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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청년패스
그렇게 브랜드가 된다
내가 걷는 길에 나만의 결을 새기는 법
전우성
디자인하우스 2026.09.04.
가격
20,000
10 1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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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추천의 말

1장. 사고
직관은 타고나지 않는다
기획자가 AI에게 질문하는 법
‘나다움’이란 경계 뛰어넘기
정신의 만화경
틀리고 실수할 배짱
삽질의 시간이 필요한 이유
부당한 비난은 위장된 찬사
나이 듦에 대한 생각
모두를 위한 전략은 누구를 위한 전략도 아니다

2장. 태도
태도가 전부다
99도와 100도의 차이
설득은 테크닉이 아니다
끝이 좋아야 모든 것이 좋다
리스크를 고려하지 마라
레퍼런스를 피하는 선택
변수에 연연하지 않기
완벽보다 완성이 낫다
워라밸이라는 허상
명품은 존재감으로 승부한다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행동
나부터 돌봐야 하는 이유
바쁘다는 말은 자랑이 아니다

3장. 관계
최고의 복지를 제공하는 리더
쓴소리 말고 단소리
책임의 무게를 견뎌라
스승은 제자를 찾아다니지 않는다
친한 사람 말고 필요한 사람
약한 연결의 힘
타인의 시선에 나를 맡기지 않는 연습
어떤 리더로 기억되고 싶은가
건강한 자극을 주고받는 사이

4장. 일
진짜 네임 밸류란 무엇인가
육각형을 깨뜨릴 용기
나의 가치를 할인하지 말자
겸손은 미덕이 아니다
직장인과 직업인의 길
회사원에게 개인 명함을 권한다
문화가 된 빼빼로데이
아주 작은 성공의 힘
우리가 시장의 기준을 만들어 버렸다
시끄러운 이슈 메이커가 되자
존재감은 대체되지 않는다
모두 저마다의 속도로 꽃을 피운다
후회 최소화 프레임워크
일단 시작하기
회사 밖은 지옥이 아니다

나오는 말

저자 소개 1

브랜딩 디렉터이자 브랜드 전략가. 삼성전자에서 마케터로 커리어를 시작해 영국 런던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네이버에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브랜딩 디렉터의 길을 걸었다. 온라인 편집숍 29CM의 전사 마케팅과 브랜딩을 총괄하여 독창적인 감성과 강한 팬덤을 지닌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스타일쉐어와 아이웨어 커머스 라운즈에서 브랜딩 총괄을 맡아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정체성을 정립했으며, 현재는 브랜딩 전략 및 컨설팅 회사 시싸이드 시티를 창업하여 다양한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기
브랜딩 디렉터이자 브랜드 전략가.

삼성전자에서 마케터로 커리어를 시작해 영국 런던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네이버에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브랜딩 디렉터의 길을 걸었다. 온라인 편집숍 29CM의 전사 마케팅과 브랜딩을 총괄하여 독창적인 감성과 강한 팬덤을 지닌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스타일쉐어와 아이웨어 커머스 라운즈에서 브랜딩 총괄을 맡아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정체성을 정립했으며, 현재는 브랜딩 전략 및 컨설팅 회사 시싸이드 시티를 창업하여 다양한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기업 강연을 통해 20여 년간의 현장 경험을 나누고 있으며 저서 《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일》, 《핵심경험론》은 경제·경영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브랜딩이란 남들과 나를 구분 짓는 고유한 가치를 만드는 모든 행위라 확신하고 아이덴티티 정립부터 페르소나 정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리브랜딩에 이르기까지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각인되게 만드는 활동 전반을 설계하고 지휘한다. 담당하는 브랜드가 세상에 차별화된 모습으로 알려지고 사랑받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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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130*200*20mm
ISBN13
9788970414843

책 속으로

AI는 입력된 텍스트(물리적 속성)의 패턴을 분석해 가장 멋져 보이는 네이밍을 최대한 많이 쏟아 냈다. 거기에는 이 브랜드가 세상에 왜 존재해야 하는지에 대한 본질적 질문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결국 AI 대신 내가 브랜드의 지향점을 파고들어 생각해 낸 아이디어로 브랜드의 이름이 정해졌다.
브랜드의 핵심 가치는 누가 만들어야 할까? 당연히 AI는 아니다. 나라는 사람, 즉 기획 주체가 치열하게 고민하고 영혼을 불어넣어야 하는 일이다
---1장 「기획자가 AI에게 질문하는 법」 중에서

