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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정황제 8
한수동서
이월하 저 / 한미화 역
출판시대 200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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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10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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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새로운 정책을 펴다
2. 친왕들의 저항
3. 숙명
4. 명교죄인
5. 팔황자 윤사의 몰락
6. 움트는 새싹
7. 태평성대의 그늘
8. 할미새
9. 욕쟁이 총독
10. 기득권층의 저항
11. 충신과 고신
12. 홍력, 위험에 빠지다

저자 소개

역자 : 한미화
개성이 고향인 할아버지와 부산이 고향인 할머니의 피를 이어받아 1971년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에서 태어났다. 하얼빈고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북경사범대학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전자 북경지사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한국으로 유학을 와 충북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는 동시에 중어중문학과 강사로 있다.
저자 : 이월하
문단일걸 또는 '역사소설의 황제'라 불리며, 최근 중국 문단에 불고 있는 역사소설 붐을 주도하고 있는 최고의 인기작가. 17.18세기 중국 청조의 황금기를 이룩한 강희, 옹정, 건륭 등 세황제의 이야기를 다룬 『제왕삼부곡』시리즈는 중국에서 1억 부 이상 판매된 초대형 베스트셀러이다. 중국 문단에서는 『삼국지』의 판매량을 넘어설 유일한 작품으로 이월하의 작품을 꼽고 있다.

중국 최고 권위의 마오둔문학상 수상을 비롯하여 전국베스트셀러상, 전국우수장편소설상, 하남성 우수문학작품상, 호북성 우수도서상 등 수많은 상을 휩쓸었으며, 미국에서는 '올해의 아시아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작품 중 『옹정황제』는 중국 국영방송인 CCTV에서 드라마화되어 중국판 『모래시계』열풍을 몰고 왔으며, 대만, 홍콩, 미국 등지에서도 출간되어 전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현재 중국 하남성 작가협회 부주석이며, 『홍루몽』학회 이사이기도 한 이월하는 1945년 산사성 석양현에서 출생하였으며, 본명은 능해방이다. 이월하는 필명으로 황하 유역에서 성장한 작가의 각별한 애정이 담겨 있다. 즉, 봄이 되면 황하의 얼음이 녹아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는데, 그때 석양빛에 물들어 있는 황하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고, 그걸 생각하면 창작열의가 쏟구치기 때문에 개명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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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2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5210088

책 속으로

"그러나 아키나는 지금 자기 일당을 보호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고!"
"폐하!"
방포가 입을 열었다.
"어차피 대옥을 실시하지 않으실 바엔 그 증거물들을 가져와서 무엇을 하겠사옵니까. 조정에서 증거를 말살했다는 괜한 의혹을 안지 마시고 아키나더러 태우든 말든 맘대로 하게끔 내버려두는 것이 좋겠사옵니다"
방포의 말은 충분히 일리가 있었다. 옹정이 긴 한숨을 거듭 내쉬었다.
"그래, 조정에서 증거를 말살했다는 의혹을 받을 이유가 없지. 내일....모레에 셋째, 열여섯째, 홍시 셋더러 동시에 아키나와 열넷째의 집을 압수수색에 들어가라고 하게. 그것들도 비밀문서들은 다 태워버렸을 테지만"
집에서 자성의 ㅅ간을 가지라며 사실상 감금시켰던 열여섯째 윤록을 언급하는 옹정의 말에 장정옥과 방포가 적이 놀라워하자 옹정이 자조섞인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아키나 일당들도 손보지 않기로 한 마당에 열여섯째를 풀어주지 못할 게 뭐 있나. 귀가 부실한 죄밖에 더 있나? 날도 저물었는데 그만 청범사로 돌아가도록 하게! 윤상의 병세에 대해 수시로 보고 올리도록 하고. 후유...."
"예, 폐하...!"

---p. 87

"그러나 아키나는 지금 자기 일당을 보호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고!"
"폐하!"
방포가 입을 열었다.
"어차피 대옥을 실시하지 않으실 바엔 그 증거물들을 가져와서 무엇을 하겠사옵니까. 조정에서 증거를 말살했다는 괜한 의혹을 안지 마시고 아키나더러 태우든 말든 맘대로 하게끔 내버려두는 것이 좋겠사옵니다"
방포의 말은 충분히 일리가 있었다. 옹정이 긴 한숨을 거듭 내쉬었다.
"그래, 조정에서 증거를 말살했다는 의혹을 받을 이유가 없지. 내일....모레에 셋째, 열여섯째, 홍시 셋더러 동시에 아키나와 열넷째의 집을 압수수색에 들어가라고 하게. 그것들도 비밀문서들은 다 태워버렸을 테지만"
집에서 자성의 ㅅ간을 가지라며 사실상 감금시켰던 열여섯째 윤록을 언급하는 옹정의 말에 장정옥과 방포가 적이 놀라워하자 옹정이 자조섞인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아키나 일당들도 손보지 않기로 한 마당에 열여섯째를 풀어주지 못할 게 뭐 있나. 귀가 부실한 죄밖에 더 있나? 날도 저물었는데 그만 청범사로 돌아가도록 하게! 윤상의 병세에 대해 수시로 보고 올리도록 하고. 후유...."
"예, 폐하...!"

---p.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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