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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작의 유산
2. Blasting 3. Queen Of Spa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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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마력 1548년 5월 13일.
자작이 유산으로 남겨진 스크롤은 내가 누구인지. 그리고 어떠한 연유로 태어나게 되었는지 알려주고 있었다. 내게는 강대한 천족, 메타트론의 힘과 위대한 연금술사들이 창조한 레비스 스톤의 힘이 깃들어 있는 것이다. 그렇다. 고대 마도 문명, 베름나드가 창조한 사상 최강의 인조 생명체중의 한 명, 환염의 미카엘이 바로 나의 전생이다. 나 참. 그런데 왜 난 맞으면 아프고 실력도 별로 안 늘지? 그렇다고 마법을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야. 물론 난 재능이 있는 편이긴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저 블랙로터스한테도 안되고 하건에거도 지고 도무지 내세울 구석이 없다. 뭐 하긴 유골로스의 마법을 맞고도 살아있으니 된 건가? 적어도 환염의 미카엘이었다는 이유 하나로 한번 죽었어야 할 몸이 살아있으니 그 이상 바라면 내가 도둑놈이지. --- p.1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