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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그저, 쓰며 살기로 했다 나애정 그저, 쓰며 살기로 결심했다 · 13 글쓰기,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 19 글쓰기가 어려웠던 이유 · 26 글 쓰면 시련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 33 글만 썼을 뿐인데, 말에도 힘이 생긴다 · 40 글 쓰고 직장생활이 편해지고 활기차졌다 · 47 일상에 글 쓰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 55 인스타그램, 글쓰기 연습 플랫폼으로 활용해라 · 62 2장 맘껏 글로 표현하면 행복해진다 최정님 글쓰기는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 71 타고나야 글을 쓴다고 여겼다 · 78 우연히 알게 된 필사!! 나를 살렸다 · 86 돌봄이 필요한 어린 자아를 봤다면 글로 쓰라 · 93 쓰면 삶이 변한다 · 100 글 쓰면 자존감이 높아지는 이유 · 106 더욱 행복한 노년, 글 쓰면 가능하다 · 113 맘껏 글로 표현하면, 그것이 바로 행복이다 · 121 3장 글 쓰며 회복 중이다 민지혜 육아도 글쓰기를 통해 수월해졌다 · 131 경력단절녀, 그것이 바로 나였다 · 138 글 쓰면서 조금씩 내 모습을 찾고 있다 · 145 바닥을 친 자존감, 글쓰기로 회복 중이다 · 152 필사부터 시작해라 · 159 남의 글을 쓰면서 내 글도 쓴다 · 165 글쓰기가 책 쓰기 도전도 가능하게 한다 · 171 글쓰기를 통해 아이도 키우고 나도 성장한다 · 176 4장 글쓰기는 재능이 아니라 연습이었다 이천수 이제, 읽고 쓰기로 했다 · 185 읽다 보니, 쓰는 것도 관심이 생겼다 · 191 글쓰기는 재능이 아니라 연습이었다 · 197 멘토를 만나라, 그리고 수월하게 시작하라 · 203 글쓰기의 기본은 베껴 쓰기이다 · 208 자판 필사를 하면서 글쓰기를 알게 되었다 · 213 언제까지 읽기만 할 것인가? 이제 쓰자 · 218 퇴직하기 전, 글쓰기 시작해라 · 223 5장 글쓰기가 꾸준함을 키운다 김정아 글쓰기 첫 문장은 무대 입장하듯 쓴다 · 231 나는 글 쓰는 훌라댄스 강사이다 · 237 글쓰기가 훌라 학교의 꿈을 키웠다 · 243 훌라의 메카, 하와이로 떠난다 · 250 무대 위의 떨림, 글 속에서 다시 피어난다 · 257 글쓰기의 힘으로 훌라 대중화를 이룬다 · 264 비교 대신 나에게 집중하는 방법이 글쓰기이다 · 271 글쓰기가 삶의 꾸준함을 키운다 · 2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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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아서 불안감이 생겼다고 한다면, 글 쓰면서 명확하게 보이고 만져지는 듯하니, 불안감은 점점 사라지고 대신 삶에 관한 기대감이 그 자리를 채우게 되었다. 이 점은 글쓰기의 놀라운 효과라고 말하고 싶은데, 글을 쓰는 사람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된다. 꾸준히 쓴다면 누구나 느낄 수 있다.
---p.16 글쓰기가 거창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내가 직접 써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것도 말하듯이 자주 쓰면, 거창하다는 느낌보다는 일상이라고 느끼게 된다. 말하는 것을 우린,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p.25 세상 살기가 때론 버거울 때, 글쓰기를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글을 쓰면서 세상이 많이 달라 보이게 된다. 특히, 시련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데,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p.39 안 된다고 합리화하며 스스로 못하게 만든 사람은 바로 ‘나’였다. 