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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명하고 지혜로운 천재 -14
조선시대 중종 31년인 1536년, 강릉 오죽헌에서 우렁찬 울음소리가 멀리 푸른 하늘로 흩어졌다. 인생의 깊이를 깨닫는 율곡 -36 명종 3년, 율곡의 학식은 날로 깊어졌다. 열세 살이 되어 진사를 뽑는 과거 시험을 치르게 되었다. 인생의 스승을 만나다. -58 ‘그래, 이황 선생님을 찾아가 가르침을 받자.’ 이렇게 생각한 이이는 도산 서당으로 이황을 찾아갔다. 이때 이황은 쉰여덟 살의 노인이었고, 이이는 스물 세살의 젊은 선비였다. 백상과 나라를 위한 충심 -80 얼마 후, 이이의 벼슬은 홍문관 교리로 바뀌었다. 홍문관이란 임금님을 보좌하는 기관이었다. 그때 강릉의 외할머니가 몹시 아프다는 연락이 왔다. 진정 백성을 사랑한 율곡 -104 선조 16년이 되던 해에 이이는 대제학과 병조 판서를 겸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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