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살아 있는 동안에
놀라면서 길 찾기 EPUB
정혜윤 저
녹스 2026.11.02.
가격
12,600원
12,600
YES포인트?
63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카드뉴스8
카드뉴스9
카드뉴스10

상세 이미지

소개

목차

살아 있는 신비
경이로움으로의 초대 | 결코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돌아가지 않으리라 | 누군가가 되어가는 과정 | 썰물이 드러낸 세계 | 여름밤, 내가 생각하는 것들 | 깊은 감정에 따라 살 때

살아 있는 소리
1977년의 녹음실 | 지구의 소리들 | 새만금의 소리들 | 살아 있는 동안 꾸는 꿈이 찬란하다

살아 있는 몸
현실의 단어들 | 미래의 단어들 | 몸의 단어들 | 언제나 우리와 함께 있을 것들 | 만일 당신이 바뀌었다면 축하를 보내고 싶어

살아 있는 말
발기 종말 기념 여행 | 우리 시대 인간의 가능성 | 삶이 만약 선물이라면 | 누군가 눈물을 흘린다면

살아 있는 관계
안토닌이 흘린 두 번째 눈물 | 그러곤 서로를 껴안았다 | 개울가 항아리 정원 꽃들의 합창

살아 있는 빛
카카포 중심주의자 | 초록색 새벽의 성모자 | 검은 숲에서 한 점 초록색을 보았다 | 불탄 숲 산책자

살아 있는 이야기
바빌로프 | 바빌로프와 동료들 | 어두운 세상에 말을 거는 법 | 이헤레와 뭉흐자르갈 | 우리가 모두 살아 있는 동안에

저자 소개 1

마술적 저널리즘을 꿈꾸는 라디오 피디. 세월호 유족의 목소리를 담은 팟캐스트 ?416의 목소리? 시즌 1, 재난참사 가족들과 함께 팟캐스트 ?세상 끝의 사랑: 유족이 묻고 유족이 답하다? 등을 제작했다. 다큐멘터리 ?자살률의 비밀?로 제31회 한국피디대상을 받았고, 다큐멘터리 ?불안?, 세월호 참사 2주기 특집 다큐멘터리 ?새벽 4시의 궁전?, ?남겨진 이들의 선물?, ?조선인 전범 75년 동안의 고독? 등의 작품들로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삶을 바꾸는 책 읽기』, 쌍용차 노동자의 삶을 담은 르포르타주 『그의 슬픔과 기쁨』, 『아무튼, 메모』, 『슬픈 세상의
마술적 저널리즘을 꿈꾸는 라디오 피디. 세월호 유족의 목소리를 담은 팟캐스트 ?416의 목소리? 시즌 1, 재난참사 가족들과 함께 팟캐스트 ?세상 끝의 사랑: 유족이 묻고 유족이 답하다? 등을 제작했다. 다큐멘터리 ?자살률의 비밀?로 제31회 한국피디대상을 받았고, 다큐멘터리 ?불안?, 세월호 참사 2주기 특집 다큐멘터리 ?새벽 4시의 궁전?, ?남겨진 이들의 선물?, ?조선인 전범 75년 동안의 고독? 등의 작품들로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삶을 바꾸는 책 읽기』, 쌍용차 노동자의 삶을 담은 르포르타주 『그의 슬픔과 기쁨』, 『아무튼, 메모』, 『슬픈 세상의 기쁜 말』, 『삶의 발명』, 『책을 덮고 삶을 열다』 등이 있다.
기후위기시대 예술창작집단 이동시(이야기와 동물과 시) 일원이다.

정혜윤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1월 02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1.7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8만자, 약 2.5만 단어, A4 약 49쪽 ?
ISBN13
9791160898279

출판사 리뷰

“지금, 우리에게는 새로운 이야기의 물결이 간절하다.”

