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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주욱스는 공원 근처에 있는 놀이 동산을 보았어요.
"비행접시 타자." 주욱스가 말했어요. 비행접시는 마치 화난 황소 같았어요! 아이들은 솟구쳤다 떨어졌다 하며 핑글핑글 돌았어요. "아이구, 어지러워. 지구 우주선은 신기하네....." 비행접시에서 비틀비틀 내려오면서 엘리어트가 말했어요. "우리 우주선이랑은 아주 달라." 두 아이는 공원의 긴 의자에 앉아 쉬었어요. 그러다가 돈을 다 써 버렸다는 걸 깨달았어요. "양파는 어쩌지?" 두 아이는 걱정이 되었어요. --- pp.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