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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도」의 혼
머리말 제1장 도덕체계로서의 무사도 제2장 무사도의 근원 제3장 정직 또는 의에 대하여 제4장 용기―단행하고 인내하는 정신 제5장 인애―슬픔을 아는 마음 제6장 예의 제7장 성실 또는 진실 제8장 명예 제9장 충실의 의무 제10장 무사의 교육과 훈련 제11장 극기 제12장 자살, 원수를 갚는 제도 제13장 칼.무사의 혼 제14장 여성의 교육과 지위 제15장 무사도의 감화 제16장 무사도는 살아남아 있는가 제17장 무사도의 미래 「오륜서」의 혼 머리말 「오륜서」를 읽기 전에 땅의 권 물의 권 불의 권 바람의 권 공의 권 독행도 ‘대망’에서 읽는 무사도의 혼 세상을 보는 지혜 제1장 부하의 동기부여에 불을 당긴다 노부나가-부하의 의식을 바꾼 인사개혁 히데요시-‘왜?’로부터 시작하는 인재육성 이에야스-‘생각하게 하는’ 꾸짖는 요령 제2장 상사와 부하의 인간학 노부나가-시대에 걸맞는 평가기준의 도입 히데요시-성과주의 시대의 처세술 이에야스-리더의 부하에 대한 배려 제3장 대개혁을 가능케 한 리더의 예지 노부나가-‘천하평정’이란 이념에서 이룬 위업 히데요시-나가시노 전투의 이면에 있었던 경영의 합리화 이에야스-260년 정권을 지켜낸 교묘한 분단정책 리더의 버팀목 명참모에게 배운다 무사도란 무엇인가 1. 「무사도」에 대하여 2. 「오륜서」 무사시에 대하여 3. 「대망」에 대하여 |
Musashi Miyamono,みやもと むさし,宮本 武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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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도」
1899년 미국에서 「무사도」가 출간되자 대대적인 찬사를 받았다고 한다. 당시의 미국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크게 감동하여, 이 책을 수십 권이나 사서 자녀와 친구, 그리고 다른 나라의 수뇌들에게 증정했다고 한다. 이 책은 미국과 영국에서 판을 거듭했고, 독일어·프랑스어·러시아어·중국어·폴란드어·노르웨이어 등으로 번역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마지막 대목에서 니토베는 일본의 끊임없는 추진력의 바탕은 바로 무사도이며, 그것은 명예와 용기, 그리고 소중한 무덕의 유산이기에 불멸의 교훈으로 삼아야 함을 강조한다. 「오륜서」 미망(迷妄)의 구름이 벗겨진 곳이야말로 참다운 공(空)이라고 알아야 한다. 공(空)을 도(道)로 하고 도를 공으로 보는 이유이다. [공(空)의 권(卷)] 일체의 안위함을 버리고, 오로지 검만을 위한 삶을 선택한 절대불패의 구도자 미야모토 무사시. 무사시는「천일을 단련하고, 만일을 단련한」 수많은 조단석련의 연습과 자신의 목숨 건 체험을 통해 「만리일공」의 병법의 비법을 밝히고, 그 진수를 『오륜서』에 담겨 있다. 「‘대망’ 무사도의 혼」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이 세 영웅의 싸움으로 지새우던 난세(亂世)를 끝내고 평화로운 세상을 이루어 가는 이야기가 "대망"의 중심 줄거리이다. 이 세 인물은 생김새도 성품도 저마다 아주 다르다. 두견새를 예로 든 글이 있다. 저 두견새가 울지 않으면 죽여 버려라.(노부나가) 저 두견새가 울지 않으면 울게 하라.(히데요시) 저 두견새가 울지 않으면 울 때까지 기다려라.(이에야스) 이에야스 한평생의 간절한 소망은 오로지 싸움을 멈추고 평화를 이루는 것이었다. 그는, 사람은 서로 죽이고 죽기 위해 사는 게 아니라 서로 정답게 돕고 격려하면서 번영하기 위해 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남을 미워하는 마음이 일어날 때는 악마가 고개를 쳐들었다며 깊이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여겼다. 다음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그의 후계자 쇼군 히데타다(秀忠)에게 남긴 유언이다. “이제 쇼군에게 모두 물려주지만, 쇼군의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위해 써서는 안 된다. 알고 있겠지? 인간에게 나의 것이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물이며 빛이며 공기처럼 내 몸도, 마음도, 금은재화는 물론 내 아들, 내 손자까지 무엇 하나 내 소유인 것은 없다. 이 세상 만물은 누구의 것도 아닌 모두의 것, 그 모두의 것을 신불로부터 잠시 맡아 있는 데 지나지 않는다. 그러니 내가 맡았던 것을 이제 쇼군이 맡아 앞으로 이 세상의 평화를 해치는 반역 무리가 나올 경우, 그들을 타도하는 군사비용과 흉년에 백성을 굶주리게 하지 않고 천재지변에 대비한 비용으로 쓰도록 하라. 너에게 건네기는 하나 네 것이 아니니 결코 사사로이 사용하면 안 된다. 인생이란 무거운 짐을 지고 먼길을 가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