결과적으로 정말 내가 좋아했던 것을 하지 못했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좋아하는 것, 즐길 수 있는 것, 삶에서 즐기는 법을 찾아 배우고 내가 내 삶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아 살아야 한다. ---p.80 나는 살면서 소중함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웃음이 많은 할머니로 늙어가고 싶다. 여유로운 마음과 유연한 사고로 많은 것을 마음에 담을 수 있는 우리의 할머니처럼 나이 드는 것, 자신의 선택으로 가능한 특권이다. ---p.121 글은 결국, 자신과의 대화이다. 나와 말하고 나에게 질문하고 답을 찾는 것이다. 대체 불가한 내 삶이기 때문이다. 자신만이 자기 삶을 결정하는 것이다. ---p.129 생각으로만 스쳐 갈 때와 그 생각을 글로 쓰고 다시 눈으로 확인할 때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이것이 내가 글쓰기를 내 삶의 일부로 반드시 가져가야 하는 이유가 되었다. ---p.147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오롯이 ‘나 자신’으로 존재할 수 있는 순간은 글을 쓰는 시간뿐이었다. 세상은 나를 ‘전업주부’라고 부르지만, 글쓰기를 통해 그 이름 뒤에 숨겨진 또 다른 나를 불러냈다. ---p.162 누구나 완벽한 삶은 없다. 하지만 불완전한 하루를 글로 기록하는 순간, 그 하루는 더 이상 의미 없는 시간이 아니라 나를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된다. ---p.182 글은 아이를 키우는 기록이자 나를 키우는 발자국이다. ---p.189 지금도 생각만 하고 있는가? 목표를 정하고 도전하고 행동으로 실행하길 권한다. 당신의 소소한 삶을 글로 써보길 바란다. 시작이 반이라고 일단, 쓰고 연습하면 다음 계획이 생긴다. ---p.208 고민하지 말고 지금부터 책 1권을 선택하여 필사부터 시작해 보자. 글쓰기의 기본은 베껴 쓰기이다. 필사의 꾸준함이 실마리가 되어 당신의 인생 첫 책 출간의 꿈을 머지않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p.220 비교는 나를 멈추게 하지만 나에게 집중하는 순간 비로소 나의 길이 열린다는 것을. 나는 그 사실을 글 쓰면서 배웠다. ---p.289 글쓰기의 가치는 얼마나 멋진 문장을 썼느냐에 있는 것이 아니다. 몇 번이나 다시 책상 앞에 돌아왔느냐에 있다. ---p.293 나는 한 번도 빠지지 않는 사람이 되려고 애쓴 것이 아니다. 넘어져도 다시 돌아오는 사람이 되는 연습을 하고 있었다. ---p.294 꾸준함은 큰 성취를 이루고 나서 생기는 결과가 아니다. 오늘도 다시 시작하는 작은 선택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삶의 태도다. ---p.2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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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 개의 삶, 다섯 갈래의 ‘쓰는 삶’
이 책은 다섯 개의 장, 다섯 명의 목소리로 이루어져 있다. 각 장은 평범했던 작가의 삶이 글쓰기를 만나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생생한 일화로 보여준다. 1장 「그저, 쓰며 살기로 했다」 나애정 - 20권 넘는 책을 펴낸 ‘책 쓰는 직장인’은 출근 준비로 가장 바쁜 아침 시간, 10분이라도 글쓰기 루틴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글을 쓰면서 막연한 불안감이 삶에 대한 기대감으로 바뀌었고, 말에 힘이 생겼으며, 시련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2장 「맘껏 글로 표현하면 행복해진다」 최정님 - ‘글쓰기는 나와 상관없다’고 믿던 작가는 친구의 권유로 시작한 자판 필사로 삶을 다시 세웠다. 돌봄이 필요한 어린 자아를 글로 보듬고 자존감을 되찾으며, 글 쓰는 노년이 얼마나 풍요로울 수 있는지 들려준다. 3장 「글 쓰며 회복 중이다」 민지혜 - ‘돌밥돌밥’의 하루를 보내는 11년 차 전업주부. 냉장고 문에 비친 초라한 모습 앞에서 잃어버린 ‘나’를 필사와 글쓰기로 다시 만났다. 