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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이야기 8
본격적으로 (2부)
박신애
청어람 200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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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왜 다 일루 왔어?
2. 또다시...
3. 왜들 그러지?
4. 자벨리안 영지
5. 두메산골 마을
6. '그 존재' 팀 대 우리 팀
7. 패싸움

저자 소개

저자 : 박신애
1979년 1월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춘천 여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한림대 정보통계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다.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반지 전쟁』을 접해본 뒤 대학교에 와서 국내 판타지 소설인『용의 신전』을 읽고 판타지 소설에 푹 빠지게 되었다. 제일 좋아하는 국내 판타지 소설은『귀환병 이야기』이며, 현재 통신에『아린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32g | 153*224*20mm
ISBN13
9788955051438

책 속으로

"커억~!"

그 빛줄기는 내 배를 정확히 관통해 버렸고 나는 그 충격에 나도 모르게 뒤로 몇 걸음 물러나며 입에서 피를 토했다.
저절로 감싸 안은 배에서 따뜻하고 약간은 미끌거리는 액체가 느껴졌다.
그리고 그 순간 천천히 내가 만들어 놓은 공간이 깨지면서 잔인한 미소를 머금은 '그 존재'가 모습을 드러냈다.
몸이 약간 그슬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전혀 타격받지 않은 모습으로 한 손에 들고 있던 검을 여유있게 천천히 들어 올렸다.

"젠...장할......"

욕이 저절로 입에서 흘러나왔다.
쓰러지지 않고 서 있는 것도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 건데 거기에 '그 존재'의 다음 공격을 어떻게 막아야 할 지 눈앞이 깜깜했다.
그런데 그때 나를 구원해 줄 반가운 이의 음성이 들렸다.

"아린!"

그와 동시에 나를 향해 치켜졌던 '그 존재'의 검이 방향을 틀어 뒤를 향해 휘둘러졌다.
붉디 붉은 초승달 모양의 검기가 그 검에서 튀어나와 채 날아가기도 전에 '그 존재'의 검이 다시 그대로 방향을 틀어 나에게 날아오는 것을 본 순간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피할 생각조차 모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때 다시 한 번 더 '그 존재'를 열받게 하는 일이 일어 났다.

--- p.145

"커억~!"

그 빛줄기는 내 배를 정확히 관통해 버렸고 나는 그 충격에 나도 모르게 뒤로 몇 걸음 물러나며 입에서 피를 토했다.
저절로 감싸 안은 배에서 따뜻하고 약간은 미끌거리는 액체가 느껴졌다.
그리고 그 순간 천천히 내가 만들어 놓은 공간이 깨지면서 잔인한 미소를 머금은 '그 존재'가 모습을 드러냈다.
몸이 약간 그슬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전혀 타격받지 않은 모습으로 한 손에 들고 있던 검을 여유있게 천천히 들어 올렸다.

"젠...장할......"

욕이 저절로 입에서 흘러나왔다.
쓰러지지 않고 서 있는 것도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 건데 거기에 '그 존재'의 다음 공격을 어떻게 막아야 할 지 눈앞이 깜깜했다.
그런데 그때 나를 구원해 줄 반가운 이의 음성이 들렸다.

"아린!"

그와 동시에 나를 향해 치켜졌던 '그 존재'의 검이 방향을 틀어 뒤를 향해 휘둘러졌다.
붉디 붉은 초승달 모양의 검기가 그 검에서 튀어나와 채 날아가기도 전에 '그 존재'의 검이 다시 그대로 방향을 틀어 나에게 날아오는 것을 본 순간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피할 생각조차 모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때 다시 한 번 더 '그 존재'를 열받게 하는 일이 일어 났다.

--- p.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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