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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들의 지혜가 하나씩 15가지 생활 과학 이야기
반양장
채우리 200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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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옛 사람들의 지혜

책소개

목차

1. 숨쉬는 그릇, 옹기
2. 천 년의 숨결을 간직한 질기고 튼튼한 종이, 한지
3. 밭의 쇠고기, 콩으로 빚은 된장
4. 밥상의 꽃, 김치
5. 천연방부제, 숯의 비밀
6. 유믈을 지키는 보이지 않는 손, 옻
7. 시대를 앞서가는 첨단 난방법, 온돌
8. 마루와 함께 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9. 버릴 것이 없는 재료, 짚
10.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흙벽
11. 물의 힘으로 곡식을 찧는 물레방아
12. 여름에는 시원한 삼베옷, 겨울에는 따뜻한 솜옷
13. 옷감을 물들이고 피부병도 고치는 천연 염료
14. 하늘을 향해 살포시 올라간 처마끝
15. 흰옷을 더욱 희게 빨아 주는 잿물

저자 소개 1

햇살과나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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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이다. 지금까지 『걸리버 여행기』, 『폴리애나』,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소년 탐정 칼레」 시리즈, 『클로디아의 비밀』, 『인형의 집』, 『프린들 주세요』, 『학교에 간 사자』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악어야, 내가 이빨 청소해 줄까』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이다. 지금까지 『걸리버 여행기』, 『폴리애나』,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소년 탐정 칼레」 시리즈, 『클로디아의 비밀』, 『인형의 집』, 『프린들 주세요』, 『학교에 간 사자』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악어야, 내가 이빨 청소해 줄까』, 『우리나라가 보여요』 등을 썼다.

햇살과나무꾼의 다른 상품

그림 : 김혜숙
1966년 서울 출생으로 I.E.D(이탈리아 '에우로페오' 디자인) 대학교 일러스트레이션 학과를 졸업했다.

작품으로『거인가 재봉사』『흰 머리 산 하늘 연못』『신비한 우주 이야기 30』『셰익스피어 명작』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491g | 190*250*20mm
ISBN13
978895291101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요구르트는 새콤달콤 맛도 좋지만, 유산균이 많이 들어 있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유산균은 장 속에서 음식물 찌꺼기의 매설을 도와 주거든요. 그런데 김치에는 이 고마운 유산균이 와글와글하답니다.

채소에 소금을 많이 뿌리면 부패를 앞당기는 해로운 미생물이 모두 죽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음식은 맛이 좋지 않아요. 채소 고유의 신선한 맛과 질감은 사라지고 짜디짠 소금 맛만 나니까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조상들은 놀라운 절임법을 개발했답니다. 채소에 소금을 많이 뿌려 미생물이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한 다음, 절인 채소를 물에 씻어 내고 소금을 다시 약하게 뿌려 양념을 넣고 버부린 것입니다.

이렇게 담근 김치에는 소금이 2% 가량 들어 있는데, 유산균은 이 정도의 소금간에서는 거뜬히 살아갈 수 있어요.

--- p. 45

출판사 리뷰

오늘날 공장에서 만드는 종이는 길어야 이백 년을 넘기지 모샇지만, 우리 조상들이 만든 종이인 한지는 천 년이라는 긴 세월을 거뜬히 이겨 냅니다. 목재 가구에 바르던 옻칠은 이천여 년에 이르는 시간을 땅 속에 묻혀 있어도 썩지 않고 말예요. 이는 오랜 세월 우리의 중요 문화 유산을 지켜 준 원동력이었지요.

어디 그 뿐인가요?

우리 조상들이 이천여 년 전부터 만들어 먹은 김치와 된장은 오늘날 건강 식품으로 세계적으로도 이름을 떨치고 있고, 옷감을 물들이는데 이용한 천연 염료에는 피부병을 고치는 효과가 있어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합니다.

그 가운데서는 세제로 쓰인 오줌이나 우물물을 거르는 숯처럼 우리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엉뚱한 과학'도 있답니다. 하지만 찬찬히 들여다보면 아주 놀랍고도 신기한 과학적 원래를 찾을 수 있지요.

이 책에는 바로 그런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숨쉬는 그릇 웅기, 천년의 숨결을 간직한 질기고 튼튼한 종이 한지, 천연 방부제 숯의 비밀 등 우리 조상들이 사용한 물건들과 그 물건에 얽힌 이야기 및 과학적 원리를 하나하나 살펴봄으로써 민속 박물관에 가야 느낄 수 있는 조상의 숨결을 책 속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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