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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하는 한국사

책소개

목차

머리말 : 역사를 가정하면 오늘 갈 길이 보인다

1903년 9월 러시아, 일본에 한반도 분할안 제안
: 20세기 초 한반도가 분할됐다면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하얼빈 의거
: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쏘지 않았다면

1919년 1월 21일 고종 붕어
: 고종이 망명정부를 세웠다면

1931년 5월 신간회 해산
: '신간회'가 무너지지 않았다면

1945년 12월 27일『동아일보』1면 신탁통치 보도
: 반탁운동, '동아일보' 오보가 없었다면

1947년 7월 19일 여운형 암살
: 여운형이 미군정의 민정장관이 됐다면

1948년 4월 21일 남북 연석회의
: 김구, 김규식의 남북협상이 성공했다면

1950년 3월 10일 농지개혁법 공표
: 해방 뒤 토지개혁이 실패했다면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 북한군이 사흘간 서울에 머물지 않았다면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 만주에 원자폭탄이 투하됐다면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 미국이 이승만을 제거했다면

1954년 4월 26일 제네바 회담
: 제네바 회담이 타결됐다면

1954년 11월 27일 사사오입 개헌
: '사사오입 개헌' 실패했다면

1959년 7월 31일 조봉암 사형
: 조봉암이 사형되지 않았다면

1961년 5월 16일 군사쿠데타
: 5.16 군사쿠데타가 불발되었다면

1964년 9월 11일 베트남 파병
: 베트남에 파병하지 않았다면

1968년 1월 청와대 습격 사건 & 10월 울진, 삼척 무장공비 침투 사건
: 무장공비 침투 등 북한 도발 없었다면

1970년 7월 7일 경부고속도로 개통
: 경부고속도로 건설이 늦춰졌다면

1970년 11월 13일 전태일 분신
: 전태일이 분신하지 않았다면

1973년 8월 8일 김대중 납치 사건
: 일본에서 납치된 김대중이 암살됐다면

1977년 7월 23일 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 제정
: 임시행정수도 계획 실현됐다면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시해
: 김재규가 박정희를 쏘지 않았다면