우리가 나중에 우리만의 강점이라 부르는 것들이 처음엔 비효율이었을 수 있다. 글쓰기도 그렇고, 브랜딩도 그렇고, 커리어 전환이나 새로운 사업도 마찬가지다. 처음부터 빠르고 매끄럽게 진행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서툴게 돌아가고 투입 시간 대비 성과가 별로 없어 보이는 ‘삽질’의 시간도 반드시 필요하다.
---1장 「삽질의 시간이 필요한 이유」 중에서

나에게 레퍼런스는 ‘이렇게 하자’는 지침서가 아니라 ‘이것만큼은 피하자’는 경계선이다. 진짜 시장조사는 남들의 방식을 복제하는 수단이 아니라 남들이 이미 점유하는 자리를 확인하고 그 빈틈을 찾는 과정이어야 한다. 모두가 한 방향으로 우르르 몰려갈 때 그 거대한 흐름을 인지하고 기어이 그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리는 것. 모든 브랜드가 특정 색깔과 톤을 활용하니 우리는 정확히 그 반대 지점에 있는 감각을 건드리자고 확신하는 용기. 이것이 레퍼런스를 대하는 나만의 자세다.
---2장 「레퍼런스를 피하는 선택」 중에서

회사를 나와 1인 기업을 운영하면서부터 이 판단의 무게를 더더욱 실감한다. 조직에 몸담고 있을 때는 끊임없이 회의하고 수십 통의 메일을 주고받는 물리적 바쁨, 즉 행동(Doing)을 보여 주는 것이 중요했다. 하지만 지금은 출퇴근 시간이나 회의 횟수는 딱히 중요하지 않다.
클라이언트가 혼자 일하는 나와 굳이 협업하려는 이유는 뭘까? 그들은 브랜딩 디렉터 전우성의 고유한 시선과 판단력, 즉 존재(Being)에 비용을 지불한다.
---2장 「명품은 존재감으로 승부한다」 중에서

나도 디렉터라는 직함을 달고 나서부터는 늘 그렇게 생각했다. 내 결정이 회사에 손해를 끼친다면 기꺼이 책임지고 내 발로 걸어 나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조금 섬뜩한 표현이지만 내가 받은 직함에 내 목을 걸어야 하기에, 그 최종 판단은 뼈를 깎듯 신중할 수밖에 없다.
비즈니스에서 의사 결정은 다수결 투표가 아니다. 그 과정은 고독하고 결과에 대한 두려움은 무겁다. 하지만 책임의 무게를 견디는 것, 그것이 일을 주도하는 사람의 태도다.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면 의견은 널리 구하되 결정권은 절대 양보하지 말자. 책임질 수 있는 사람만이 결정할 자격이 있다. 그것이 디렉터의 역할이다.
---3장 「책임의 무게를 견뎌라」 중에서

세상에서 나를 가장 엄격하게 평가할 수 있는 사람도, 가장 따뜻하게 인정해 줄 수 있는 사람도 결국 나 자신이다. 내가 나를 인정하지 않는데 누가 나를 인정하겠는가.
명성은 쫓을수록 도망가는 나비와 같고, 인정은 마실수록 목이 타는 바닷물과 같다. 그러므로 인정받기보다 만족하기 위해 일해 보자. 그러면 인정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부산물이 될 것이다.
타인의 시선에 나를 맡기지 않는 연습, 그것이 지금 당장 내가 가장 중시하는 태도다.
---3장 「타인의 시선에 나를 맡기지 않는 연습」 중에서

다시 말해 진정한 네임 밸류는 타인의 머릿속에 저장된 나에 대한 신뢰의 총량이자 예측 가능한 기대치다. 누군가가 내 이름을 떠올렸을 때 ‘인지도 낮은 브랜드를 지금의 반열로 성장시킨 마케터’, ‘압도적 감각을 지닌 디자이너’,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는 사람’, ‘성공적인 사업 전략을 수립한 경험이 많고 믿을 수 있는 사람’ 같은 구체적인 표현이 떠올라야 한다.
---4장 「진짜 네임 밸류란 무엇인가」 중에서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 줘라”라고들 말하지만 나는 이렇게 고쳐 말하고 싶다. “행동으로 보여 주고, 그것을 반드시 글로 남겨라.”
기록되지 않은 성과는 휘발된다. 사람의 기억은 불완전하고 세상에는 남의 성과에 숟가락을 얹으려는 사람이 너무 많다. 그러나 글은 남는다. 내가 쓴 글은 잠든 시간에도 나를 대신해 나라는 사람을 세상에 설명해 준다.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나라는 브랜드를 세상에 알리는 가장 가성비 좋고 확실한 방법이다.

