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동트는 산맥 1
채길순
신인간사 2001.04.30.
가격
8,000
8,000
YES포인트?
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이 상품의 시리즈 8 완결

뷰타입 변경

책소개

목차

1. 쉰술
2. 갑놈이
3. 동학도 목에 걸린 돈
4. 궁전에서 벌어지는 기막힌 일들
5. 보릿고개
6. 한버들 사람들, 양 진사네와 배짱으로 맞서다
7. 장 서방, 현감과 맞서다
8. 양 진사의 대책
9. 한버들 사람들의 보리도조 싸움
10. 한봉이의 황간 심부름길
11. 무서운 두 음모
12. 갑놈이, 양 진사네 머슴으로 들어오다
13. 장 서방, 죽어서 돌아오다
14. 장교와 이 서방의 밤도망
15. 빠꼼이, 현감 첩으로 족두리를 쓰다
16. 봉황금 전설
17. 너의 이름은 솔개다
18. 현감 송병두 발등 찍혔네
19. 동학을 토척하라!
20. 최시형, 송병호에게 성을 내다
21. 갑놈이, 봉희의 남자가 되다

저자 소개 1

명지전문대학교 명예교수. 1983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으로 글쓰기를 시작하여, 1995년 한국일보 광복 50주년기념 1억원 고료 장편소설에 [흰옷이야기]가 당선되었다. 모든 글에는 동학의 울림이 있다. 신문과 잡지에 수차례에 걸쳐 연재한 소설과 동학 기행문은 발로 쓴 기록들로, 온갖 사연의 동학 정령들이 웅성댄다. 대하소설『동트는 산맥』(2001)은 충청도 동학 이야기가 산으로 솟아 그 산줄기가 강원 경기 전라 경상, 심지어 황해 평안 함경도 지경까지 뻗어간다. 『흰옷 이야기』①-③(1997),『어둠의 세월』상,하 (1993),『조캡틴 정전』(2011)은 모두 동학의 북
명지전문대학교 명예교수. 1983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으로 글쓰기를 시작하여, 1995년 한국일보 광복 50주년기념 1억원 고료 장편소설에 [흰옷이야기]가 당선되었다. 모든 글에는 동학의 울림이 있다. 신문과 잡지에 수차례에 걸쳐 연재한 소설과 동학 기행문은 발로 쓴 기록들로, 온갖 사연의 동학 정령들이 웅성댄다. 대하소설『동트는 산맥』(2001)은 충청도 동학 이야기가 산으로 솟아 그 산줄기가 강원 경기 전라 경상, 심지어 황해 평안 함경도 지경까지 뻗어간다. 『흰옷 이야기』①-③(1997),『어둠의 세월』상,하 (1993),『조캡틴 정전』(2011)은 모두 동학의 북소리로 시작된다. 기행의 책 『새로 쓰는 동학기행1』(2013)이 있고, 소설 창작 이론서 『소설 창작의 길라잡이』(2010), 『소설 창작 여행 떠나기』(2012)가 있다.
현재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과에서 소설을 가르치고, 또 소설을 쓰고 있다.

채길순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98쪽 | 44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048771

책 속으로

한버들에서는 바심을 하느라 한창이었다. 절구통을 눕혀놓고 보릿단을 후려치는 사내들이나 도리깨질하는 사내들은 웃옷을 뻘겋게 벗어 부쳤고, 돗자리를 들어 부채질하는 아낙네들과 처녀들 얼굴에는 웃음이 넘쳤다. 도조를 받는 대로 장리곡 갚고 남는 보리 찧어 가을 곡시이 날 때까지 대여섯으로 나누고, 그것을 다시 나누어 보리죽이든 밥이든 요량해서 먹어야 한다.

하늘이 내리는 흉년으로 굶는 것이야 어쩔 수 없는 노릇 아닌가, 한버들 사람들은 흉년 보리를 거두어도 즐겁기만 했다. "한봉이가 온다!" 누군가 큰 소리로 외쳤다. 모두 눈을 강녘으로 향하는데, 우뚝 큰 키에 봇짐을 달랑 지고 성큼성큼 걸어오는 품이 영락없는 한봉이었다. 창고 마당에서 절구에 보릿단을 내려치던 장교가 보릿단을 내던지고 윗저고리를 집어 들었다.

--- p.166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