『살아 있는 동안에』의 시작은 『앞으로 올 사랑』이다. 코로나가 한창인 2020년에 출간된 『앞으로 올 사랑』은 시대의 비극과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 코로나 초기부터 인수 공통 감염병을 취재한 저자는 그 원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백만 명이 넘게 사망한 디스토피아 시대에 인간적 가능성을 모색했다. 그리고 2026년, 저자는 이 책을 다시 고쳐 쓰기로 했다. 『앞으로 올 사랑』에서 강조한 "새로운 상황은 새로운 이야기를 필요로 한다"는 말처럼, 지금?기후 위기, AI 로봇에 의한 인간의 대체, 불평등, 노동의 가치 추락, 가짜 뉴스, 혐오가 넘치는 이 시대에 우리에게는 새로운 이야기의 물결이 간절히 필요하기 때문이다. 『살아 있는 동안에』에서는 코로나와 인수 공통 감염병에 대한 인문학적 배경 설명을 덜어내고 그 자리에 새로운 이야기를 넣었다. 어둠을 헤쳐나갈, 생명력이 꿈틀대는, 살아 있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이야기들. 인간이 가장 인간다운, 삶이 가장 빛날 수 있는 이유와 방법을 담고 있는 이야기들 속에서 우리는 새로운 삶의 힘을 발견할 수 있다.

“어두움은 내가 여기 도착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살아 있는 동안에 할 수 있는 가장 놀라운, 좋은 일에 대한 이야기다. 어둠과 빛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사람들, 어둠 속에서 자신만의 깊이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저자의 말을 빌려 말하면 마음은 어두움투성이지만 눈으로는 빛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라면 결국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65년 경력의 해녀 조순희는 자신의 터전이었던, 하지만 지금은 황폐해진 바다를 앞에 두고 기도문처럼 외친다. "그래서 바다에 갈 때마다 빌어. ‘돌아오라, 돌아오라’." 여든다섯 살에 첫 해외여행을 한 이춘숙은 광활한 대자연 앞에서 자신의 생일을 맞이한 가슴 벅찬 순간에 소원을 하나 품게 된다. 노령 연금을 모아 네팔 소녀들에게 염소를 사주는 것. 레이첼 카슨은 암과 싸우는 과정에서 『침묵의 봄』을 집필한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믿고, 그 일을 제대로 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몽골의 유목민인 뭉흐자르갈은 풀 한 포기 없는 고비사막에 나무를 심는다. 이 나무가 사막화와 한파로부터 양과 염소를 지켜주리라고 믿으면서. 그녀는 절망 속에서도 행복하다. 사랑하는 것을 지키는 일을 하고 있으니까.

저자는 이 빛나는 이야기들을 기억하며 말한다. "내가 앞에서 말한 사람들은 모두 그들에게 딱 맞는 소원을 품고 딱 맞는 말을 하고 딱 맞는 일을 하고 딱 맞는 사람들과 함께 있다. 살아 있는 동안 내가 살고 싶은 모습이다. 그들의 빛나는 이야기들을 따라 살아야겠다."

“‘놀라면서 길 찾기’는 내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어쩌면 유일한 삶의 방식이다.”
삶이 혼란스러울 때는 어떻게 하는가? 저자는 참조할 것을 찾는다고 한다. 그런데 그것을 찾는 과정에는 놀라움이 담겨 있어야 한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고? 이렇게까지 할 수 있다고? 이런 것이 가능하다고? 그런 놀라움은 사람을 끌어당긴다. 그렇게 놀라움과 경이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생각보다 멀리 와 있다.

『살아 있는 동안에』는 어둠 속에서 빛을 찾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동시에 삶의 경이로움과 신비를 발견하는 이야기다. 없을 것 같은, 있음직하지 않은, 설마 기대할 수 없는 이야기를 발견하고, 그 발견 속에서 신이 나게 달려가는 이야기다. 페소아 시인의 말처럼, “아름다운 것은 숨어 있을 리가 없다. 언젠가 활짝 필 것이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총점 10.0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사락 별점0

혜택 및 유의사항

첫번째 별점을 남겨주세요.

첫번째 밑줄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