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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 그때, 그 사람들
2. 잊혀진 것들에 대한 회상 3. 공동체, 하위문화, 대중정치 4. 1980년대 한국 대학생의 운동문화 5. 급진적 정치의 한계 : 제도화 6. 광기의 복원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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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생운동 주체는 민중적이고 집단적인 민주적 가치를 지향 했고 이는 상상된 민중공동체로 구체화 되었다.
2. 이러한 공동체를 둘러싸고 엘리트는 운동의 지식, 가치, 문화를 통해 대중을 규율화시키고, 공식조직으로서의 학생회를 유지함으로서 학생운동 정치를 '대중정치'가 아닌 '제도화된 정치'로 전락시켰다. 반면 대중은 민주적인 가치의 기반으로 운동문화를 인정했지만, 운동 엘리트의 대중에 의한 규율화 경향에 대해 비공식적인 저항과 불만을 지닌 채 자신들의 일상에 근거한 민주적 가치를 유지하려고 했다. 3. 공동체를 둘러싼 내부 갈등에도 불구하고, 80년대 학생운동에 있어서 대중저항의 물질적인 기반은 급진적 이데올로기나 80년대의 파시즘적 억압 조건 때문만이 아닌 학생들이 발명한 상상된 민중공동체와 운동문화로서의 하위문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