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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에 누구나가 쿨하게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시기가있다. 고등 학교가 끝날 즈음, 나는 마음에서 생각하는 것의 반밖에는 입 밖에 내지 않으리라고 결심했다. 이유는 잊어버렸지만 그 생각을 몇 년인가에 걸쳐 나는 실천했다. 그리고 어느 날 나는 내가 자기가 생각한 것의 반밖엔 말할 수 없는 인간이 되어 버린 것을 알아차렸다. 그것이 쿨함하고 어떤 관계가 있는지 나로써는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일년 내내 서리를 제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오래된 냉장고를 쿨이라고 부를 수 있다면, 나도 그렇다...그렇게 해서 나는 시간의 웅덩이 안에서 금방 잠들려고 하는 의식을 맥주와 담배로 걷어차면서 이문장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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