바닥을 친 자존감을 회복하고, 아이와 함께 자라는 엄마의 기록이다. 4장 「글쓰기는 재능이 아니라 연습이었다」 이천수 - 열아홉에 입대해 31년째 복무 중인 부사관. 지휘관이 건넨 목표 설정 양식에서 시작된 독서가 필사로, 다시 책 쓰기로 이어졌다. 글쓰기의 기본은 베껴 쓰기라는 것, 그리고 퇴직하기 전에 글쓰기를 시작하라는 것이 그의 조언이다. 5장 「글쓰기가 꾸준함을 키운다」 김정아 - 하와이안 네임 ‘마히나’로 활동하는 훌라 댄서이자 강사. 무대에 입장하듯 첫 문장을 쓰고, 무대 위의 떨림을 글 속에서 다시 피워 낸다. 완벽하게 쓰는 사람이 아니라 다시 앉는 사람이 끝까지 간다는 꾸준함의 철학을 전한다. · 필사에서 책 쓰기까지,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 다섯 작가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처음부터 글을 잘 썼던 사람이 아니었다는 것, 그리고 남의 글을 베껴 쓰는 ‘필사’에서 출발했다는 것이다. 책 쓰기 모임에서 매일 자판 필사를 인증하며 글 쓰는 몸을 만들었고, 그렇게 하루하루 쌓인 문장이 마침내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책을 기획한 나애정 작가는 “글쓰기는 타고나지 않아도 매일 하다 보면 말하듯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대면의 말하기보다 비대면의 글쓰기가 대세가 된 지금, 글쓰기는 특별한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필요한 삶의 기술이다. 이 책은 ‘언젠가 써 봐야지’ 생각만 하던 독자에게 오늘 한 줄을 쓰게 하는 가장 현실적인 용기를 건넨다. · 내가 글을 쓰는 이유 글쓰기로 했습니다. 다섯 작가의 고백 나애정 글을 쓰고 책을 씀으로써 마음을 다스리고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진다. 시련이 닥치더라도 나의 자양분으로 받아들이고 성장과 힐링의 원천으로 삼는다. 여러 역할을 해내기 위해, 그리고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쓴다. 최정님 나이가 들수록 활동 반경은 줄어들고 마음도 쉽게 메마른다. 삶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기에 글쓰기로 마음을 풍성하게 가꾼다. 글쓰기는 심신을 단련시켜 주기에 매일 조금씩이라도 쓴다. 민지혜 글 쓰며 육아하니 육아가 덜 힘들어졌다. 육아에만 함몰되었던 내가 글을 쓰며 나를 돌볼 수 있게 되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지는 법, 육아하는 엄마들이 글쓰기에 도전하길 바란다. 이천수 정년을 앞두고 지나온 삶을 차분히 정리하고 싶어 글쓰기를 시작했다. 필사를 통해 누구나 어렵지 않게 글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고, 읽고 쓰는 아빠의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 주고 싶어 오늘도 쓴다. 김정아 무대에 오르기 전의 떨림을 나는 안다. 첫 문장을 쓰기 전의 망설임도 안다. 시작은 늘 어렵지만 첫걸음을 내딛는 순간 이미 절반은 성공이다. 춤은 반복으로 몸에 남고, 글은 기록으로 마음에 남는다. ·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글을 쓰고 싶지만 ‘재능이 없다.’란 생각에 첫 문장 앞에서 망설이는 분 ·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도 나만의 성장 루틴을 만들고 싶은 직장인 · 육아에 지쳐 잃어버린 ‘나’를 다시 찾고 싶은 엄마 · 은퇴와 노년을 앞두고 지나온 삶을 정리하며 새로운 의미를 찾고 싶은 분 · 필사, 공저, 인생 첫 책 쓰기에 도전해 보고 싶은 예비작가 · 작가 인터뷰 1.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나애정 저는 아침 루틴으로 글쓰기만큼은 꼭 지킵니다. 출근 준비로 바쁜 시간이지만 10분이 남으면 한 문단을 쓰고, 30분이 남으면 한 꼭지 쓰기를 시도합니다. 다 못 쓸 걸 알면서도 시작하는 이유는 매일 쓰기 위해서예요. 그렇게 매일 쓰다 보면 글 쓰는 몸이 만들어지고, 말하듯 편하게 글을 쓰게 됩니다. 