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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글_프레드릭 제임슨 혹은 ‘부재하는 원인으로서의 총체성’
왜 제임슨인가? 문학?문화계의 독보적 ‘거인’ 제임슨의 화두, 마르크스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 제임슨의 사르트르 연구 마르크스 문학비평의 정점 ?정치적 무의식? 마르크스의주의자의 포스트모더니즘 연구 제임슨을 읽는 어려움 마르크스주의자의 난해한 글쓰기 어려운 글을 ‘손수’ 써내는 즐거움 난해한 글의 계급성 제임슨의 글에 저항하기 이 책에 대하여 01_마르크스주의자 제임슨은 헤겔주의적 마르크스주의자가 아니다! 마르크스가 세상을 바라본 원리, 유물론 이데올로기와 ‘토대-상부구조론’ 총체성에 대한 알튀세의 불신 제임슨의 알튀세 수렴 언제나 역사화하라! 알튀세의 ‘해체’ 혹은 재구축 02_제임슨의 마르크스주의 마르크스주의와 형식, 후기 마르크스주의 사물화와 상품화 개념 총체적으로 전망한다는 것 문화와 이데올로기 총체성 인식 가로막는 ‘사물화’ 난해한 예술은 저항한다 진실은 형식에 있을 수 있다 ‘달의 뒷면’을 보게 하는 변증법 해석과 역사의 변증법적 관계 03_프로이트와 라캉 정치적 무의식을 향하여 마르크스주의와 정신분석학의 결합 프로이트와 자본주의 분석 라캉의 기호학적 자아 개인 의식과 역사적 유물론의 맞대면 04_정치적 무의식 텍스트의 징후를 주목하라 개인과 사회를 매개하는 ‘서사’ 마르크스주의는 ‘로망스’ 공시성 vs 통시성/부분 vs 전체 정치적 무의식 드러내는 ‘형식’ 발자크, 기싱, 콘래드 발자크와 가족주의적 유토피아 기싱과 이데올로기적 서사 콘래드의 노동과 로망스 05_모더니즘과 유토피아 공격성의 우화 모더니즘, 역사적 현상의 매트릭스 제임슨과 윈담 루이스 제임슨과 모더니즘 제임슨과 유토피아 06_포스트모더니즘, 혹은 후기 자본주의 문화 논리 후기 자본주의의 문화 논리, 포스트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정의하기 제임슨과 이합 하산 제임슨과 장 프랑수아 리오타르 제임슨과 위르겐 하버마스 이론의 정치학 ‘포스트모더니즘과 소비사회’ 포스트모더니즘, 혹은 후기 자본주의 문화 논리 깊이 없음 07_제임슨과 영화 보이는 것의 날인, 지정학적 미학 정치적 무의식을 재생산하는 영화 보이는 것의 날인 지정학적 미학 제임슨 이후 제임슨과 ‘MTV 마르크스주의’ 제임슨의 포스트모더니즘 제임슨과 제3세계 연구 제임슨의 모든 것 제임슨이 쓴 책 제임슨 관련 책 참고문헌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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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는 1990년대 초반 포스트모더니즘 논쟁이 한창일 때 제임슨이 국내에 소개됐으나,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정치적 무의식?과 ?포스트모더니즘?이 아직 번역 출간되지 않았을 만큼 국내 철학계의 실정이 척박하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미국의 마르크스주의자’를 만나는 놀라움을 말한다.
“그는 스스로 마르크스주의자임을 자처하는, 그리고 오직 마르크스주의만이 올바른 현실 진단과 미래 전망을 담보하는 유일한 진리라고 주장하는 정통 좌파 지식인이다. 수십 년 간 공산주의 체제와 적대적 경쟁 관계를 형성하며 냉전의 한 중심축을 담당한 국가에서, 특히 악명 높은 메카시즘의 광풍이 증명하듯이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노골적 적의로써 국가 정체성을 형성해온 나라에서 마르크스주의를 굳건히 고수하고 주창하는 지식인을 만난다는 것은 분명 놀라운 일이다.” 그리고 미국산 마르크스주의 지식인이 나오게 된 배경을 살핀다. “2차대전 당시 유럽의 많은 유대계 지식인들이 나치의 억압을 피해 미국으로 향했다. 학문의 자유를 찾아 혹은 단지 목숨을 건지려고 미국으로 건너온 지식인들의 활약으로 미국은 뜻하지 않은 학문적 중흥기를 맞이한다. 특히 아도르노, 마르쿠제 등의 비판적 지식인들이 남긴 마르크스주의의 영향과 야콥슨, 레비스트로스 등의 구조주의의 영향이 두드러졌는데, 프레드릭 제임슨은 이러한 유산의 직접적 계승자라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제임슨식의 최선은 다음과 같다고 말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최선의 길은, 마치 마르크스가 자본주의를 다룬 방식처럼 포스트모더니즘이 단순한 미학적 스타일의 문제가 아니라 후기 자본주의의 문화 논리라는 사실을 직시하고, 그 해방적 고리를 찾아 새 시대에 접합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