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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고양이 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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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ges' Classics

책소개

저자 소개 1

그림크빈트 부흐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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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nt Buchholz

1957년 독일 슈톨베르크에서 태어나 뮌헨의 오토브룬에 살고 있다. 시적이고 상상력에 가득 찬 책의 표지 그림을 그렸다. 예술사를 공부한 다음 1982~1986년까지 뮌헨 조형예술대학 아카데미에서 그래픽과 그림을 전공했다. 1988년 이후 많은 책들의 삽화를 그렸고 많은 상을 받으면서 두각을 드러냈다. 1993년 그림책 『아기 곰아, 잘 자』로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며, 푸이미니의 『마티와 할아버지』(1994), 엘케 하이덴라이히의 『네로 코를레오네』(1995) 등의 삽화를 그렸고, 1998년 그림책 『그림 속으로 떠난 여행』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 상’을 수상했
1957년 독일 슈톨베르크에서 태어나 뮌헨의 오토브룬에 살고 있다. 시적이고 상상력에 가득 찬 책의 표지 그림을 그렸다. 예술사를 공부한 다음 1982~1986년까지 뮌헨 조형예술대학 아카데미에서 그래픽과 그림을 전공했다. 1988년 이후 많은 책들의 삽화를 그렸고 많은 상을 받으면서 두각을 드러냈다. 1993년 그림책 『아기 곰아, 잘 자』로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며, 푸이미니의 『마티와 할아버지』(1994), 엘케 하이덴라이히의 『네로 코를레오네』(1995) 등의 삽화를 그렸고, 1998년 그림책 『그림 속으로 떠난 여행』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 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그린 책으로 『책 그림책』, 『호수와 바다 이야기』, 『달빛을 쫓는 사람』 등이 있다.

크빈트 부흐홀츠의 다른 상품

글 : 엘케 하이덴라이히
1943년 독일 코어바흐에서 태어나 뮌헨, 함부르크, 베를린 등지에서 독문학, 연극사, 종교학, 언론학 등을 두루 공부했다. 1970년부터 방송국 프리랜서 작가와 사회자로 활동하기 시작하였고, 1995년에 동화 『검은 고양이 네로』를 펴내어 수십만 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현재 소설가와 출판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검은 고양이 네로』『세상을 등지고 사랑을 할 때』『분홍 돼지』등이 있다.
역자 : 김지영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했다. 2004년 '제3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하여 동화작가로 데뷔했으며, 아동문학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날아라, 마법의 양탄자』, 옮긴 책으로 『검은 고양이 네로』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6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07쪽 | 244g | 134*196*20mm
ISBN13
9788990794352

줄거리

여느 새끼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평범해 보이는 고양이가 있다. 하지만 그 속내를 살펴보면 눈물겨운 사연이 숨어 있다. 네로는 불길한 기운이 감도는 어느 날, 시골 농가에서 태어난다. 하지만 농부는 '고양이 천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농부가 처치해야 할 가장 큰 목표는 바로 '사고뭉치 네로'이다. 그러니까 네로는 미처 세상을 다 알기도 전에 죽을 뻔한 가여운 고양이인 셈이다.

가뜩이나 불쌍한 출생의 비밀을 안고 있는 녀석이 죽어지낸다면 보는 사람은 또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는가. 그래서 네로는 늘 활기가 넘친다. 네로는 생후 6주가 되자 온갖 말썽을 부리며 농가를 휘젓고 다닌다. 그러는 통에 다른 동물들의 불만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네로 역시 시골 농가가 좁고 답답해서 견딜 수 없을 지경이다.

그런 네로에게 한 줄기 구원의 빛이 내려온다. 바로 농가 별장으로 휴가를 온 독일인 부부이다. 마침내 네로는 더넓고 새로운 세계인 독일의 도시 한복판까지 진출하게 된다. 늘 자신감 넘치던 네로에게 도시 생활의 안락함과 물질적 풍요까지 더해졌으니, 네로의 기세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뻗어 나가는 건 당연하다. 시골 고양이라고 네로를 무시했다가는 덥석 목덜미를 물리기 일쑤이다.

어디 그뿐이랴. 예쁜 고양이 선발 대회에서 모든 상을 휩쓴 미모의 암고양이도 네로를 보고 첫눈에 반하지 않던가. 이렇게 새로운 세계에서 활개를 치며 다른 동물들을 거느리고 다니는 사이, 친구들이 하나 둘 떠나고 여동생 로자마저 세상을 뜬다. 이제 혼자가 된, 늙고 힘없는 네로가 기댈 곳이 고향 말고 또 어디에 있겠는가. 결국 고향으로 되돌아온 네로는 여생을 고향에서 보내기로 마음 먹는다.

출판사 리뷰

단순한 우화를 벗어난 '고양이 평전'
막무가내로 악당짓만 골라서 하던 네로에게도 결국 고향이 그리워지는 노년의 시절이 찾아온다. 오직 농가에서의 탈출과 자유를 위해 기회를 노리며, 약삭빠르고 지능적인 술수로 사람보다 한 수 위에 있던 네로를 농가로 되돌아오게 만든 보이지 않는 힘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평범한 삶 속에서 누리는 행복이며, 권위나 풍요로움보다 더 큰 힘을 지닌 '고향'인 셈이다.

네로는 주인에게 절대 잡히지 않음으로써 자신의 자유를 지킨다. 새 주인 역시 자신의 필요에 의해 선택한 것이다. 운명에 대한 도전과 개척으로 젊은 시절을 풍미한 네로가 노년에 이르러 안락함과 풍요를 떨치고 농장으로 되돌아오는 결말은 대다수의 인간들에게는 용기가 필요한 '귀거래사'의 실천이다. 고양이판 평전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을 읽으며 지나온 삶과 남은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면 좋을 것이다. -- 동화작가 이금이

안락함과 풍요를 찾아 도시로 떠나는 어린 네로와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고향으로 되돌아오는 노년의 네로. 그 길지 않은 일생을 통해, 사람의 일생 못지않은 진지함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눈물 콧물을 짜내는 휴먼 드라마 못지않은 코끝 찡한 감동을 뼛속까지 느끼게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소름 돋는 전율을 느끼게 해 줄 '네로 평전'과 함께라면 올 여름 무더위도 두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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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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