글쓰기는 타고나지 않아도 매일 하다 보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는 것, 글쓰기가 특별한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어 이 책을 기획했습니다. 서로 다른 삶을 사는 다섯 사람이 글쓰기로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보여 드리면, 독자분들도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으실 거라 믿습니다. 2. 이 책에서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나애정 글쓰기는 삶을 바꾸고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글을 쓰면 세상일에 의미를 부여하는 습관이 생기는데, 의미 부여야말로 스스로 행복해지는 비법이에요. 특히 시련을 대하는 태도가 신기할 정도로 달라집니다. 글 쓰는 사람에게는 시련이 가장 좋은 글감이 되거든요. 세상 살기가 버겁게 느껴질 때 꼭 글을 써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세상이 많이 달라 보일 거예요. 3. 다섯 작가가 함께 쓴 공저입니다. 『글쓰기로 했습니다』라는 제목을 정하신 이유가 궁금해요. 나애정 이 제목은 다섯 작가가 각자 삶의 위치에서 내린 공통적인 결심입니다. 저희 중 누구도 재능이 있어서 글을 쓰기 시작한 게 아니에요. 그저 ‘쓰기로 결심하고 썼기 때문에 삶이 달라졌다는 것’이 다섯 사람의 경험입니다. 직장인으로, 노년을 준비하는 사람으로, 엄마로, 군인으로, 훌라 강사로 살아가며 각자 “이제 글을 쓰기로 했다.”라고 마음먹은 순간이 있었고, 그 순간부터 삶이 새로운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도 책장을 덮는 순간, “나도 글쓰기로 했다.”라고 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제목에 담았습니다. 4. 독자에게 특별히 해 주고 싶은 말씀은 무엇인가요? 최정님 글 쓸 자격은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글을 쓰면서 자격은 갖춰지고 다듬어지는 것이니까요. 안 된다고 합리화하며 스스로를 막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었습니다. 채워 가는 기쁨을 글 쓰며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민지혜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합니다. 거창한 글이 아니어도 아이와 함께한 시간을 글로 남기면 그것이 그대로 ‘우리의 추억’이 됩니다. 육아하는 엄마들이 꼭 글쓰기에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이천수 “지금도 쓰지 않나요?” 고민하지 말고 책 한 권을 골라 필사부터 시작해 보세요. 필사의 꾸준함이 마중물이 되어 인생 첫 책 출간의 꿈도 머지않아 현실이 됩니다. 김정아 오늘 단 한 줄이라도 좋습니다. 그 한 줄이 쌓이면 언젠가 당신의 무대가 됩니다. 남들의 속도를 따라가려 애쓰지 마세요. 내 호흡으로 한 문장을 쓰는 순간, 이미 나의 길 위에 서 있는 거예요. 5. 최근 관심사와 앞으로 하고 싶으신 작업이 궁금합니다. 나애정 매일 한 꼭지 글쓰기를 루틴으로 이어 가며 책 쓰는 삶을 계속 사는 것입니다. 행동하면서 성장하고, 그 성장을 주변에 알려주는 ‘글쓰기와 책 쓰기 메신저’가 되고 싶어요. 최정님 노후의 정신적인 삶에 관심이 많습니다. 여유로운 마음과 유연한 사고를 지닌, 웃음 많은 할머니로 늙어 가고 싶어요. 노년이 되어도 글 쓰는 삶을 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민지혜 남의 글이든 내 글이든 매일 쓰면서 ‘글 쓰는 사람’으로 한 걸음 더 발돋움하고 싶습니다. 이천수 독서와 글쓰기로 얻은 긍정의 힘을 조직과 전우들에게 나누는 ‘독서&행복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도전과 변화로 꿈틀 성장하는 용기를 더 많은 분께 전하고 싶어요. 김정아 훌라 학교를 세우는 꿈, 훌라의 메카 하와이로 떠나는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무대 위에서는 춤으로, 책상 앞에서는 글로 제 이야기를 이어 가고 싶습니다. · 출판소감문 나애정 아침 시간은 바쁘지만, 글을 쓴다. 