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일요일의 인문학
장석주
호미 2015.07.25.
베스트
인문 top100 1주
가격
15,000
10 13,50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책을 내면서 4

사람은 별 여행자들이다 14
꿈을 노래하라 22
나는 산책자다 28
반짝이다가 사라지는 일상의 순간들 36
현대인은 왜 조용함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게 되었는가 45
도시를 걷다 49
삶을 견딘다는 것 56
재난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63
지금 멈추어 읽는 책이 남은 인생의 길이 된다 70
마음의 지리학 76
요리는 인류 진화의 불꽃 83
노년은 황금 연령의 세대 90
나이 들수록 철학 책을 읽고 시집을 가까이하라 96

소비의 식민지에서 저항하라 102
아침 예찬 110
일요일 115
여름의 빛 속에서 122
나는 왜 늘 바쁠까 132
피로에 대하여 139
여행의 끝 145
연애, 그 생명 충동 152
애완의 시대 158
재난 영화들이 여름에 몰리는 까닭 163
잘 가라, 여름! 169
사랑한다, 한글! 178
시작과 끝 184

독서에 대하여 192
인생이 일장춘몽 198
‘보다’라는 것의 의미 206
누이의 수틀 속의 꽃밭을 보듯 212
가족은 무릉도원이다 217
니체는 철학의 준봉이다 221
번역은 차이의 글쓰기다 228
고독을 거머쥐고 향유하라! 235
부드러움을 예찬함 243
마음의 생태학 250
불행한 가정은 나름나름으로 불행하다 258
바깥으로 내쳐진 자들 263
갈매나무 269

웃어라, 행복해질 때까지! 276
여행을 권함 284
호모 노마드: 떠도는 인류의 시대 290
‘꿈’과 ‘불가능’에 대하여 298
금서란 무엇인가 307
리영희의 금서들 315
독서예찬 322
변신은 비상의 날갯짓이다 328
백거이 시를 읽는 밤 338
동짓달을 코앞에 두고 343
섣달, 나를 돌아보는 시간 348
오늘을 붙잡아라! 352
올봄엔 잊을 수 없는 인생을 살자 360

저자 소개 1

張錫周

날마다 읽고 쓰는 사람. 시인, 에세이스트, 인문학 저술가. 그밖에 출판 편집자, 대학 강사, 방송 진행자, 강연 활동으로 밥벌이를 했다. 현재 아내와 반려묘 두 마리와 함께 파주에서 살고 있다. 1955년 1월 8일(음력), 충남 논산에서 출생하였다. 나이 스무 살이던 1975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시가 당선하고, 스물 넷이 되던 1979년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각각 시와 문학평론이 입상하면서 등단 절차를 마친다. ‘고려원’ 편집장을 거쳐 ‘청하’출판사를 직접 경영하는 동안 15년간을 출판 편집발행인으로 일한다. 동덕여대, 경희사이버대학교, 명지전문대에서 강의
날마다 읽고 쓰는 사람. 시인, 에세이스트, 인문학 저술가. 그밖에 출판 편집자, 대학 강사, 방송 진행자, 강연 활동으로 밥벌이를 했다. 현재 아내와 반려묘 두 마리와 함께 파주에서 살고 있다. 1955년 1월 8일(음력), 충남 논산에서 출생하였다. 나이 스무 살이던 1975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시가 당선하고, 스물 넷이 되던 1979년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각각 시와 문학평론이 입상하면서 등단 절차를 마친다. ‘고려원’ 편집장을 거쳐 ‘청하’출판사를 직접 경영하는 동안 15년간을 출판 편집발행인으로 일한다.

동덕여대, 경희사이버대학교, 명지전문대에서 강의를 하고, 국악방송에서 3년여 동안 [문화사랑방], [행복한 문학] 등의 진행자로도 활동한다. 2000년 여름에 서른여섯 해 동안의 서울생활을 접고 경기도 안성의 한적한 시골에 집을 짓고 전업작가의 삶을 꾸리고 있다. 한 잡지는 그를 이렇게 소개했다. “소장한 책만 2만 3,000여 권에 달하는 독서광 장석주는 대한민국 독서광들의 우상이다. 하지만 많이 읽고 많이 쓴다고 해서 안으로만 침잠하는 그런 류의 사람은 아니다.

스무 살에 시인으로 등단한 후 15년을 출판기획자로 살았지만 더는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세상이 되자 업을 접고 문학비평가와 북 칼럼니스트로 활동해왔다. 급변하는 세상과 거리를 둠으로써 보다 잘 소통하고 교감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안성에 있는 호숫가 옆 ‘수졸재’에 2만 권의 책을 모셔두고 닷새는 서울에 기거하며 방송 진행과 원고 집필에 몰두하고, 주말이면 안식을 취하는 그는 다양성의 시대에 만개하기 시작한 ‘마이너리티’들의 롤모델이다.”