4장 「시끄러운 이슈 메이커가 되자」 중에서

출판사 리뷰

‘결’이란 시간이 쌓여 만들어지는 나만의 무늬
우리는 저마다 그렇게 브랜드가 된다

몇 년 전에 셀프 브랜딩,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말이 유행했다. 그때만 해도 이는 자기 자신을 타인에게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데 방점이 찍힌 단어였다. 그러나 AI 시대에는 이것을 넘어 ‘나’라는 사람을 정말로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로 만들어야 경쟁력이 생긴다. 그 과정에서 핵심은 남들의 시선에 휩쓸리지 않고 일상 속 수많은 순간에서 나만의 뾰족한 기준을 만들어 가는 사유의 축적이다. 그런 시간들이 겹겹이 쌓이면 끝내 우리는 나만의 ‘결’의 지닌 ‘브랜드’로 거듭난다.

그렇다면 그 시간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독보적인 브랜딩 디렉터이자 1인 기업가로 굳건하게 살아남은 전우성은 이 책에서 정답을 알려 주거나 교훈을 늘어놓으려 하지 않는다. 『그렇게 브랜드가 된다』는 지금까지 저자가 일과 관계, 태도를 어떻게 바라봐 왔는지, 어떤 기준으로 무엇을 선택했는지, 그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영역을 어떻게 구축해 왔는지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생각 노트와 같은 책이다. 나만의 고유함을 찾아 세상에 하나뿐인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다면, 이 책이 소중한 힌트가 되어 줄 것이다.

일과 삶에서 나다움의 척도를 찾아 헤매는 사람을 위한 필독서
“자신의 일을 대하는 태도와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담긴 책”_조수용

이 책은 크게 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사고’에서는 주어진 문제에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조금이라도 새로운 결과물, 눈에 띄는 성과에 이를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일례로 스스로 정의되지 않은 ‘나다움’이 자신의 선택을 합리화하는 자기최면으로 쓰이는 행태를 경계하며, ‘나다움’을 규정하는 질문의 방향을 과거가 아니라 미래로 돌려야 한다는 신선한 제안을 한다. 우리는 매일 변하고 흔들리고 성장하는 유기적 존재이기에, ‘나는 누구인가?’라는 틀에 박힌 철학적 질문 대신 ‘나는 무엇을 쌓아 가고 있는가?’라는 새로운 실천적 질문을 던져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엔지니어에서 마케터로 직무를 바꾸고, 안정적인 대기업을 그만두고, 덜컥 1인 기업을 창업하는 등 계속해서 과감한 결정과 실행의 경험을 쌓아 왔고 이것이 바로 ‘전우성다움’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고 미리 선을 긋고 한계를 두지 말고 하루하루를 밀도 높게 채워 가다 보면 자연스레 ‘나다움’에 이를 것이라는 조언을 건넨다.

2장 ‘태도’에서는 일하면서 부딪히는 수많은 갈등과 조정과 협의의 순간, 태도의 ‘디테일’이 어떻게 성패를 가르는지 풍부한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가장 일상적인 업무인 메일 쓰기를 예로 들면서 첨부 파일의 이름, 보고서의 글자 크기와 줄 간격, 미팅 후 회의록 공유, 풍부한 참고 자료 전달 등 누군가가 시키지 않아도 세심하게 신경 쓴 ‘마지막 한 끗’이 누구에게 일을 맡길지 선택하는 데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이외에도 어떤 상황에서든 마무리까지 깔끔한 태도, 식상한 레퍼런스에 연연하지 않는 태도, 기꺼이 리스크를 감수하는 태도,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행동으로 보여 주는 태도 등을 강조하며 주변에 강렬하면서도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필요한 덕목을 펼쳐 놓는다.

