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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지러운 세상
황건적 몰려오다 의형제를 맺다 대흥산에서 처음으로 싸우다 권력 싸움이 시작되다 동탁, 일을 꾸미다 2. 싸움은 계속되고 조조, 위기를 맞다 옥새를 찾다 여포, 드디어 배신을 하다 3. 천하는 누구에게 화비에서 일이 생기다 유비, 서주의 태수가 되다 이각의 무리를 이간질시키다 조조, 낙양에 들어오다 4. 영웅들의 시대 원술, 옥새를 손에 넣다 도망치는 조조 원술이 대군을 일으키다 여포의 최후 5. 흩어지는 삼형제 유비, 야심을 키우다 삼 형제 흩어지다 관우가 허창을 탈출하다 6. 떨어지는 별 관우와 조조가 죽다 제갈량이 눈물을 흘리다 강변에서 불길이 치솟다 비단 주머니 작전을 쓰다 제갈량, 눈을 감다 7. 삼국 통일 짧은 평화 삼국 통일 부록 지도로 보는 명전투 삼국지 고사성어 무기와 명마 삼국지 연표 |
羅貫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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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가 죽었다는 소식에 장비 역시 술과 눈물로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강동 얘기만 나오면 불같이 화를 내며 부하 장수들을 두들겨 팼습니다. 참다 못한 장비는 유비에게 달려갔습니다.
"형님, 누가 뭐라고 반대하든 군사를 일으킵시다! 땅에 묻힌 작은 형님이 지금 통곡하고 계실 것입니다." "장비야, 나도 그러고 싶다. 하지만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 유비의 말에 장비가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그럼 저 혼자라도 가겠습니다!" "정 그렇다면 이렇게 하자. 군사를 이끌고 먼저 강주로 내려가라. 나도 얼마 있다가 그리로 갈 것이니, 서로 합류하여 강동으로 진격하자." 이 때 진복이 나섰습니다. "폐하계서는 판단력을 잃고 계십니다. 세상을 크게 보십시오!" "나는 지금 똑똑하고 분명하게 세상을 보고 판단하고 있소! 당장 물러가시오!" "폐하, 강동으로 진군하면 안 되옵니다." 진복이 거듭 반대하자 화가 난 유비는 그를 옥에 가두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제갈량이 부리나케 달려왔습니다. --- pp.290-2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