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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화제작시리즈

책소개

저자 소개

저자 : 노르마 폭스 메이저
노르마 폭스 메이저는 세대와 인종 그리고 국가를 초월해 모든 사람이 공유할 수 있는 정서가 녹아들어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십대들의 고민을 사실적으로 그려 내는 데 뛰어난 감각을 지닌 작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30편이 넘는 작품 가운데 많은 책들이 전미 도서관 협회 최고의 청소년 도서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테리 뮤엘러 이야기』로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탐정소설에 수여하는 에드가 상을, 그리고 『10월 12일, 토요일』로 루이스 캐롤 셸프 상을 수상하였다.
역자 : 정미영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어린이와 청소년 책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어린이에게는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책을, 청소년에게는 힘겨운 현실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줄 만한 책을 찾아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스피릿 베어』 『내 손을 꼬옥 잡아요』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3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4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396959

줄거리

열다섯 살짜리 예비 작가 소녀인 레이첼 가족은 일주일에 한번씩 꼬박꼬박 인근에 사는 외할아버지 댁을 방문한다. 고집쟁이에 무뚝뚝하기 짝이 없고 제멋대로인 할아버지를 레이첼은 별로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 할아버지하고는 말도 통하지 않고 그 멋진 연극배우 외삼촌을 내쫓았다는 말을 들은 뒤로는 더욱더 할아버지가 싫어졌다. 마음 쓴다고 전화를 해봐야 퉁명스럽게만 대한다. 그런 할아버지가 폐에 악성종양이 자라고 있어 몇 달 못 살 거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레이첼은 그 기세등등한 할아버지가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다. 괴로워하는 엄마를 지켜보며 이런 상황에서조차 눈물하나 흘리지 않는 자신의 매정함에 스스로 정떨어지기도 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이렇게 냉정할 수 있는 건 순전히 고약하게 군 할아버지 탓이라고 생각한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신다는 생각에 우울해진 자신을 문득문득 발견해내고는 깜짝깜짝 놀라기도 한다.

친구 헬레나의 주선으로 만난 루이스와 공원에서 나눈 첫키스의 황홀감에 빠진 레이첼은 할아버지 생각은 뒷전이다. 그러던 중 레이첼은 길가에 쓰러진 할아버지를 모시고 있다는 웬 여자의 전화를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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