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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학년 읽기책/한림 저학년문고

책소개

저자 소개

글 : 토마스 슈미트
1960년 독일 란스훗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스턴트맨이나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고, 대학교에서 문학과 연극을 공부하여 작가가 되었다. 청소년과 아동을 위한 방송극을 쓰기도 했다. 2006년에는 독일 청소년 아동문학 아카데미에서 선정한 이달의 작가상을 받았다.
그림 : 스테파니 샤른베르그
1967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나, 이태리 피렌체에 있는 예술 아카데미에서 그림을 공부했다. 그린 책으로는 『발레하는 남자 친구의 편지』 『피파의 학교 이야기』 『피파의 동물 이야기』 등이 있다.
역자 : 유혜자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에서 독일어와 경제학을 배우고 돌아와, 독일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기차 할머니』『오이대왕』『마법의 설탕 두 조각』을 비롯해 20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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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94쪽 | 256g | 165*225*15mm
ISBN13
9788970945378

출판사 리뷰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할 용기가 나지 않아요!
이사를 간다는 부모님의 대화를 듣고 처음에 피파는 못 들은 척하며 은근슬쩍 상황을 피해 본다. 하지만 자신의 뜻과는 달리 일이 점점 더 구체적으로 진행되어 가자, 피파는 본격적으로 징징대고 말썽 부리기로 돌입한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용기가 나지 않으니 시간을 달라는 속마음을 아이들은 피파처럼 눈앞에 닥친 상황을 회피하고 울며 떼써 보거나, 말썽을 부려 표현하는 건지도 모른다. 이 책은 고집 센 주인공 피파를 통해 친숙한 환경에서 갑작스럽게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이 우리 아이들에게 얼마나 두렵고 불안하게 느끼지는 현실감 있게 보여준다.

“사람이 뭔가 처음으로 하려고 하면 그렇게 배가 아픈 것 같아”
아이의 속마음에 귀 기울이는 아빠 엄마

아이들에게 배가 아픈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정말 배탈이 나서 배가 아픈 이유보다 가끔은 하기 싫은 일이 있을 때 혹은 불안하고 두려울 때 배가 아프다는 이유로 그 상황을 모면하려고 한다. 배가 아프다는 피파의 진짜 속마음을 알아채고는 조근조근 그 이유를 설명해 주는 아빠. 아무리 부모지만 딸이 싫다는 것을 억지로 시킬 수는 없다고 판단한 아빠 엄마는 시간을 갖고 딸이 이사 가야 하는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득한다. 딸의 행동을 단순한 억지와 투정으로 보지 않고, 아이의 마음에 귀 기울여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부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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