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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까만 가시나무 덤불 밑
아들아,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해야지
그리움, 그것은 그리움
얘야, 천천히 가렴
배고픈 가재와 잠꾸러기 개
까마귀 헤르지그노
이상한 집의 생쥐 유라리아
좀날개바퀴 세 마리
기적의 스위스 치즈 나무
풍뎅이와 카멜레온
끝없는 기쁨의 도시
마술사가 된 리처드
이상한 싸움과 그 결말
환희의 무도회장
무대 뒤 이야기
끝없는 기쁨의 도시로부터의 도피
리처드와의 재회
언덕 아래 이름 없는 도시
이름 없는 도시의 여왕
언덕 너머에...

저자 소개 3

미리암 프레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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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유대 인 어머니의 사생아로 태어나 위탁 가정에서 자랐다. 대학에서 미술과 언어를 공부했으며, 1980년에 출간된 첫 작품 『씁쓸한 초콜릿』으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기 전에는 세 자녀를 키우기 위해 여러 직업과 글쓰기를 겸했다. 피부로 느껴지는 정확한 묘사로 탁월한 문학적 성취를 일구며 ‘제2의 루이제 린저’로 평가받는 프레슬러는 현실을 꾸밈없이 직시하는 ‘날카로운 관찰자’로서 오늘날 독일어 문학권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로 손꼽히고 있다. 『씁쓸한 초콜릿』은 프레슬러의 그러한 특성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으로, 뚱뚱한 몸매로 인해 주인공이 겪는 슬픔과 좌
1940년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유대 인 어머니의 사생아로 태어나 위탁 가정에서 자랐다. 대학에서 미술과 언어를 공부했으며, 1980년에 출간된 첫 작품 『씁쓸한 초콜릿』으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기 전에는 세 자녀를 키우기 위해 여러 직업과 글쓰기를 겸했다. 피부로 느껴지는 정확한 묘사로 탁월한 문학적 성취를 일구며 ‘제2의 루이제 린저’로 평가받는 프레슬러는 현실을 꾸밈없이 직시하는 ‘날카로운 관찰자’로서 오늘날 독일어 문학권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로 손꼽히고 있다. 『씁쓸한 초콜릿』은 프레슬러의 그러한 특성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으로, 뚱뚱한 몸매로 인해 주인공이 겪는 슬픔과 좌절, 그로 인한 단식과 폭식에 대한 냉혹하리만큼 사실적인 묘사는 독자들을 빨려들게 만든다. 프레슬러는 이 책이 출간된 해에 올덴부르크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94년에는 번역가로서 독일 청소년문학상 특별상을, 2010년에는 지금까지 출간한 전체 작품에 대해 독일어 청소년문학상과 칼 추크마이어 메달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고, 현재도 번역가이자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씁쓸한 초콜릿』,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 『샤일록의 딸』, 『말카 마이』, 『나단과 그의 아이들』 등 3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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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볼프 예를브루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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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Erlbruch

1948년 독일 부퍼탈에서 태어났다. 1967년부터 1974년까지 에센에 있는 폴크방 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였다. 오랫동안 광고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에스콰이어'지, '트랜스어틀랜틱'지 등 세계적인 잡지에 그림을 그렸다. 1983년 처음으로 그림책에 삽화를 그려 발표하였다. 1980년대 말부터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하여, 1993년에 그림책 「아빠가 되고 싶어요!」로 그림책 부문의 독일 아동문학상을 받는 등, 유머와 재치가 가득한 독특한 그림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90년 듀셀도르프 전문대학 교수를 지냈고, 1998년부터 부퍼탈 전
1948년 독일 부퍼탈에서 태어났다. 1967년부터 1974년까지 에센에 있는 폴크방 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였다. 오랫동안 광고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에스콰이어'지, '트랜스어틀랜틱'지 등 세계적인 잡지에 그림을 그렸다. 1983년 처음으로 그림책에 삽화를 그려 발표하였다. 1980년대 말부터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하여, 1993년에 그림책 「아빠가 되고 싶어요!」로 그림책 부문의 독일 아동문학상을 받는 등, 유머와 재치가 가득한 독특한 그림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90년 듀셀도르프 전문대학 교수를 지냈고, 1998년부터 부퍼탈 전문대예술대 교수를 거쳐 지금은 부퍼탈에 있는 베르기슈 대학교에서 교수로 일하면서, 부인과 아들 레오나르도와 함께 단란하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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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취리히 대학교 경제학과에 다니면서 독일 말과 글을 배웠다. 1984년 번역을 시작했고, 이 책의 기둥이 된 《방랑》이 독일어를 우리말로 옮긴 첫 번째 작품이다. 카프카를 좋아해 독일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헤세를 읽으면서 번역가의 꿈을 키웠다. 헤세의 글이 전하는 감동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었고, 그의 얼굴에 번지는 맑은 미소를 닮으며 늙고 싶었다. 하지만 아직은 소망일 뿐, 여전히 요원하다. 지금까지 300여 권의 많은 책을 번역하다가, 다시 이렇게 첫 작업을 마주할 수 있어 번역하는 내내 행복했다. 그동안 옮긴 책 중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책은《좀머씨 이야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 경제학과에 다니면서 독일 말과 글을 배웠다. 1984년 번역을 시작했고, 이 책의 기둥이 된 《방랑》이 독일어를 우리말로 옮긴 첫 번째 작품이다. 카프카를 좋아해 독일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헤세를 읽으면서 번역가의 꿈을 키웠다.

