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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16 Dolus Eventualis
Episode17 Fielder's Choice Episode18 Painful Finger Postscrip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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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란 언제나 상대적인 거야. 상대가 세다 싶으면 이쪽이 비굴해지는 거고, 상대가 만만하다 싶으면 이쪽이 거만해지는 거지. 그 여자가 그렇게 뻔뻔하게 나오는 데는 얕잡혀 보인 네 책임도 없지는 않아.”
“…….” 유진은 시무룩해져 입을 다물었다. 이안은 그런 그녀를 바라보며 혀를 찼다. “뭘 또 그렇게 불퉁해지냐. 말이 그렇다는 건데.” “그냥 하는 말로 안 들리니까 그렇잖아요.” 유진은 투덜거렸다. “당신한테 그런 말을 들으면 뭔가 야단맞는 것 같고 혼나는 것 같고 그렇단 말이에요.” “진짜 혼내는 건 보지도 못했나 보군.” 이안은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었다. “정말로 무릎에 앉히고 머리라도 쓰다듬어줘야 믿을 거냐?” “…….” 유진은 순간 움찔해서 입을 다물었다. 그러나 다음 순간, 어쩐지 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유진은 콧잔등을 잔뜩 찌푸리고는 새되게 쏘아붙였다. “자꾸 그런 소리 하면 정말로 무릎에 앉아버리는 수가 있어요.” “그래? 기대하지.” 이안은 피식 웃었다. “심사숙고한 후에 마음의 결심이 서면 통보해.”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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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유명 소설 연재 사이트에서 총조회 수 250만 회를 기록한 작품.
생과 사의 중간에 있는 망량 유진과, 수명을 대가로 시간을 되돌려주는 사신(死神) 이안의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의 계약. Episode 16 “세상에 남자는 많지만 그 사람은 하나뿐이잖아요.” 재벌가의 딸 공희주는 집안의 반대로 헤어진 연인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오페레타를 찾아온다. 그런 그녀를 안타깝게 여긴 유진은 공희주의 애인을 찾아가는데……. Episode 17 “하지만 일이 잘못되면, 난 몇 번이고 여기 다시 올 거예요.” “자식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게 엄마거든.” “내 목숨 6개월이 아니라 6년, 아니 남은 목숨을 다 써야 한대도 할 수 없어. 우리 아들 일인걸.” Episode 18 “좋은 회사를 다니면 인생에 아무런 부족함이 없는 걸까요? 그렇게 생각해요?” 좋은 직장, 단아하고 기품있는 외모, 부모님과 여동생. 겉으로는 부족함 하나 없어 보이는 그녀는 나름의 절박함으로 오페레타를 찾아온다. 세 개의 새로운 에피소드들, 오랫동안 기다렸던 『타임리스 타임』 8권에서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