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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향한 찬사
머리말 제1장: 상상 속 AI와 현실의 AI 1. SF 속 AI와 생성형 AI의 실제 작동 방식 2. 튜링 테스트와 LLM: 인간의 언어 수행을 모방하는 기계 3. 기계의 반응에 마음과 이해를 투사하는 인간: 일라이자 효과와 의인화 4. 판단에서 계산으로: 계산의 논리에 지배되는 현실에 대한 경고 제2장: 데이터화된 인간과 인간다움을 위해 던져야 할 질문들 1. 데이터 중심 사회의 위험: 계산되는 인간, 감시되는 인간 1) 아렌트의 『전체주의의 기원』: 계산 가능한 인간과 판단의 위기 2) AI 시대의 디지털 파놉티콘: 감시·추적·예측되는 인간과 자유의 위기 2. 하이데거의 게슈텔과 존재론적 망각 그리고 인간다움의 회복 1) 기술 시대의 ‘던져짐’과 존재론적 불안 2) 하이데거의 게슈텔과 하라리의 데이터주의 3. 기술 시대, 인간다움을 다시 사유하기 제3장: 인간의 이해와 생성언어모형의 이해 그리고 데이터로 환원할 수 없는 것들 1. 생성언어모형은 ‘이해(Understanding)’를 가지는가 1) 흄의 ‘이해(Understanding)’ 모형 vs. 생성형 AI의 학습 2) 인간의 창의성 vs. AI의 토큰 선택의 무작위성 3) 비트겐슈타인의 의미론 vs. 트랜스포머와 어텐션 메커니즘 4) AI 환각, 데이터 편향성, 학습 루프, 그리고 모델 붕괴의 윤리적 문제 2. 데이터로 환원할 수 없는 것들 1) 서사를 존중하는 태도로서의 이해 2) 자기 행위에 대한 이해로서의 책임 3) 의도 4) 후회와 변화 가능성 5) 이유 설명 6) 삶의 맥락 7) 의미 부여 제4장: 인간을 설명하는 최종 언어는 무엇인가? 1. 데이터 정체성을 넘어서는 서사적 정체성 1) 사건의 축적을 넘어, 감정으로 의미화되는 삶-폴 리쾨르 & 피터 골디 2) 기록된 행동의 축적과 예측 가능한 인간 2. 감정: 데이터로 환원되지 않는 시간의 언어 1) 과거의 재해석을 통한 자기 책임의 문제로의 수용: 후회, 회한, 자부심 2) 현재의 인간이 세계와 맺는 관계의 긴장 상태: 욕망, 만족, 좌절 3) 미래의 불확실성을 견뎌내는 감정: 불안, 공포, 희망 4) 감정은 인간을 설명하는 최종 언어다 3. 인간다움의 핵심: 도덕적 책임을 지는 존재로서의 인간 1) 책임지는 존재: 인간다움의 마지막 기준 2) 자기 자신에 대한 응답: 죄책감과 후회-P.F. 스트로슨(1919-2006) 3) 타인에 대한 응답: 원망, 분노, 감사, 용서, 사랑-P.F. 스트로슨 4) 공동체에 대한 응답: 공감, 정의감, 연대감-흄, 애덤 스미스, 호네트 제5장: 인공지능은 도덕적 행위자가 될 수 있는가? 1. 인공 행위자와 도덕적 책임 1) 도덕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AI 2) 도덕적 책임의 주체 2. 인공지능과 인격: 판단하는 기계는 책임질 수 있는가? 1) 도덕적 인격과 법적 인격-존 로크의 인격과 책임 개념 2) 전자 인격: 자율적 AI와 로봇에게 법적 인격을 부여할 수 있는가? 3) 설명 가능한 AI: 데이비드 거닝과 블랙박스의 문제 4) AI의 분산된 책임: 니센바움과 플로리디 3. AI 시대에 왜 인간의 책임은 더 중요해지는가? 1) Human-in-the-loop 2) 강력한 기술, 더 무거워지는 인간의 책임 제6장: AI는 감정을 가질 수 있을까? 1. 인간 감정의 생물학적·신경학적 기초 1) 감정의 생물학적 기반과 사회적·경험적 학습 2) 감정은 고정된 독립 단위가 아니라 확장·혼합되며 뇌의 여러 영역의 협력으로 만들어진다 3) 감정에는 보편성과 문화적 차이가 공존한다 2. 배럿의 구성된 감정 관점 1) 몸의 변화는 감정의 재료이지만, 감정 그 자체는 아니다 2) 뇌는 몸의 에너지를 예측하고 조절하면서 감정을 구성한다 3) 감정은 언어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뇌의 개념화를 통해 구성된다 4) 신경생리학적 기초와 배럿의 관점을 함께 이해하기 3. 몸-환경-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행동하는 역동적 현상으로서 감정 1) 신체의 변화는 감정의 구성에 직접 참여한다 2) 감정은 몸이 환경과 실제로 관계 맺고 행동하는 과정에서 형성된다 3) 행위화 관점을 감정에 적용하기: 조반나 콜롬베티(Giovanna Colombetti) 4. 행위화하는 인공지능의 감정 1) 인공지능은 감정을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 표현을 시뮬레이션할 뿐이다 2) 로봇이 물리적 신체를 갖는다고 해서 인간과 동일한 체화를 갖는 것은 아니다 3) 행위화 관점에서 본 감정 인공지능의 가능성 제7장: 감정 컴퓨팅과 행위화 관점에서 바라본 감성 AI의 한계 1. 