1983년 10월 9일 아웅산 테러
: 아웅산 테러가 성공했다면

1984년 3월 2일 대원외고 개교
: 대원외고가 생기지 않았다면

1987년 1월 14일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 박종철 죽음이 은폐됐다면

1987년 9월 30일 야상 대선 후보 단일화 실패
: YS, DJ 후보 단일화가 됐다면

1988년 9월 17일 서울올림픽 개최
: 서울올림픽이 열리지 않았다면

1989년 3월 25일 문익환 목사 방북
: 문익환 목사가 방북하지 않았다면

1994년 7월 김일성 조문 논쟁
: 김일성 조문 슬기롭게 대처했다면

1994년 12월 1일 평시작전통제권만 환수
: 작전통제권 온전히 환수했다면

1997년 12월 3일 IMF 구제금융 선언
: IMF 구제금융 대신 모라토리엄 선언했다면

1998년 11월 18일 금강산 관광선 첫 출항
: 금강산 관광이 5년 먼저 시작됐다면

2000년 6월 대북 쌀 지원 결정
: 대북 쌀 지원을 하지 않았다면

2002년 9월 12일 신의주 특별행정구 건설 계획 발표
: 북한이 신의주를 홍콩처럼 개방했다면

저자 소개 3

金鍊鐵, 두타

인제대학교 통일학부 교수.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정치외교학과 대학원에서 북한의 정치경제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경제연구소 북한연구팀 수석연구원, 통일부 장관 정책보좌관, 통일연구원 원장, 통일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현재 인제대학교 통일학부 교수이며,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북한의 산업화와 경제정책』(2001), 『협상의 전략』(2016), 『70년의 대화: 새로 읽는 남북관계사』(201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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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대학교 윤리학과 교수.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보수와 진보 등 서로 대립되는 듯한 입장 사이에 길을 내고 함께 살아갈 집을 짓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다양한 문제로 갈등하고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을 일삼는 것을 보며 그저 이론만을 나열하는 철학입문서가 아닌 요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윤리철학서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고속버스에서 좌석 등받이를 젖히는 사소한 문제부터 인종차별, 장애인 혐오, 환경 문제까지 매일의 삶에서 마주하는 문제들 속에서 타인을 존중하면서도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사는 방법의 힌트를 《이토록 다정한 개인주의자》로 담아냈다. 지은 책
서울교육대학교 윤리학과 교수.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보수와 진보 등 서로 대립되는 듯한 입장 사이에 길을 내고 함께 살아갈 집을 짓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다양한 문제로 갈등하고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을 일삼는 것을 보며 그저 이론만을 나열하는 철학입문서가 아닌 요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윤리철학서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고속버스에서 좌석 등받이를 젖히는 사소한 문제부터 인종차별, 장애인 혐오, 환경 문제까지 매일의 삶에서 마주하는 문제들 속에서 타인을 존중하면서도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사는 방법의 힌트를 《이토록 다정한 개인주의자》로 담아냈다. 지은 책으로는 《개와 늑대들의 정치학》, 《정약용: 조선의 르네상스를 꿈꾸다》, 《조약으로 보는 세계사 강의》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공정하다는 착각》(마이클 샌델),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피터 싱어), 《실패한 우파가 어떻게 승자가 되었나》(토마스 프랭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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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서울 생. 대학을 ‘운동’한다는 핑계로 대충 다니며 술 마시는 것을 전공으로 했다. 30 중반까지는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 <월간 사회평론 길>지에서 1996년에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때 배운 ‘글 쓰는 기술’로 지금까지 먹고 산다. 지금 글로 자리잡지 못하면 인생이 끝난다는 각오로 <말>지와 <월간중앙> 등 각종 매체에 닥치는 대로 글을 썼고, 2001년 출간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가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으며 역사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본인이 기획하고 한상복이 집필한 『한국의 부자들』이 종합베스트 2위에 오르고, 60만 부 이상 판매되어 출판기획자로서도 이름을
1968년 서울 생. 대학을 ‘운동’한다는 핑계로 대충 다니며 술 마시는 것을 전공으로 했다. 30 중반까지는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 <월간 사회평론 길>지에서 1996년에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때 배운 ‘글 쓰는 기술’로 지금까지 먹고 산다. 지금 글로 자리잡지 못하면 인생이 끝난다는 각오로 <말>지와 <월간중앙> 등 각종 매체에 닥치는 대로 글을 썼고, 2001년 출간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가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으며 역사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본인이 기획하고 한상복이 집필한 『한국의 부자들』이 종합베스트 2위에 오르고, 60만 부 이상 판매되어 출판기획자로서도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를 마감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매일 새벽 마셨던 술로 인해 알콜 중독자가 됐다. 그 뒤 50대 중반까지의 청춘을 탕진했다. 그래도 최근 1년여 동안 술을 끊고 다시 인생을 알고 계절의 변화를 즐기게 됐다. 남은 인생은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그리고 무모하게 살고 싶다.

이제 기자보다는 역사작가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리는 저자로 출판계가 불황이던 시절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한국의 부자들』을 기획해 세인의 이목을 끌기도 한 출판기획자이다. 그는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 동양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졸업 후 처음으로 다녔던 회사가 월간 『사회평론 길』이었다. 기자생활을 한 덕에 사람을 만나는 직업에 익숙한 그는 더난출판사 기획팀장을 지내면서 출판기획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현재 근현대사에 집중하고 있는데 유년시절 배웠던 이데올로기를 어떻게 걷어낼 것인가에 많은 고민을 하고 책을 저술하고 있다. 그는 50년간을 주홍글씨처럼 따라다니는 한반도의 풀리지 않는 이야기. 누구에 의해 6·25전쟁이 이뤄졌을까. 과거 역사기록들은 때론 승리자의 시각에서 집필돼 왔기에 이를 전제로 숨겨진 진실을 파헤침으로써 우리가 놓쳐왔던 순간순간의 왜곡된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는 세상이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서 출발한다고 여긴다. 한 개인의 역사가 세계사가 되기도 하고, 때론 우리네 가족사가 조선의 역사가 되듯, 역사는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역시 사람에 의해 이뤄져왔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역사를 들춰볼 때면 항상 마음 아파하게 되는 정서가 역사를 대하는 균형적 시각을 잡아주는 에너지가 되었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그의 저서로는 『하룻밤에 읽는 고려사』, 『13인의 인물-역사인물 가상인터뷰』, 『대학문예운동의 이론과 실천』(공저)『너희가 대학을 아느냐』(공저)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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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성진
1973년 서울 출생. 현재『한겨레신문』편집국 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82쪽 | 322g | 120*170*17mm
ISBN13
979118625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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