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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들에게 일회용품 대신 지속 가능한 물건 사용을 권하는 유쾌한 그림책
플라스틱 컵, 나무젓가락, 빨대, 물티슈 등 일회용품이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열두 달 환경 달력〉, 〈퀴즈, 분리배출!〉을 통해 환경을 위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이야기해 온 임정은 작가가 이번에는 손수건 한 장이 지닌 위대한 쓸모에 주목합니다. 이 책에서 상처 입고 버려진 손수건 씨는 편리한 일회용품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요. 이 책은 끊임없이 소비되고 버려지는 일회용 시대의 단면을 짚으며, 씻어 쓰고 빨아 쓰고 다시 사용하는 행위가 지닌 환경적 가치를 넌지시 알려 줍니다. 손수건 씨를 통해 손수건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을 보여 주며, 일회용 냅킨이나 물티슈, 종이 타월 대신 지구에 덜 해롭고 지속 가능한 물건을 사용하기를 권해요. 임정은 작가는 이 책에서 자신의 쓸모를 증명하려 애쓰는 손수건 씨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손수건 한 장이 어떻게 자기 자신과 지구를 돌보는 지속 가능한 삶의 시작점이 될 수 있는지 유쾌한 질문을 던집니다. 그림을 그린 이수현 작가는 부잣집 신사의 손수건에서 쓰레기통으로, 다시 새로운 내일로 나아가는 손수건 씨의 씩씩한 모습과 이웃들의 따스한 응원을 온기 어린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 나만의 쓸모를 발견하는 특별한 기쁨 신사를 위해 일하는 것만이 자신의 유일한 가치인 줄 알았던 손수건 씨의 삶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송두리째 흔들립니다. 손수건 씨는 신사에게 버려진 후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쓸모없는 존재라고 생각해 절망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어요. 정해진 역할에 갇혀 있던 손수건 씨는 누군가의 땀을 닦고, 상처를 감싸고, 눈물을 닦아 주는 등 그동안 상상하지 못한 다양한 역할을 해냅니다. 손수건 씨의 모습은 한 존재가 얼마나 다채로운 가능성을 가질 수 있는지를 보여 줍니다. 절망 속에서 자신의 숨은 쓸모와 가치를 발견해 가는 손수건 씨의 모습은 깊은 울림을 줍니다. • 넘어진 이를 조건 없이 안아 주는 이웃들의 다정한 연대 길가에 쓰러진 손수건 씨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이웃들의 조건 없는 보살핌과 응원이었습니다. 따뜻한 물을 건넨 여우 씨, 정성 어린 음식을 대접한 토끼 씨와 하마 씨, 격려를 아끼지 않은 오소리 씨는 손수건 씨가 쓸모를 증명하기도 전에 존재 자체를 받아들이고 묵묵히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줍니다. 이웃들이 건넨 따뜻한 위로와 격려 덕분에 손수건 씨는 어깨를 활짝 펴고 다시 세상으로 나갈 용기를 얻었어요. 이웃들의 보살핌과 응원이 없었다면 손수건 씨는 다시 일어서지 못했을 거예요. # 주제어 : 환경; 일회용품; 쓰레기; 자존감; 쓸모; 연대 #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응원하고 마음을 토닥이는 그림책! # 일회용품 관련 환경 수업을 할 수 있는 그림책 # 환경의날 계기 수업을 할 수 있는 그림책 # 자신의 숨은 쓸모와 가치를 발견해 가는 이야기 # 따스한 이웃의 응원과 연대가 돋보이는 그림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