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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마을 야옹이들이 여름 방학을 맞아 바다로 떠난다. 프릴의 지도 아래 ‘파도 수영 교실’에 참가하기로 한 야옹이들은 하오 코치의 누나가 사는 씨엘로 섬에 도착한다. 바다를 처음 만난 야옹이들은 수영장과는 다른 낯선 환경에 살짝 긴장한다. 특히 배배는 어린 야옹이가 물에서 사고를 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나서, 물에 들어가는 일이 덜컥 두려워진다. ‘파도 수영 교실’에서도 자꾸 도망치는 배배를 보며 친구들은 걱정하기 시작한다. 과연 배배는 두려움을 이겨 내고 용기를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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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도전하는 마음을 다독이는 이야기
수영을 잘하게 됐다고 해서 늘 물이 편안한 것은 아니다.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다시 두려움이 찾아올 수 있다. 수영뿐 아니라 다른 일에서도 마찬가지다. 익숙했던 일이 어느 순간 어렵게 느껴지고, 때로는 처음부터 다시 연습하며 도전해야 할 때도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두려움을 부정하지 않고, 스스로에게 실망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파도 수영 교실』의 배배처럼 친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1권에서 다룬 생존 수영의 의미도 되짚는다. 물에 빠졌을 때 무작정 헤엄치기보다 자신의 안전을 먼저 지키면서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생존 수영의 기본이다. 수영을 잘하는 것과 물에서 안전하게 행동하는 것은 다르다는 사실을 짚으며, 어린이들이 물놀이에서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도록 한다. 간직하고 싶은 야옹이들의 모험 〈야옹이 수영 교실〉은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아 온 시리즈로, 후속권 출간을 기다리는 독자들의 문의가 쇄도할 만큼 높은 인기를 얻었다. 신현경 작가는 빼어난 이야기 솜씨로 매 권 새로운 재미와 묵직한 주제를 선보이고, 다음 권을 손꼽아 기다리게 하는 결말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노예지 화가의 아름다운 고양이 수채화 역시 이 시리즈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이번에는 수영장을 벗어나 바다로 향한 야옹이들의 모험을 섬세한 붓질과 풍부한 색감으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야옹이들의 표정과 몸짓은 물론,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장과 힘차게 일렁이는 파도, 낚싯배에서 물고기를 낚는 모습까지 시원한 바다의 정취를 고스란히 전한다. 특히 야광 플랑크톤이 은은하게 빛나는 밤바다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몇 번이고 펼쳐 보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장면을 선사한다. 강력 추천평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책-독자 아이가 틈날 때마다 꺼내 보는 책이라 아깝지 않다.-독자 작가의 말 “그동안 잘해 왔던 일이 어느 날 갑자기 두려워질 때가 있어요. 글을 쓰는 작가에게 이런 일이 생기면 머릿속이 하얘지고, 아무 이야기도 떠오르지 않지요. 다시는 이야기를 짓지 못할 거라는 두려움에 빠지기도 해요. 야옹이 배배에게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어요. 배배가 ‘다시’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친구들의 따뜻한 응원 덕분이었어요. 여러분도 누군가에게 응원을 건네고, 때로는 누군가의 응원을 기꺼이 받아 보세요. 그렇게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다정하고 용감한 어린이가 되길 바랍니다.” -신현경 “수영장이 없던 야호 마을에 수영장을 짓던 때가 떠오릅니다. 이어 장애가 있는 야옹이도 차별 없이 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수영장을 다시 고쳐 그리던 때도 생각납니다. 이제 그 야옹이들이 바다로 나가 수영을 하다니! 야옹이들의 세계가 넓어진 만큼 제 세계도 함께 넓어진 기분이에요. 용기의 참된 의미를 마음에 새기며, 새로운 작품으로 어린이 여러분을 찾아갈게요.” -노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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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성장하며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을 마주하고, 작은 실패에 자신감을 잃기도 합니다. 이 책은 어려움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자기 속도로 다시 나아갈 힘을 전합니다. - 이신영 (초등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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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는 야옹이처럼 무엇이든 도전하려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 - 서영인 (초등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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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대한 두려움을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바꿔 주는 생존 수영 입문서! - 김은경 (초등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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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긴 연습의 과정이 존재를 빛나게 함을 뜨겁게 전하는 책 - 신정선 (초등사서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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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통을 겪는 아이에게 남들보다 ‘잘하고’ 있지 않아도 괜찮다고, ‘자라고’ 있다면 충분하다고 말해 주는 책 - 이현아 (초등교사, 작가,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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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마음속에는 별이 있습니다. 서로를 배려하며 함께 걷는 이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통해, 저마다 품은 별이 세상에 나와 마음껏 빛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이시내 (초등교사,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동화책 200』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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