감성 컴퓨팅이란 무엇인가? 1) 감정을 읽고 표현하는 인공지능 2) 초기 감성 로봇의 사례: 키스멧 3) 감정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상용 로봇: 페퍼 4) 몸 없는 감성 대화형 AI: GPT-4o 5) 세 사례를 통해 본 감성 AI의 성과와 한계 6) 행위화 관점에서 다시 묻기 2. 감정을 ‘가진다’는 것의 의미와 인간다움 1) 영화 『Her』와 『Ex Machina』가 던지는 질문 2) 감정을 ‘가진다’는 것은 무엇인가 3) 인공지능의 감정과 인간의 감정 4) 인간다움의 기준은 어디에 있는가? 5) 감정 시뮬레이션 시대의 윤리적 질문: 의인화, 중독, 과몰입에 대한 경계 3. 감정: 몸-관계-시간-책임 속에서 살아내는 것 제8장: 예술 AI는 무엇을 끝내고, 무엇을 다시 시작하게 하는가? - 잘 만드는 존재 이후: 인간은 왜 만들 수밖에 없는가? 1. 규칙을 학습하는 AI, 감상하고 판단하는 인간 1) 감동을 주면 모두 예술일까요? 2) 감정의 유발과 감정의 표현 3) 예술의 의미를 묻는 존재로서의 인간 2. 아우라 이후의 예술-알고리즘 시대의 미학 1) 기술복제 시대에서 생성의 시대로 2) 아우라의 자리를 차지한 알고리즘 3) 시몽동의 기술적 개체와 AI 예술 4) ‘과정’이 중요해지는 예술 5) ‘관계’가 중요해지는 예술 6) 분산된 저자성과 책임 7) 행위의 분산과 책임 분산의 구분 3. AI 예술과 새로운 시작을 ‘개시’하는 자로서의 인간 1) 아렌트에게 예술은 ‘작업’인가, ‘행위’인가 2) AI는 인간의 자유를 넓히는가 4. 시작할 수 있는 자유: 인간다움의 마지막 보루 제9장: AI는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가? - 새로운 데이터 창조와 인간 노동의 미래 1. AI는 직업보다 업무를 먼저 대체한다 2. 일자리의 소멸이 아니라 노동의 이동 3. AI 노동과 책임 그리고 AI 시대에도 인간에게 남는 세 가지 노동 4. 새로운 데이터 창조: 질문하고 의미를 만드는 인간 5. 새로운 데이터 창조를 위한 사회적 조건: 교육, 사회안전망, 실패할 자유 6. AI 시대 노동의 미래: 인간에게 어떤 일을 남겨야 하는가 7. 결론: 인간은 아직 데이터가 없는 세계로 나아간다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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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데이터화한 AI, 그러나 자유의지, 책임, 공감과 배려처럼 인간 고유의 인간다움은 데이터로 환원되지 않는다. 그것은 숫자와 기호로 계산할 수 없는 ‘질(質)’의 세계이며, 앎이 아닌 깨달음 곧 지혜의 영역이다. 오직 지혜로운 인간만이 AI를 올바로 인도하고 통제할 수 있다. 이 책은 여러분을 바로 그 지혜의 길로 명쾌하게 안내한다.” - 이중원 (서울시립대 철학과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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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오늘날의 우리 인류에게 중요한 것은 정보의 양이 아니라, 정보에 기초해서 삶의 의미를 묻고 더 나은 판단을 추구하려는 지혜를 갈망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저자는 서양의 과거와 현재를 능수능란하게 오가면서 대가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아 인문학적 성찰을 심화하고, 미래의 인간은 어떻게 실존하게 될 것인지를 굵직하고 중차대한 주제들을 길잡이로 삼아 치열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단단히 삶의 중심을 잡고 살아가기 버거울 때, 따뜻하게 인간다움을 속삭이는 저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질 것으로 믿습니다.” - 백승환 (강원대 강릉캠퍼스 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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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감정을 읽고 예술을 만들어 내는 시대, 이 책은 인간다움을 몸이 환경 및 타인과 관계 맺으며 살아내는 감정, 그리고 그 안에서 의미를 판단하고 자신의 행위에 책임지는 능력에서 다시 찾는다. 감정이야말로 데이터로 환원될 수 없는 인간의 최종 언어임을 신경과학에서 행위화 이론, 예술 AI까지 넘나들며 논증하는, 단단하고 시의적절한 철학적 안내서다.” - 정혜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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