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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빵 장수
한국 근대 동화선집 1
교육문예창작회 엮
창비 200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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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제1부
과꽃 남매/방정환
새끼 잃은 검둥이/성해
어린 수문장/이태준
불쌍한 삼형제/이태준
두 개의 다리미/큁衁생
몰라쟁이 엄마/이태준
길름뱅이와 소나무/박세영
슬퍼하는 나무/이태준
쥐들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러 나섰다/채만식

제2부
자각돌/이영철
산고양이 재판/이상준
대추 총알/임원호
파랑새 울음/임원호
알밤 줍기/정명남
동무/정명남
순이와 제비/최영해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채만식

제3부
야구빵 장수/문인암
쫓겨 가신 선생님/송영
쓸쓸한 밤길/이태준
옷자락은 깃발같이/송영
슬픈 명일 추석/이태준
쉬는 날/김병호
거룩한 마음/민봉호
백삼포 여공/현동염

제4부
가마장/구직회
꿀단지/적파
등피알 사건/김우철
채석장/홍구
멀리 간 동무/백신애

작품이 실렸던 곳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153*224*20mm
ISBN13
9788936441296

예스24 리뷰

--- 어린이 도서정보팀
일제 때 씌어진 방정환, 이태준, 송영들의 작품을 모았다. 1 · 2부에는 짧은 동화가, 3 · 4부에는 소년 소설이 실렸다. 우리 겨레가 나라를 빼앗기고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가 한동엽의 '백상모 여공'이나 홍구의 '채석장'과 같은 이야기 속에 그대로 나타나 있다. 너무나 비참한 생활을 하는 어린 노동자들의 모습이 그 당시 어린이들의 실제였다. 학생들에게 일제를 비판하는 이야기를 한 선생님이 학교에서 쫓겨나 독립운동을 하는 송영의 '쫓겨가신 선생님'도 실렸다.

책 속으로

어느 날 엄마 파랑새는 아가 파랑새를 테리고 세상 구경을 나갔습니다. 하늘로 훨훨훨 날아서 떠다니다간 어떻게 그만 길이 갈리어 서로 헤어졌습니다. 아가 파랑새는 엄마 파랑새 간 곳을 잃고 이리저리로 혼자 헤매다가 간신히 집을 찾아 돌아왔습니다. 아가 파랑새는 둥지 속에 혼자 앉아서 엄마 파랑새를 고적하게 기다리다가 멀리멀리 떠다니던 몸이 고단하여서 사르르 잠이 들었습니다.

바로 이때입니다. 무엇인지 선뜩 머리를 뒤덮으면서 "우여!" 새 날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파랑새는 깜짝 놀라 눈을 딱 떴습니다. 뜨고 보니 "에쿠, 숭해라." 새그물 망태입니다.

--- p.70

추천평

우리 나라에서 창작동화를 처음으로 쓰기 시작했던 1920, 30년대 동화들을 모았다. 해방 전 이야기들로 우리 나라 어린이들이 나라를 빼앗기고 얼마나 고생하며 살았는지 잘 보여 준다. 일제를 비판했다가 학교를 쫓겨나는 <쫓겨가신 선생님>과 가난해서 추석 같은 명절이 싫은 아이들이 나오는 <슬픈 명일 추석> 같은 동화가 실렸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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