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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강력추천
우리 문화의 수수께끼 세트
전2권
주강현
한겨레신문사 199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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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우리 문화의 수수께끼 1

서문 : 금줄 없이 태어난 세대를 위한 우리 문화론

성적 제의와 반란의 굿
남근과 여근의 풍속사
금줄과 왼새끼의 비밀
미륵의 손가락에 숨은 뜻은
우리 민족은 왜 흰옷을 입었을까
브리지드 바르도와 황구의 비명
숫자 '3'의 비밀
돌하루방은 어디서 왔을까
솟대, 하늘로 비상하는 마을지킴이
서낭당이냐 성황당이냐
그 광대들은 어디로 갔을까
배꼽문화의 혁명, 혹은 구멍
동성동본, 혼인과 불혼의 수수께끼
똥돼지의 내력을 묻는다
매향의 비밀문서를 찾아라

부록 : 우리 문화 수수께끼의 현장

우리 문화의 수수께끼 2

서문 : 도깨비 없이 태어난 세대를 위한 우리 문화론

도깨비, 벽사상징의 원형질
바위동물원에 울려퍼진 고래울음
열녀전 끼고 서방질한다?
생명나무, 황금가지의 수수께끼
풍물굿 1799-1999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무당과 신내림
쌍욕과 쑥떡, 성에 빗댄 야유
된장, 간장, 고추장의 삼각관계
왜 하필 여신이었을까
장승은 어디서 왔는가
황두와 두레, 노동의 비밀
우리 민족의 영원한 탯자리, 구들
모정과 누정에 숨은 뜻은
처가살이와 시집살이의 이중주
장례, 놀이와 의례의 반란

부록 : 우리 문화 수수께끼의 현장 2

저자 소개 1

朱剛玄

해양문명사가. 일산 정발학연과 제주도 애월을 오가면서 해양문명사 연구와 저술에 몰두하고 있다. [아카이브-JOO]의 방대한 자료도 정리하는 중이다. 해양사·문화사·생활사·생태학·민속학·고고학·미술사·신화학 등에 관심을 두고 ‘분과학문’이라는 이름의 지적·제도적 장벽을 무력화하며 전방위적 학제연구를 수행해온 주강현. 우리시대의 대표적인 ‘지식노마드’ 인이자 해양문명사가다. 일 년 중 절반은 일산 산자락에 자리한 ‘정발학연(鼎鉢學硏)’에서 방대한 자료더미에 파묻혀, 나머지 절반은 노트북과 카메라를 맨 채 바닷가를 떠돌며 문화 종다양성 및 해양문명의 원형질을 탐구 중이다. 아시아의 바
해양문명사가. 일산 정발학연과 제주도 애월을 오가면서 해양문명사 연구와 저술에 몰두하고 있다. [아카이브-JOO]의 방대한 자료도 정리하는 중이다. 해양사·문화사·생활사·생태학·민속학·고고학·미술사·신화학 등에 관심을 두고 ‘분과학문’이라는 이름의 지적·제도적 장벽을 무력화하며 전방위적 학제연구를 수행해온 주강현. 우리시대의 대표적인 ‘지식노마드’ 인이자 해양문명사가다. 일 년 중 절반은 일산 산자락에 자리한 ‘정발학연(鼎鉢學硏)’에서 방대한 자료더미에 파묻혀, 나머지 절반은 노트북과 카메라를 맨 채 바닷가를 떠돌며 문화 종다양성 및 해양문명의 원형질을 탐구 중이다. 아시아의 바다는 물론이고 시베리아·태평양 연안, 나아가 지중해와 대서양을 아우르는 비교해양문명사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경희대학교에서 민속학 전공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고려대 문화재학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분과학문이란 이름의 지적·제도적 장벽들에 얽매이지 않고 폭넓게 학제연구를 수행해온 주강현은, 해양사·문화사·생활사·생태학·민속학·고고학·미술사·신화학 등에 관심이 많다. 일산 산자락에 자리한 ‘정발학연鼎鉢學硏’에서 방대한 자료더미에 파묻혀 문화 종다양성 및 해양문명의 원형질을 탐구하고 있다. 해양세계의 오묘함에 깊은 매력을 느껴, 일본·중국·러시아 등 아시아 바다는 물론이고 시베리아· 태평양 연안과 대양의 섬으로 시야를 넓혀가며 비교해양문명사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그는 한국역사민속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주대학교 석좌교수이자 한국민속문화연구소장, 해양문화재단이사, 통일문화학회 공동대표,문화재 전문위원, 재단부설 해양문명연구소장, 2012년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 전략기획위원, 문화재전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30여 년 동안 한국과 아시아의 역사와 민속을 연구해오며 문화관광부의 ‘대한민국 100대 민족문화 상징’ 선정위원회의 책임연구원을 맡기도 했다. 그는 또한 우리의 문화와 바다를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는 일에도 앞장서면서 『강치야 독도야 동해바다야』 『주강현의 우리문화 1~2』 등의 어린이 서적들도 펴냈다.