저서로는 『몽해항로』 『헤어진 사람의 품에 얼굴을 묻고 울었다』 『일요일과 나쁜 날씨』, 『행복은 누추하고 불행은 찬란하다』, 『불면의 등불이 너를 인도한다』, 『이상과 모던뽀이들』, 『가만히 혼자 웃고 싶은 오후』, 『일요일의 인문학』,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고독의 권유』, 『철학자의 사물들』,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시간의 호젓한 만에서』, 『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공저) 등이 있다. 애지문학상, 질마재문학상, 영랑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장석주의 다른 상품

저자 : 장석주
시인, 비평가, 문장 노동자. 1979년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와 문학평론이 각각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청하’ 출판사를 설립해 13년 동안 편집자 겸 발행인으로 일했다. 그 뒤 동덕여대, 경희사이버대, 명지전문대 등에서 강의하며, 각종 신문과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EBS와 국악방송 등에서 ‘문화사랑방’, ‘행복한 문학’ 등의 프로그램 진행자로, KBS 1TV ‘TV-책을 말하다’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는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불면의 등불이』, 『일상의 인문학』, 『소설-장석주의 소설 창작 특강』, 『풍경의 탄생』, 『들뢰즈, 카프카, 김훈』, 『이상과 모던뽀이들』, 『느림과 비움의 미학』, 『마흔의 서재』, 『철학자의 사물들』 등이 있고, 시집으로는 『붉디붉은 호랑이』, 『절벽』, 『몽해항로』, 『오랫동안』 등이 있다. 2013년 영랑시문학상, 2010년 질마재문학상, 2003년 애지문학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전업 작가로 경기도 안성의 호숫가에 있는 ‘수졸재’와 서울의 작업실을 오가며 읽고, 쓰고, 사유하는 삶을 꾸리고 있다.

관련 분류

수상내역 및 미디어 추천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408g | 128*188*30mm
ISBN13
9788997322268

책 속으로

나는 산책자다. 날마다 걸으며 눈길 안으로 들어오는 거리, 도시, 풍경 들을 보고, 듣고, 맛보고, 만지고, 느끼며 포식한다. 그것은 정신의 나태에 따른 비만을 예방하는 건강한 포식이다. 나는 목적이나 쓸모를 따지지 않고 걷는 걸 좋아한다. 야외에서 햇빛과 바람 받기를 즐기기 때문이다. 나는 식물이 아니므로 굳이 광합성을 할 필요는 없다. 다만 걸음에 집중하며 내면으로 흐르는 여러 생각에 골똘해진다. 나는 이것을 ‘내면의 광합성’이라고 부른다. --- p.29

나는 먹을 것과 잠잘 곳이 있다면, 책, 의자, 햇빛만 있으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말은 진실이다. 덧붙여 사랑하는 사람들, 숲, 바다, 음악, 대나무, 모란, 작약, 제철 과일이 있다면 금상첨화다. 책에는 가 보지 못한 장소들, 한 번도 보지 못한 식물과 풍경들, 낯선 미지의 시간들이 있다. 책을 읽는 동안 나는 그 세계 속으로 뛰어든다. 지적 모험을 시작하는 것이다. --- p.72

일요일과 일요일 사이의 날들은 노동과 수고로 짜인 시간으로 채워진다. 일요일과 일요일 사이의 시간은 휴식과 놀이를 유예한 채 파고가 높은 위험과 변동들을 헤쳐 나가는 까닭에 예측할 수 없는 대항해의 시간이다. 수요일이나 목요일쯤 먼 일요일 쪽을 바라본다면 일요일은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 한가운데 저 너머에서 빛나는 등대처럼 보일 것이다. --- p.116

말들은 어둠 속에서 세상을 비추는 빛이다. 말은 사물을 비추어 사물에 명확함을 부여한다. 사물들이 흐릿하지 않고 명확한 형태를 취하는 것은 말에서 뻗쳐 나오는 한 줄기 빛 때문이다. 말은 빛이기 때문에 그것이 없다면 세상은 온통 캄캄할 것이다. 사람은 제 내면도 들여다보지 못하고, 자기 밖의 세상도 도무지 알지 못한 채 마치 장님과 같이 어둠의 심연 속에 가라앉은 채 무의미한 침묵에 잠겨 있었을 것이다. --- p.180

만일 오늘이 당신 삶의 마지막 날이라면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많은 사람이 만사를 제쳐 두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겠다고 대답한다. 프랑스 소설가 알베르 카뮈는 노벨문학상을 받은 뒤 “정의와 어머니 중에서 하나를 택하라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어머니를 선택할 것이라고 대답한다. 어머니는 정의나 도덕보다 앞서는 가족의 상징이다. 삶이 팍팍하고 힘들수록 가족은 힘이 된다. 가족은 비바람 몰아치는 이 세상의 풍파를 막아 주는 언덕이고, 우리가 누려 마땅한 세상의 유일한 무릉도원이다. --- p.220

새해에 책을 벗 삼는 일을 밥 먹듯 할 계획을 세우는 이들에게 권한다. 부디 읽고 싶은 책을 읽으시라. 책의 목록을 적고, 그 책을 한 권씩 한 권씩 읽어 나가는 일을 큰 보람으로 삼으시라. 책은 우리가 읽는 한에서 내 것이다. 감정을 화창하게 만들고, 삶을 풍요롭게 만들 책들을 읽는 것은 우리에게 부여된 천부적 권리다. 마찬가지로 읽고 싶지 않은 책을 읽지 않는 것도 ‘독자장전’에 포함시켜야 할 우리의 신성한 권리다.

--- p.326

리뷰/한줄평15

리뷰

8.6 리뷰 총점

한줄평

8.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채널예스 기사1

  • <400회>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400회>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2015.08.24.
    기사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