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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스가드 공성전
2. Counter Xenoc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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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들에게 그렇게 말하고는 우선 흑인에게 달려들었다. 흑인은 깜짝 놀라서 주먹을 날리며 나의 접근을 피하려 했지만 촛불들을 끈것이 도움이 되는지 이전의 날카로움에 비해서는 상당히 엉성했다. 나는 몸을 숙이고 들어가며 그의 공격을 피하곤 짧게 어퍼컷을 끊어 쳐서 흑인의 턱을 날려버렸다.
그리고 그가 뒤로 넘어가기 전에 밟고 차오르며 혁대에 걸고 있던 나이프를 뽑아서 뒤에 있는 백인 남자에게 던졌다. 백인 남자는 레이피어로 그걸 튕겨내었지만 그 순간 면도날 같은 쉐도우 아머의 손톱이 그의 목을 휙 긁어버렸다. 그러자 방안에 알싸한 피비린내가 쫙 퍼지기 시작했다. 나는 인피니티 로프를 풀어서 왼팔에 감고는 그 하프 엘프의 여성을 바라보았다. --- p.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