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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프랑스 시골길에서 배운 최고의 팀워크, 펠로톤
PART 1.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CH 1. 왜 우리는 여전히 함께 일해야 하는가 CH 2. 함께 일하고 있다는 착각 CH 3. 단단한 팀이 되기 위한 5가지 요소 PART 2. 신뢰: 믿음이 없다면 나아가기 버겁다 CH 1. 누구와 함께 경기장에 들어가고 싶은가? CH 2. 각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믿음을 만든다 PART 3. 소통: 말이 통하지 않으면 함께 하기 어렵다 CH 1. 소통이 멈추면 방향을 잃어버린다 CH 2. 맥락에 맞춰 같은 그림을 그려 나간다 PART 4. 협업: 경계를 넘나들 때 협업이 일어난다 CH 1. 혼자서 다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CH 2. 혼자보다 나은 결과를 위해 책임을 감당한다 PART 5. 몰입: 선택과 집중으로 돌파한다 CH 1. 몰입은 흩어지지 않는 것이다 CH 2. 더 중요한 것에 에너지를 집중한다 PART 6. 성장: 되새기면 더 단단해진다 CH 1.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팀이 성장한다 CH 2. 경험을 미래 가치로 만든다 PART 7. 괜찮은 팀을 넘어 단단한 팀으로 CH 1. 단단한 팀을 가려내는 리트머스 CH 2. 단단한 팀을 만드는 두 개의 엔진 Epilogue 혼자가 아니다. 그것이 우리의 가장 큰 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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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경주인 펠로톤에서 선수들은 서로 30cm 간격으로 붙어서 달린다. 이 아슬아슬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신뢰가 필요하다. 앞사람이 갑자기 속도를 줄이면 충돌하고 옆사람이 라인을 침범하면 넘어진다. 그런데도 그들은 30cm까지 붙는다. 서로를 믿기 때문이다. 이 신뢰는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누군가 판을 깔아야 하고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p.57 성과가 좋은 팀에서는 플레이어들이 끊임없이 묻고, 따지고, 제안하게 만든다. 안전한 충돌 속에서 맥락은 더 선명해지고 팀은 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간다. 반면 성과가 낮은 팀은 리더의 눈치만 보며 침묵하고 결국 길을 잃고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만다. 심리적 안전감은 소통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팀이 숨 쉬기 위한 산소와 같다. 이 산소가 공급되어야 비로소 플레이어들은 “왜요?”라고 물을 수 있다. 질문이 사라진 조직은 맥락 없이 시키는 일만 하는 영혼 없는 기계들의 집합소가 될 뿐이다. ---p.94 그들은 자신의 역할(경계)이 무엇인지 정확히 안다. 도메스티크는 자신이 우승할 수 없음을 알지만, 리더의 우승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바친다. 하지만 경계가 있다고 해서 소통이 끊기는 것은 아니다. 리더의 자전거가 고장 나면, 도메스티크는 주저 없이 자신의 자전거를 내어준다. 리더가 지치면 다른 선수가 앞으로 나와 바람을 막는다. 이것이 우리가 지향해야 할 협업의 완성형이다. ---p.136 “몰입은 흩어지지 않기로 하는 결단이다.” 이러한 결단이 쌓일 때 팀의 속도와 방향은 비로소 흔들리지 않는다. 우리는 흔히 몰입을 ‘더 많은 힘을 쏟아붓는 것’으로 오해한다. 하지만 펠로톤이 보여주는 몰입은 다르다. 그것은 남겨둘 것과 버릴 것을 정확히 구분하는 냉정한 선택이다. 잡념, 불안, 주변의 소음, 아직 오지 않은 내일에 대한 걱정까지... 몰입은 무언가를 더 붙잡는 상태가 아니라, 필요 없는 것을 비워내어 에너지를 한 점으로 응축하는 것이다. ---p.165 많은 조직이 습관처럼 성장을 외친다. 보통은 한정된 자원으로 더 많은 일을 또는 더 빠르게 처리하는 양과 속도의 문제로 성장을 정 의한다. “작년보다 매출이 20% 늘었다”는 식의 양적 지표가 1차적 인 성장의 척도가 된다. 하지만 팀의 관점에서는 다르다. 숫자는 결 과일 뿐 그 숫자를 만들어내는 역량 자체가 커지지 않았다면 진짜 성장이라 할 수 없다. 단단한 팀을 만들기 위한 진정한 의미의 성장 은 조직과 구성원이 겪은 과거의 경험을 성찰하고 정제하여 지속적인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자산으로 전환하는 과정이다. ---pp.219-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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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팀은 고독한 각자도생인가, 바람을 가르는 펠로톤인가?
'각자도생', ‘초개인화 사회’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개인의 생존이 최우선시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비즈니스의 문제는 한 명의 천재가 해결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하고 복잡해졌습니다. 경량문화, 작은 조직을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말하면서 팀을 꾸리고 있습니다. 《단단한 팀》은 이 지점에서 '팀'이라는 오래된 가치를 가장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조명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가치는 팀워크를 추상적인 각자의 마음이나 가족 같은 분위기로 포장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저자들은 사이클 경기 중 가장 치열하고 냉혹한 순간에 형성되는 '펠로톤'을 메타포로 삼아, 팀워크가 생존과 승리를 위한 가장 효율적이고 계산된 전략임을 증명합니다. 앞사람의 뒷바퀴에 30cm까지 붙어야만 공기 저항을 줄일 수 있다는 물리적 사실을 통해 조직 내 신뢰가 단순한 감정적 교류가 아니라 성과를 위한 필수 조건임을 설득력 있게 전달합니다. 12명의 저자가 '나인팀 8기’로 활동하며 겪은 갈등과 화합의 과정을 솔직하게 녹여냈습니다. 현장에서 부딪히며 깨달은 진짜 팀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거친 맞바람을 홀로 감당하며 지쳐가는 리더, 말이 통하지 않는 조직 문화에 답답함을 느끼는 플레이어, 그리고 진정한 성과를 내고 싶은 모든 조직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 그것이 우리의 가장 큰 힘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