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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그 11
눈보라
홍정훈 저
자음과모음 200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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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Kissing Blade
2. 눈보라
부록―『더 로그』에 관한 의문점을 푼다!

저자 소개 1

판타지 작가. 1978년 서울 출생으로 숭실대학교 휴학 중이다. 1996년 7월부터 판타지 최고의 걸작으로 칭송받고 있는『비상하는 매』를 PC통신 하이텔과 나우누리에 연재하기 시작하여 1998년 8월에 완결하였다. PC통신에 『선다운 블리딩』『구명의 기사』등을 연재하다가 군에 입대하여 잠시 활동을 중단하였고, 전역 후 다시 글을 연재하였다. 두터운 독자층이 있으며, 이러한 독자들과 활발한 의견개진을 나누는 등 국내 장르 작가 중 가장 광범위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현재 넥스비전 미디어웍스 대표이사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항상 새로운 즐거움을 위한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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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8쪽 | 410g | 153*224*20mm
ISBN13
9788984474000

책 속으로

"매일 매일 1000명의 천사를 만든다고?"

"응, 뭐 그렇게 만든 천사는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것 같지만, 심복으로 만들어내는 천사는 또 성격이 다른가 봐. 어쨌거나 지금의 카이레스에게 소드 블래스터를 빌려주는 건 죽으러 가라는 것밖에 안 돼. 게다가 역시 이건 위험하지."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 검은 칼날의 소드 블래스터를 들어 보였다. 뭔가 캥기는 게 있는 듯한데… 마치 저걸 쓰면 내가 죽기라도 할 것 같다. 어쨌거나 그녀의 말을 다 믿을 수는 없겠지만 하루 1000명의 천사를 찍어낸다니. 세상에……. 그러면 아무리 인간들이 많이 덤벼도 어림도 없을 것 아냐?

"젠장. 그러면 이대로 앉아서 구경이나 하라는 거야? 하, 하긴 잘나신 에스페란자가 가만히 있지는 않겠지만 말야. 에스페란자가 보디발을 이길 거라고 생각해?"

"으음, 뭐 방법이 없는 건 아닌데."

디모나는 그렇게 말하고 내게 윙크를 해 보였다. 나는 깜짝 놀라서 그녀를 바라보았다.

"방법이 있다고?"

"물론. 다만 공짜로는 알려주지는 못하겠는데?"

"……."

갑자기 불안감이 밀려드는데… 괜찮을까? 나는 그런 생각을 하고 몸을 떨었다.

--- pp.194∼195

"매일 매일 1000명의 천사를 만든다고?"

"응, 뭐 그렇게 만든 천사는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것 같지만, 심복으로 만들어내는 천사는 또 성격이 다른가 봐. 어쨌거나 지금의 카이레스에게 소드 블래스터를 빌려주는 건 죽으러 가라는 것밖에 안 돼. 게다가 역시 이건 위험하지."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 검은 칼날의 소드 블래스터를 들어 보였다. 뭔가 캥기는 게 있는 듯한데… 마치 저걸 쓰면 내가 죽기라도 할 것 같다. 어쨌거나 그녀의 말을 다 믿을 수는 없겠지만 하루 1000명의 천사를 찍어낸다니. 세상에……. 그러면 아무리 인간들이 많이 덤벼도 어림도 없을 것 아냐?

"젠장. 그러면 이대로 앉아서 구경이나 하라는 거야? 하, 하긴 잘나신 에스페란자가 가만히 있지는 않겠지만 말야. 에스페란자가 보디발을 이길 거라고 생각해?"

"으음, 뭐 방법이 없는 건 아닌데."

디모나는 그렇게 말하고 내게 윙크를 해 보였다. 나는 깜짝 놀라서 그녀를 바라보았다.

"방법이 있다고?"

"물론. 다만 공짜로는 알려주지는 못하겠는데?"

"……."

갑자기 불안감이 밀려드는데… 괜찮을까? 나는 그런 생각을 하고 몸을 떨었다.

--- pp.19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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