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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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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날아간다
양장
김용택정순희 그림
미세기 200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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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꽃
2. 벚꽃
3. 콩잎
4. 나비가 날아간다
5. 빗방울
6. 산
7. 방학
8. 개구리가 귀뚜라미를 쫓아요
9. 다람쥐
10. 고추
11. 알밤
12. 혼자서 길을 내며
13. 병태 양말
14. 눈 오네
15. 할머니

저자 소개 2

金龍澤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어나는 시와 산문들을 쓰고 있다. 윤동주문학대상,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꽃산 가는 길』, 『강 같은 세월』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어나는 시와 산문들을 쓰고 있다. 윤동주문학대상,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꽃산 가는 길』, 『강 같은 세월』, 『그 여자네 집』, 『나무』,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울고 들어온 너에게』 등이 있고, 『김용택의 섬진강 이야기』(전8권), 『심심한 날의 오후 다섯 시』,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 좋겠어요』 등 산문집 다수와 부부가 주고받은 편지 모음집 『내 곁에 모로 누운 사람』이 있다. 그 외 『콩, 너는 죽었다』 등 여러 동시집과 시 모음집 『시가 내게로 왔다』(전5권),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그림책 『할머니 집에 가는 길』, 『나는 애벌레랑 잤습니다』, 『사랑』 등 많은 저서가 있다.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평생 살았으면, 했는데 용케 그렇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과분하게 사랑받았다고 생각하여 고맙고 부끄럽고, 또 잘 살려고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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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정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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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경상북도 영천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동양화과와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고등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딸을 모델로 한 『바람 부는 날』이 1995년 제4회 황금도깨비 상에 당선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1997년엔 『내 짝궁 최영대』가 디자인하우스사 주관 "올해의 디자인상/그래픽부문"을 수상했다. 『내 짝궁 최영대』는 집단으로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제 마음을 내색조차 하지 않는 영대를 괴롭히던 아이들이 수학여행에서의 사건을 통해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함으로써 '친구'가 된다는 내용이다. 아이들의 표정과 움직임을 생생하게 잡아내고 있는 삽화가 감동
1966년 경상북도 영천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동양화과와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고등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딸을 모델로 한 『바람 부는 날』이 1995년 제4회 황금도깨비 상에 당선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1997년엔 『내 짝궁 최영대』가 디자인하우스사 주관 "올해의 디자인상/그래픽부문"을 수상했다. 『내 짝궁 최영대』는 집단으로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제 마음을 내색조차 하지 않는 영대를 괴롭히던 아이들이 수학여행에서의 사건을 통해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함으로써 '친구'가 된다는 내용이다. 아이들의 표정과 움직임을 생생하게 잡아내고 있는 삽화가 감동을 준다. 그 외 그린 작품으로 『나비가 날아간다』, 『새는 새는 나무 자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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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정순희
아름다운 그림으로 시의 맛을 살려 준 정순희 선생님은 이화여대대학교 동양화학과와 동 대학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딸을 모델로 그린『바람 부는 날』이란 작품으로 비룡소의 '95 황금 도깨비상을,『내 짝꿍 최영대』로 '98 디자인하우스 그래픽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 했으며, 그 밖에『쓱쓱 몸놀이』『좀 더 깨끗이』등의 작품이 있다.

사람을 오래 붙들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다는 정선생님은 현재 딸이랑 남편과 함께 대전에서 화목하게 살며 좋은 그림책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5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3쪽 | 50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0710775

책 속으로

혼자서 길을 내며

하얀 눙이 펑펑 내리는데
들판 가득 하얗개 내리는데
병태 혼자서 학교에 간다
작은 머리에
작은 어깨에
가방 위에 눈이 가만가만 내리는데
들펀에 오는 눈이 가만가만 내리는데
들판에 오는 눈을 혼자 다 맞으며
눈사람같이
병태는 혼자서 학교에 간다
솜송이같은 눙이
산에
강에
들에
온 세상을 하얗게 덮는데
병태는 혼자 길을 내며
머언 학교에 간다

--- p.26

폴짝폴짝 뛰어라
개구리야
폴짝폴짝 뛰어라
개구리야
귀뚤귀뚤 도망가라
귀뚜라미야
귀뚤귀뚤 도망가라
귀뚜라미야

--- p.18

밤이 되면
엄마 산은 아기 산을 업지요
아기 산은 엄마 등에 기대고 잠을 자지요

엄마 머리 위에는
별 하나 떠서 반짝입니다.

--- p.14

나비는 날마다 꽃을 찾아다닌다.
나비는 엉겅퀴꽃에게도 가고
나비는 나팔꽃에게도 가고
나비는 달개비꽃에게도 날아간다

나비는 날아가는 모습도 참 예쁘다
그런데,

나비는 어디에서 살까?

--- 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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