저서로는 『적도의 침묵』, 『우리문화의 수수께끼 1~2』를 비롯해 『등대―제국의 불빛에서 근대의 풍경으로』, 『21세기 우리 문화』, 『觀海記 Ⅰ·Ⅱ·Ⅲ』(2006), 『돌살―신이 내린 황금그물』(2006), 『두레―농민의 역사』(2006), 『제국의 바다 식민의 바다』(2005), 『우리문화의 수수께끼Ⅰ·Ⅱ』(컬러 개정판, 2004), 『黃金の海 ·イシモチの海』(일어판, 동경, 2003) , 『왼손과 오른손―억압과 금기의 문화사』(2002), 『개고기와 문화제국주의―이른바 문명과 야만에 관하여』(2002), 『레드신드롬과 히딩크신화―붉은축제; 신명의 거리굿에 관한 보고 』(2002), 『북한의 우리식문화』(2000), 『21세기 우리문화』(1999), 『한국민속학연구방법론비판』(1999), 『조기에 관한 명상』(1998), 『우리문화의 수수께끼Ⅰ·Ⅱ』(초판, 1996), 『한국의 두레Ⅰ·Ⅱ』(1996), 『마을로 간 미륵Ⅰ·Ⅱ』(1995), 『북한의 민족생활풍습』(1994), 『굿의 사회사』(1992), 『북한민속학사』(1991)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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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5505581

책 속으로

오늘날의 연예인들이 조선 후기 유랑예인들과 그대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예술적 기질 속에는 '유랑예인의 뜨거운 핏줄'이 흐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이들 예인 집단의 어제와 오늘을 제대로 이해하는 일, 그 일이야말로 우리 대중문화의 겉과 속을 옳게 이해하는 첩경이 아니겠는가.

--- p.207

요리법2. <동국세시기>의 개장국

개고기를 삶아 파를 넣고 푹 끓인 것을 이름 붙여 개장이라 한다. 죽순을 넣으면 더욱 맛이 좋다.또 국을 만들어 고추가루를 타고 밥을 말아 시절음식으로 한다. 이렇게 하여 땀을 내면 더위를 물리치고 허약을 보강하는 데 효과가 있다. 그래서 시장에서는 또한 이것을 많이 파느리라.

요리법3. <음식디미방>의 개장국느름

개를 삶아 뼈는 발라버리고 깨끗하게 씻어 다시 솥에 넣은 다음 볶아 찧은 참깨가루와 간장을 넣고 다시 삶는다. 삶아낸 고기를 엇비슷하게 썬다. 여기에 즙을 친다. 즙은 진가루와 기름, 간장을 한 소큼 끓여 파를 두드려 넣어라.--- p.117


분명한 반란이다. 일상적 엄숙함, 남녀 유별, 남성위주의 가부장적 권위, 남성들의 제의 독점..... 이 모든 것으로부터의 반란이다. 영기나 농기가 걸려야 했을 장대에 여성들의 붉은 치가 횃불에 번득인다. 반란은 사회를 엎어버리지만, 사회를 지탱하는 힘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반란을 거치면 사회는 혼란과 변화를 통하여 새 질서를 수립하지만, 반란이 없는 사회는 썩어 더러운 물이 고일 뿐이다. (17p)
개펄에 묻어둔 향목은 침향이 되면 물위로 떠오른다고 한다. 이무기가 천 년이 되면 용이 되어 승천하듯이, 단순한 향목도 침향이 되면 승천한다. 미륵하생을 기다리는 민중들에게 침향의 상승은 바로 새로운 세상의 떠오름이 아니었을까.(258p)--- p.17,258

<1권 중에서>

출판사 리뷰

금줄 없이 태어난 세대를 위한 문화 길잡이 『우리 문화의 수수께끼』 1권은 우리 민족의 의식과 생활 속에 가장 원초적으로 자리한 문화현상을 탐구한 교양서다. 남근과 여근의 풍속사, 미륵의 손가락에 숨은 뜻, 똥돼지의 내력부터 우리의 생활 곳곳에 남아 있으되 지금은 사라질 위기에 처한 금줄, 흰옷, 광대, 솟대까지 민족생활사 가운데 가장 한국적인 것을 골라 사진과 함께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부록으로 우리 문화 수수께끼의 현장 74곳을 수록했다.
도깨비 없이 자라난 세대를 위한 문화 길잡이 『우리 문화의 수수께끼』 2권에서는 도깨비, 바위그림, 생명나무, 풍물굿, 무당, 여신, 장승, 황두와 두레, 구들 등 우리 주위에 너무 흔해 하찮게 여기고 있는 것들을 중심으로 우리 문화에 대해 소개한다. 부록으로 우리 문화 수수께끼의 현장 81곳을 수록했다. 또한 우리 문화의 전략화를 강력히 제기하면서, 전통시대의 가부장문화에 반대한다는 견해를 단호하게 표명하고 있으며, 우리 문화에 대한 인식 전환, 동도동기를 위한 우리 문화의 새로운 전략 수립의 의견을 담고 있다.

리뷰/한줄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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