헤세의 글이 전하는 감동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었고, 그의 얼굴에 번지는 맑은 미소를 닮으며 늙고 싶었다. 하지만 아직은 소망일 뿐, 여전히 요원하다. 지금까지 300여 권의 많은 책을 번역하다가, 다시 이렇게 첫 작업을 마주할 수 있어 번역하는 내내 행복했다.

그동안 옮긴 책 중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책은《좀머씨 이야기》《단순하게 살아라》《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삶을 견디는 기쁨》 등이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좀머씨 이야기』, 『비둘기』, 『콘트라베이스』를 비롯하여, 얀 코스틴 바그너의 『야간여행』, 『어둠에 갇힌 날』, 『마지막 침묵』, 레온 드 빈터의 『호프만의 허기』, 크리스티네 뇌스트링거의 『오이 대왕』 외에 『단순하게 살아라』,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 『전쟁과 아우』, 『깡통 소년』, 『8시에 만나!』, 『분수의 비밀』, 『신 없는 청춘』, 『한국에서 온 막내둥이 웅』, 『마법의 설탕 두 조각』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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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2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87쪽 | 386g | 128*188*20mm
ISBN13
9788937209451

출판사 리뷰

미지의 호수를 찾아 나선 꼬마 두꺼비의 환상 여행!
어린 시절 품었던 모든 의문과 대답이 들어 있는 책!


『꼬마 K의 나를 찾는 여행』은 이스라엘 출신의 작가 야코브 삽타이 원작의 희곡 작품을 독일 작가 미리암 프레슬러가 소설 형식으로 개작하여 펴낸, 온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우화 형식의 소설이다.
새로 사귄 친구 메뚜기로부터 들은 세상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호수 이야기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미지의 호수를 찾아 떠나는 꼬마 K를 동네 거북이가 말리자 "아저씨도 저를 이해하기엔 이젠 너무 늙었어요!", "전 아직 어리고 어리석기는 하지만 한 가지는 잘 알고 있어요. 제 행복은 당신의 행복과 다르고, 제가 생각하는 진실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과 달라요!"라며 꼬마 두꺼비는 자신만만해한다. 그렇게 세상 밖으로 나온 꼬마 K를 동물들은 이용하고 등쳐먹고 배반하며 죽음의 위기로까지 몰아넣는다. 혼자 세상 속에 내던져진 꼬마 K는 힘겨운 여행 끝에 지금껏 본 적이 없는 아름다운 호수를 발견하고, 엄청난 진실과 함께 진정한 호수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이 책은 누구나 희구하는 일상에서의 탈출, 달콤한 행복,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철학적 탐색이라는 주제를 가진 듯하면서도, 인간 사회의 부정적인 면을 날카롭게 꼬집는 또다른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계층의 차별과 경직된 사회 체제, 사람들의 자기 중심적 사고와 온갖 비리가 판을 치는 현실 사회에 대한 풍자가 돋보인다.
『꼬마 K의 나를 찾는 여행』에는 성장하면서 한번쯤 품었음직한 의문과 대답이 모두 들어 있다. 순진하고 세상 물정에 어두운 꼬마 K가 힘든 여행을 하나하나 풀어나갈 때, 우리는 그에게서 우리의 자화상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꼬마 두꺼비의 무서운 세상 알기를 통해 자신의 소중함과 삶의 아름다운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자기 발견 보고서}『꼬마 K의 나를 찾는 여행』은 전유럽 도서 평가단으로부터 {청소년을 위한 가장 좋은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삽화가인 볼프 에를부룩흐(국내에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로 소개되었다)의 환상적인 삽화는 이 책이 주는 또 하나의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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