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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 나무의 집
풀빛 자연을 닮은 아이들이 뛰노는
강민숙
진선출판사 200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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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만나는 작은 이야기

책소개

목차

나도 풀과 나무의 집에 가고 싶다
봄을 환영하는 꽃들
이름이 우스워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꽃들
선생님의 채소밭은 벌레들의 잔칫상
꼬마 시인들의 시 낭송회
연못에 모기약은 누가 뿌렸나?
은총이는 은비 언니만 좋아해
멋쟁이 아빠 수탉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
자연과 하나 되기
염소를 몰고 온 검둥이
달리는 문화 교실
이런 재미는 정말 처음이에요
눈썰매장으로 변한 풀과 나무의 집
황토방이 좋아요
새들의 밥상
부뚜막에 올라간 아기 고양이 다롱이
대보름 쥐불놀이

저자 소개 1

1948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거창고등학교와 고신대학교 영문과,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198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소설가가 되었고, 노천명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지금은 경남 거창에서 작가인 남편, 아들과 함께 사립문고 '풀과 나무의 집'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은총이와 은별이』『울보 공주』『노래하는 삽살개』『풀과 나무의 집 아이들』『슬픈 눈의 코카』『무지개를 타고 간 아이』 등이 있다.

강민숙의 다른 상품

그림 : 표영도
동화작가 강민숙씨의 아들로, 어려서부터 부모님과 책 만드는 작업을 해 왔습니다. 서경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사진기자와 프리랜서 작가로 일하다 지금은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5000년의 문화유산』시리즈가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8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332g | 188*240*20mm
ISBN13
9788972215042

출판사 리뷰

풀과 나무의 집
경상남도 거창에 있는 풀과 나무의 집은 이 책의 저자인 동화 작가 강민숙 씨와 소설가이자 시인인 남편 표성흠 씨가 살고 있는 집입니다. 몸이 안 좋으셨던 어머님을 위해 고향으로 내려간 강민숙 작가 부부는 과수원 부지였던 넓은 땅에 주거용 건물과 창고를 만들어 시골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마침, 마땅히 책 읽을 공간이 없었던 마을 아이들을 위해 작은 도서관을 지었고, 그 이후로 《풀과 나무의 집》은 아이들의 독서 공간 겸 자연 쉼터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곤충과 수생식물들이 사는 작은 연못과 뜰, 감나무와 참나무 빽빽한 뒷산에서 아이들은 자연 그대로를 접하고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풀빛 자연을 닮은 아이들
풀과 나무의 집을 찾는 아이들은 자연을 닮았습니다. 산할아버지(표성흠 씨), 강민숙 씨와 함께 산과 들을 누비며 자연을 배우고, 그 느낌을 시로 표현하죠. 《봄을 맞이하는 꽃》이라는 뜻의 영춘화부터 이름이 재미있는 애기똥풀과 큰개불알풀, 괭이밥 등 이름의 유래를 알아 가며 식물을 배우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생태계의 순환도 자연히 알게 됩니다. 떨어지는 은행 잎 비를 맞으며 시상을 떠올리고 산속에서 도토리를 줍다가 나뭇등걸에 걸터앉아 시를 짓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노라면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을 배웁니다.

산 위에서
한미연

산에 가서 도토리를 줍고는
지금 시를 쓰고 있는데
벌레들이 자꾸만 달려든다.
반짝거리는 햇빛이
나무의 조명이 됐다.

개, 고양이, 닭, 오리, 새, 토끼 등 온갖 동물들로 가득한 풀과 나무의 집은 동물들에 얽힌 에피소드가 많습니다. 암탉을 잃은 후 어린 병아리를 헌신적으로 보살피는 멋쟁이 수탉과 강아지처럼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 다롱이, 염소를 몰고 집으로 돌아온 떠돌이 강아지 검둥이 등 아름다운 동물들의 이야기가 진한 감동을 전합니다.

어머니가 쓰고 아들이 그린 책, 《풀과 나무의 집》
이 책 《풀과 나무의 집》은 동화작가 강민숙 씨와 그의 아들 표영도 씨가 함께 만들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풀과 나무의 집을 가꾸며 생태체험 교실의 지도를 맡기도 했던 표영도 씨는 옆에서 보고 느낀 생생한 아이들의 모습을 따뜻한 그림으로 담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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