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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동전 마술
화학과 연금술 - 괴짜 노인이 사는 동굴 물질 특성 - 첫 번째 탈출 순물질과 혼합물 - 초상화 속 젊은 남자 원자와 원소 - 노인이 만든 다이아몬드 연소와 발화점 - 실험실 폭발 사건 중화 반응 - 황철광 광산에서 산성과 염기성 - 레오의 첫 번째 발명품 물질의 변화, 승화 - 열쇠의 비밀 발열과 흡열 - 얼음 동굴에 갇히다 금속의 산화와 환원 - 박쥐들의 습격 신기한 기체 - 웃음 가스 쉽게 풀어 쓴 화학 용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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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마술 왕 대회가 열리는 날!
마술 왕이 꿈인 레오는 실버를 앞에 앉혀 놓고, 동전으로 황금을 만드느라 밤 열두 시가 훌쩍 넘은 줄도 몰라요. 다음 날 아침, 늦잠을 잔 레오는 씻는 둥 마는 둥 하고 신발을 신는데, 갑자기 신발이 파란 연기를 내뿜으며 레오를 어디론가 마구 이끌어요. 물살이 센 개울을 건너 헐레벌떡 뒤따라온 실버는 수풀이 우거진 커다란 바위 앞에 서 있는 레오를 보아요. 레오가 바위를 밀자 아주 넓은 동굴이 눈앞에 펼쳐지지요. 동굴 속에는 화학 실험에 푹 빠져 있는 프랑켄슈타인 박사와 백 년 동안이나 초상화 속에 갇혀 지내는 니콜라스 공작이 꺼림칙하게 기다리고 있어요. 진짜로는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꾸민 짓이에요. 레오가 부리는 황금 마술을 보고 마술 신발로 끌고 온 거지요. 황금이 탐나서가 아니라, 연금술의 비밀을 밝혀 영원히 살 수 있는 약을 만들려고요. 그 약은 액자 속에 갇혀 약이 만들어지기만을 바라며 살아 가는 니콜라스 공작을 위한 거예요. 황금 마술이 마술일 뿐이란 걸 알게 된 프랑켄슈타인 박사는 약이 만들어질 때까지 레오와 실버를 동굴 속에 가두어 두는데……. 한술 더 떠 니콜라스 공작은 레오와 실버를 써서 약을 만들라고 박사한테 악을 쓰지요. 과연 둘은 니콜라스 공작한테서 벗어나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그나저나 화학 동굴에서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벌이는 화학 실험은 레오가 벌이는 황금 마술보다도 더 신기한데……. 우리도 레오와 실버를 따라 소금이 섞인 쌀과 흙탕물로 밥을 하고, 숯으로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화학 동굴로 들어가 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