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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신사상신서

책소개

목차

1. 행복론
2. 인간론
3. 역자의 말

저자 소개 1

Alain, Emile-Auguste Chartier,에밀 오귀스트 샤르띠에

프랑스 모르타뉴에서 태어나, 사범학교에서 철학을 배우고 앙리 4세 학교의 교수로 재직했다. 알랭(Alain)의 본명은 에밀 아우구스트 샤르티에(Emile Auguste Chartier: 프랑스의 철학가·평론가). 알랭이 유명한 것은 낙관주의와 이성주의 그리고 데페슈 드 루앙 지(紙)에 짧은 글을 연재한 그의 독특한 어록(語錄) 『어느 노르망디 인의 어록』 때문이다. 철학의 체계화를 싫어한 그는 이성주의 입장에서 예술, 도덕, 교육, 역사, 종교, 정치, 경제 등의 모든 문제에 대하여 논하였다. 그의 제자 모르와는 “정신은 진리의 쓰레받기가 아니다.”라 말하여 사상의 귀납과 요약을
프랑스 모르타뉴에서 태어나, 사범학교에서 철학을 배우고 앙리 4세 학교의 교수로 재직했다. 알랭(Alain)의 본명은 에밀 아우구스트 샤르티에(Emile Auguste Chartier: 프랑스의 철학가·평론가). 알랭이 유명한 것은 낙관주의와 이성주의 그리고 데페슈 드 루앙 지(紙)에 짧은 글을 연재한 그의 독특한 어록(語錄) 『어느 노르망디 인의 어록』 때문이다. 철학의 체계화를 싫어한 그는 이성주의 입장에서 예술, 도덕, 교육, 역사, 종교, 정치, 경제 등의 모든 문제에 대하여 논하였다. 그의 제자 모르와는 “정신은 진리의 쓰레받기가 아니다.”라 말하여 사상의 귀납과 요약을 전부라 하지 않고 현실에 적응한 살아 있는 사고(思考)를 통하여 대상을 파악하려 하는데, 특히 기성 체제에 대한 불신과 회의적인 태도는 현대의 소크라테스 내지는 몽테뉴라 불릴 만하다. 그는 ‘잘 판단하는 것이 잘 행동하는 것이다.’라고 이성을 높이 평가하였다.
알랭은 1920년 저서 『예술론집』에서 예술 영감설을 부정하고 예술이란 이성과 의지가 소재를 극복하고 상상력에 통제를 더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또한 저서 『이데아』에서 데카르트에 대하여 ‘심신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데카르트보다 훌륭한 교사를 찾지 못했다.’고 평가하였다. 앞에서 말했듯이 알랭은 새로운 철학 체계화를 싫어해 과거 철학자와 사상가의 위대한 의견 및 특색을 제시하며 인간 이성의 양식으로서의 고귀함을 평가하였다. 알랭의 인생철학은 프래그머티즘(실용주의) 사상과는 달리 ‘잘 판단하는 것은 선한 행위를 하는 것이다.’라며 인간은 자신이 강하게 의지함으로써 구원을 받는다는 옵티미즘(낙관주의)으로 일관된다고 생각했다. 교직에서 은퇴 후 1951년 6월 2일 사망할 때까지 집필을 계속하다 프랑스의 르베지네에서 83세에 생을 마감한다.

그의 저서로는 『정신과 열정에 관한 81장』, 『예술론집』, 『모든 예술의 세계』, 『전쟁의 실체』, 『인간론』, 『사상과 나이』, 『스탕달론』, 『발자크론』, 『행복론』, 『정의(定議)』 등이 있다.

알랭의 다른 상품

역자 : 지경자
경남 하동 출생으로 1974년 이화여자대학교 문리대 영문과를 졸업, 1980년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를 졸업하였다. 역서로는 『고백록』『생활의 발견』『탈무드』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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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1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94쪽 | 589g | 148*210*30mm
ISBN13
9788970551210

책 속으로

불행해지고 불만을 느끼는 것은 쉬운 일이다. 남이 즐겁게 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왕자처럼 조용히 앉아 있으면 된다. 행복을 상품처럼 흥정하려고 하는 눈초리는 모든 것에 권태의 빛을 드리운다. 그것도 아주 당당하게, 왜냐하면 거기에는 모든 선물을 경멸하는 일종의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거기서 아이들이 뜰을 만드는 것처럼 보잘것없는 재료로 행복을 만드는 교묘한 작용에 대한 시기와 분도를 발견하게 된다. 나는 도망친다.

나는 경험에 의해 스스로 권태에 빠져 있는 자들의 기분을 바꿔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와 반대로 행복은 보기만 해도 아름답다. 어린아이보다 아름다운 것이 또 있을까? 그들은 아무 생각 없이 노는 것에만 정신이 팔려 있다. 자기를 위해 남이 놀아주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물론 아이들도 화난 표정을 지을 때가 있다. 모든 기쁨을 거절한다는 얼굴이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그들은 금세 잊어버린다.

--- pp.158-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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