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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기가 태어났습니다
2. 밥 먹을 때에는 3. 꿀단지 훔쳐먹기 4. 멍석말이 놀이 5. 석유장수 6. 보릿고개 넘기 7. 웃지 못할 이야기 1 - 돈으로 도배한 집 8. 서당에 가면 9. 여자 아이들의 배움 10. 물볼기 맞는 말썽꾸러기 11. 나막신과 도롱이 12. 물고기 잡기 13. 여름나기 14. 웃지 못할 이야기 2 - 기차에게 절하는 도사 15. 텃구렁이 16. 소학교 가는 아이들 17. 소먹이는 아이들 18. 한가위 무렵 19. 한가위 날 보름달 아래서 20. 수학여행 21. 웃지 못할 이야기 3 - 가짜 상투 22. 겨울 나기 23. 정월 대보름 24. 마을 어른이 돌아가시면 25. 꼬마 신랑 26. 군수님과 백정 아이 27. 성황당과 장승 28. 웃지 못할 이야기 4 - 울릉도는 보물섬? 29. 100년 전은 근대화의 물결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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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석유 장수가 들어왔습니다. 양철초롱과 나무상자를 나귀 등에 실은 장수는 마을에서 가장 잘 사는 집을 물어물어 찾아갑니다.
"대낮처럼 밝은 남포등 사이우. 석유 사이우." 상인은 나귀 등에서 램프 하나 꺼냅니다. 유리로 된 등피가 있고 밑에는 작은 석유 탱크가 있는 램프입니다. 남포는 일본 사람들이 램프 발음을 잘못해서 생긴 말입니다. "석유라고? 그럼, 기름틀에 돌덩이를 집어 넣고 짜낸 기름이란 말이오?" "하하하! 이건 땅에서 뽑아내는 기름이 올시다. 아주 먼 나라에서 나죠. 그 나라에는 기름이 퐁퐁 솟는 샘이 있답니다." --- pp.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