 게 최고다 ― 193 74. 비타민B군을 저녁에 먹으면 잠이 안 온다 ― 196 75. 밀크시슬은 간이 야근할 때 먹어야 한다 ― 199 76. 다이어트의 80%는 식단이고 운동은 20%다 ― 201 77. 식후 15분 산책이 1시간 러닝머신보다 낫다 ― 204 78. 카프레이즈가 스쿼트보다 3배 쉽고 효과적이다 ― 207 79. 공복 걷기는 100% 지방만 태운다 ― 210 80. 줌 미팅을 서서 하면 칼로리 소모가 2배 ― 213 PART 5. 마인드셋의 혁명 81. ‘의지력으로 버텨라’는 최악의 다이어트 조언이다 ― 220 82. 한 끼 실수가 한 달 다이어트를 망치지 않는다 ― 223 83. 체중계는 매일 거짓말을 한다 ― 226 84. 혼자 다이어트하면 ‘고립’이 된다 ― 229 85. 스트레스 받으면 소화가 멈춘다 ― 232 86. 정체기는 몸이 리모델링 중이라는 신호다 ― 235 87. 외식해도 괜찮다, 주문법만 바꾸면 ― 238 88. 목표 체중에 도달해도 끝이 아니다 ― 240 89. 칼로리보다 인슐린이 진짜 보스다 ― 242 90. 느리게 빠진 살은 느리게 돌아온다 ― 245 91. 하루에 체중이 2kg 변하는 건 정상이다 ― 248 92. ‘내일부터 시작’은 영원히 오지 않는다 ― 250 93. 뷔페에서는 작은 접시로 노란색 음식부터 먹어라 ― 252 94. 양치질이 야식을 막는 최고의 무기다 ― 255 95. 배고픔은 10분짜리 파도다 ― 257 96. 케첩의 25%는 설탕이다 ― 259 97. 간장은 칼로리가 낮지만 부기의 원인이다 ― 262 98. 올리브유 1큰술이 120칼로리라는 사실 ― 265 99. 머스터드가 최고의 다이어트 소스다 ― 268 100. ‘소스를 안 먹겠다’가 아니라 ‘소스를 바꾸겠다’ ― 271 에필로그 ― 278 부록 ― 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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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에서 나는 깨달았다. 내가 “안다고 생각했던 것”의 절반이 틀렸다. 하지만 그보다 더 충격적이었던 건, 내가 “존재조차 몰랐던 것”이 너무 많았다는 사실이다. 40년을 살면서 “배고프면 먹어야 한다”고만 알았던 내게, “배고프면 소금을 먹어라”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였다.
---「프롤로그」 중에서 과일을 통째로 씹어 먹으면 섬유질이 당 흡수 속도를 늦춰줘요. 그런데 착즙하면 섬유질은 찌꺼기통에 버리고, 당분만 쭉 짜내는 거예요. 우리 몸 입장에서는 ‘어? 달달한 물이 왔네’ 하고 혈당을 확 올려버려요. 그러면 인슐린, 그러니까 지방 공장의 셔터가 와장창 내려와요. ---「착즙주스가 콜라만큼 당분이 있다고?」 중에서 밤 11시에 현미밥과 닭가슴살을 먹는 것과, 낮 12시에 치킨을 먹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살찔까? 놀랍게도 밤 11시 건강식이 더 살찌울 수 있다. 야간에는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진다는 건, 같은 양의 포도당을 처리하는 데 더 많은 인슐린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인슐린이 많이 나올수록 지방 저장이 활발해진다. ---「"무엇을 먹느냐”보다 “언제 먹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중에서 배고픔은 쌓이는 게 아니라 파도처럼 밀려왔다 빠진다. 보통 단식 시작 후 4~8시간에 첫 번째 큰 배고픔 파도가 오고, 12시간쯤 두 번째 파도가 온다. 이 두 번째 파도만 넘기면 배고픔이 뚝 떨어진다. ---「24시간 굶으면 오히려 배가 안 고프다고?」 중에서 의지력은 배터리예요. 아침에 100%로 시작해서 결정을 내릴 때마다 소모되죠. 저녁엔 10%밖에 안 남아요.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하루 평균 3만 5천 번의 결정을 내려요. 아침에 뭘 입을지, 점심에 뭘 먹을지, 회의에서 뭘 말할지. 하나하나가 배터리를 깎아요. 저녁 9시에 냉장고 앞에 섰을 때 배터리가 얼마나 남아있겠어요? ---「‘의지력으로 버텨라’는 최악의 다이어트 조언이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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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상식의 배신』은 단순한 다이어트 정보집이 아니다. 'AI 코치와 함께 살아낸 2개월'이라는 새로운 실험 보고서이자, 1인칭 체험기와 데이터 지식이 챕터마다 교차하는 독특한 형식의 책이다.
전작 『다이어트가 가장 쉬웠어요』가 한 사람이 94kg에서 81.7kg에 도달하기까지의 서사라면, 이번 2권은 그 서사 뒤편에서 작동한 '100가지 작은 발견'을 항목별 사전으로 펼쳐냈다. 1권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책, 2권은 냉장고 앞에서 꺼내 읽는 책. 이 명확한 역할 분리가 시리즈의 강점이다. 이 책이 다른 다이어트 서적과 결정적으로 갈리는 지점은 세 가지다. 첫째, AI 코치 '이선생'(Gemini 기반)과 나눈 45만자의 실제 대화가 그대로 본문의 골격이 된다는 점이다. 가공된 정보가 아니라, "이거 먹어도 돼?"라는 일상의 물음과 그에 대한 즉답이 챕터마다 살아 있다. 둘째, '대화-지식-이선생의 한마디'라는 일관된 3단 구조가 학습 효율을 극대화한다. 가볍게 시작해, 과학으로 설득하고, 한 줄로 기억하게 한다. 셋째, 끊기·참기·의지력의 다이어트가 아니라 '바꾸기·시스템·타이밍'의 다이어트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관되게 관통한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지점은 저자의 화법이다. 그는 자신의 실패를 숨기지 않는다. 36시간 단식 후 뷔페에서 화장실로 간 이야기, 스트레스를 받고 아이스크림 두 개를 먹은 이야기, 한 달간 1,200kcal 다이어트를 하고 한꺼번에 5kg이 돌아온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 솔직함이 100가지 깨달음에 무게를 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