3장 ‘관계’는 일로 만난 사이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나아가 리더 역할을 해야 하는 사람이 어떻게 관계를 만들어 가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다. 친분 관계가 아니라 함께 성과를 내기 위해 만난 관계라면 좋은 사람이 되기보다는 일적으로 잘하는 사람이 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일로 만나는 사이가 최대한 확장되려면 느슨한 연대, 약한 연결의 힘을 십분 활용할 줄 알아야 하며, 그러면서도 자주 만나는 다섯 명은 나에게 건강한 자극을 주는 인물로 채울 필요가 있다. 한편 어떤 프로젝트를 이끌어야 하는 위치에 오른다면 살갑게 굴며 인기 관리에 골몰하기보다 구성원들에게 직접적인 성장과 성공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기를 권한다. 이런 성과가 쌓이면 같이 일했던 사람들에게 ‘언젠가 다시 함께 일하고 싶은 리더’라는 평가를 듣는, 바람직한 결말에 이를 수 있으리라고 말한다.

4장 ‘일’에서는 좀 더 직접적으로 일하는 개인으로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시점에 무엇이 필요한지 살펴본다.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나온 김 부장처럼 회사를 그만두면 순식간에 사라지는 회사의 네임 밸류에 더 이상 집착해선 안 된다. 고유한 전문성과 태도로 중무장한 개인의 네임 밸류만이 진정한 나의 무기가 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하는 육각형 인재가 되기에 집착하기보단 뾰족한 장점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언젠가 누군가 알아주기를 바라는 수동적 기대를 버리고 나 자신을 자랑스럽게 공개하고 홍보하는 능동적 행동에 나서라고 말한다.

AI에 밀려나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지금이라도 투자를 해서 자산가가 되는 수밖에 없나 하는 복잡한 걱정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이들에게 이 책은 지금 같은 시대에 나만의 시간을 단단하게 쌓아 가는 과정이 왜 역설적으로 더욱더 중요한지, 저자의 우여곡절과 고민을 통해 설득력 있게 이야기한다. 전우성이라는 사람이 어떤 길을 걸어 그만의 결을 새겨 왔는지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도 어제와 오늘을 어떻게 살았는지 스스로 돌아보고 고유한 결을 가진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 내일을 채워 가는 방법을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추천평

‘브랜드’라는 말 때문에 이 책을 브랜딩에 관한 이야기로만 짐작하지 않았으면 한다. 이 책에는 브랜드를 만드는 법을 넘어, 자신의 일을 대하는 태도와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담겨 있다. 전우성이 지나온 일의 시간을 들여다볼 수 있어 행복했다. 그리고 나 역시 누군가에게 그런 선배가 되고 싶어졌다. - 조수용 (『일의 감각』 저자)
전우성의 전작들이 브랜딩 디렉터로서의 경험을 통해 쌓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내용이었다면, 이 책은 그 과정에서 어떤 고민과 시행착오를 거쳤는지 보여 주는 일종의 ‘메이킹 필름’에 가깝다. 나는 본편보다 오히려 편안하게 따라가는 메이킹 필름에서 훨씬 더 짙은 인사이트를 얻는 편이다. 그래서 이 책에 담긴 글들을 통해 전우성이라는 브랜드를 더 깊게 이해하게 된 느낌이다. - 이종범 (만화가)
전우성은 주도적인 사람이다. 남의 생각에 휘둘리지 않고 AI에 판단을 맡기지도 않는다. 판단을 한다는 것은 책임을 진다는 뜻이다. 영광도, 창피함도 모두 자신의 것이 되기 때문이다. 나의 판단과 행동에 ‘왜’가 있는지, 그 ‘왜’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남을 흉내 낸 결과는 아닌지. 이 책은 그 질문에서 출발한다. - 장인성 (스테이폴리오 대표)
전우성은 가볍다. 가볍게 유영하며 전체를 조망하는 그의 유연한 사고가 내 눈에서 무거운 비늘을 떨어뜨렸다. 핵심으로 바로 직행하는 그의 화법도 산뜻하고 가볍다. 이해관계에 연연하지 않고 자기만의 기준을 척도 삼아 세상을 누비는 사람의 언어다. 그와 일하면서 흐리고 탁해진 시야가 걷힌 뒤의 청량함을 느꼈다. 본질을 포착하고 나머지는 버린 뒤 만나는 가벼움이 ‘정확한’ 궤도를 비행하게 했다. - 이영은 (나비클럽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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