한 문단, 한 꼭지, 다 쓰지 못할 걸 알면서도 글을 쓰기 시작하는데, 그 이유는 매일 쓰기 위해서다. 매일 쓰면 쓰는 것이 점점 편안해진다. 책을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처음에는 자판 필사부터 하면 된다. 남의 글이지만 그것도 글쓰기다. 남의 글부터 쓰다 보면, 글 쓰는 몸이 만들어져 글쓰기를 말하듯 편하게 하게 된다. 지금은 비대면의 글쓰기가 대세가 된 시대다. 글쓰기는 타고나지 않아도 매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고, 특별한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어 이 책을 기획했다. 이 책이 글쓰기를 일상처럼 사는 삶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 책을 세상에 내준 생각의빛 출판사에 감사를 전한다. 최정님 친구를 통해 자판 필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글쓰기와 거리가 멀었던 나는 필사를 통해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하는 기쁨을 알게 되었다.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감동을 맛보았고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AI 시대에 자칫 잃어버릴 수 있는 인간의 본성을 찾아야 하는 요즘 시대에 자신을 귀하고 소중하게 대하는 방법이 바로 글쓰기라고 생각한다. 부족한 글에도 의미가 담길 수 있다는 것을 쓰면서 깨닫고 있다. 나는 노년이 되어도 글 쓰는 삶을 살기로 마음먹었다.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함을 전한다. 민지혜 두 번째 공저로 함께 쓰게 된 책이다. 첫째와 둘째를 낳은 심정과 비슷하다. 첫 공저는 멋모르고 얼떨결에 진행했다면, 두 번째는 알면서도 또 다른 부담감과 함께 한 걸음 더 나아간 기분이다. 육아와 일상의 삶 속에서 글을 쓰는 일은 쉽지 않았고, ‘내가 작가라고 불려도 될까?’ 스스로 묻던 순간도 많았지만 늘 격려해 주신 작가님들 덕에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누군가에게는 작은 위로가, 또 누군가에게는 글쓰기를 시작할 용기가 되길 바란다. 특히 책을 쓸 용기를 끄집어내 준 멘토 작가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천수 독서를 실천하겠다는 버킷리스트로 독서를 알게 되었고, 읽다 보니 글쓰기의 매력에 빠졌다. 긴 글을 써 본 경험이 거의 없어 ‘나도 작가가 되어 독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컸다. 하지만 누구나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나와 같은 상황에 놓인 누군가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가 되리라는 소신으로 책 쓰기를 마무리했다. 초고와 퇴고를 거쳐 완성되어 가는 순간 밀려온 성취감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나의 소소한 경험이 독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김정아 훌라를 추며 몸으로 이야기를 전해 온 내가 이제는 글로 삶을 전하는 여정에 함께하게 되었다. 무대에 오르기 전의 떨림처럼 첫 문장을 쓰기 전에도 늘 망설임이 있었다. 하지만 춤이 반복 연습 속에서 자연스러워지듯 글 또한 매일의 기록 속에서 조금씩 나의 것이 되어 갔다. 이 책은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 ‘쓰기로 한 순간’의 용기를 모아 함께 완성한 기록이다. 앞으로도 무대 위에서는 춤으로, 책상 앞에서는 글로 나의 이야기를 이어 가고 싶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 자신의 삶을 글로 표현해 보고 싶은 작은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