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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조 | 가족 | 한강 | The Host | 다시한강 | 괴물 | 증거 | 탈출 | 괴물의 최후 | 새로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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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직접 딸을 찾아 나서기로 작정하고 괴물과의 목숨을 건 사투를 시작한다…….
한강 시민공원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강두 일가에게 갑자기 불행이 들이닥쳤다. 강두의 딸 현서가 한강에 나타난 괴물에 잡혀간 것이다. 미군이 한강에 무단 방류한 다량의 포르말린으로 인해 돌연변이로 태어난 괴물은 마구 인육을 탐하면서 한강 일대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놓는다. 계속된 괴물의 습격에 시민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을 앞세운 WHO는 괴생물체에 의한 괴 바이러스의 창궐을 우려한 한국 정부의 의뢰를 받고 한강변 일대에 월남전 당시의 고엽제보다도 무서운 화학약품을 살포하기로 결정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괴물과 직접 접촉했다는 이유로 격리 수용된 강두는 현서의 전화를 받게 됨으로써 괴물에게 잡혀간 딸이 살아 있으며, 한강변 어느 하수구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강두 일가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그 말을 믿어주지 않자, 마침내 그들은 직접 딸을 찾아 나서기로 작정하고 괴물과의 목숨을 건 사투를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