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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학년 읽기책/한림 저학년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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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흰개미가 머예요?
개구쟁이 개코원숭이
무지무지 큰 코끼리
엉망진창 굴 파기
구불구불 긴 비단뱀
험상궂은 혹멧돼지
키가 쑤욱, 기린
날쌘돌이, 치타
뾰족뾰족, 고슴도치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

저자 소개 2

그림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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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중어중문학을 전공했으나 그리기를 좋아해서 그림책 그리는 일에 뒤늦게 뛰어들었습니다. 2009년 제2회 CJ그림책축제 ‘일러스트레이션 50선’에 선정됐고 2017년 나미콩쿠르에 입선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맷돌, 어이가 없네!』, 『오직 백성뿐인 정약용』, 『앗! 고양이 미술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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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공부했다. 내 아이들이 살아가는 곳을 객관적으로 알리고 싶어 글쓰기를 시작했다. 지구촌 곳곳의 좋은 책을 우리나라 말로 옮기며 세상에 대한 관심을 키워 나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프리카 원조, 어떻게 해야 지속 가능해질까?』,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변화되어야 할까?』, 『윤리적 소비, 윤리적 소비와 합리적 소비, 우리의 선택은?』, 『한눈에 쏙 세계사 3: 지역 문화권의 형성』, 『오로라 탐험대, 펭귄을 구해 줘!』, 『퀴즈, GMO!』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망고 한 조각』, 『빌랄의 거짓말』, 『파라노이드
건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공부했다. 내 아이들이 살아가는 곳을 객관적으로 알리고 싶어 글쓰기를 시작했다. 지구촌 곳곳의 좋은 책을 우리나라 말로 옮기며 세상에 대한 관심을 키워 나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프리카 원조, 어떻게 해야 지속 가능해질까?』,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변화되어야 할까?』, 『윤리적 소비, 윤리적 소비와 합리적 소비, 우리의 선택은?』, 『한눈에 쏙 세계사 3: 지역 문화권의 형성』, 『오로라 탐험대, 펭귄을 구해 줘!』, 『퀴즈, GMO!』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망고 한 조각』, 『빌랄의 거짓말』, 『파라노이드 파크』, 『이상한 조류학자의 어쿠스틱 여행기, 『고대 이집트』, 『종횡무진 시간 모험』, 『비밀의 왕 투탕카멘』, 『5, 4, 3, 2, 1 발사! 우주 로켓 이야기』, 『로빈슨 크루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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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질 톰린슨
오페라 가수를 꿈꾸며 공부했으나 갑자기 찾아온 질병으로 에너지를 쏟아 부을 새 분야를 개척하기 시작했다. 암탉을 소재로 한 『절대 포기 못 해』를 쓰고 난 뒤, 각기 다른 어린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를 발표했다. 질 톰린슨의 따뜻하고 교훈적인 동물 이야기들은 수십 년 동안 아이들에게 기쁨과 감동, 용기와 즐거움을 주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9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165*225*20mm
ISBN13
9788970946009

줄거리

아기 땅돼지 핌은 엄마와 함께 굴속에 산다. 아직 엄마 젖을 먹지만 엄마는 핌을 데리고 굴속에서 나와 더 넓은 세상을 보여준다. 넓은 세상을 보자 신이 난 핌은 초원의 여러 친구들을 만난다. 핌은 친구들에게 자신을 땅돼지라고 소개하지만 친구들은 핌을 보고 땅딸이냐고 묻는다. 핌은 진짜 땅돼지가 뭔지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아기인 핌은 엄마처럼 흰개미를 먹지도 못하고 굴 파기도 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친구들은 가족과 함께 사는 데 핌은 왜 엄마와 단둘이 사는 지도 궁금하다. 핌은 엄마에게 묻고 싶은 것이 너무 많지만 초원을 돌아다니며 스스로 조금씩 답을 찾아간다. 핌은 점점 자신이 땅돼지임을 확신하게 된다. 핌은 곧 엄마처럼 굴 파기도 능숙해지고, 흰개미의 맛도 알게 된다. 핌은 자신이 땅돼지라는 사실에 만족하게 되고 정말 땅돼지라고 자신하게 된다.

출판사 리뷰

아기 땅돼지 핌을 소개할게요.
아기 땅돼지 핌은 부드러운 털과 길쭉한 코를 가지고 있다. 핌은 아기라서 엄마 젖을 먹고 어둑한 굴속에서 지낸다. 엄마는 핌을 데리고 굴 밖으로 나가 또 다른 세상을 보여준다. 난생 처음 아프리카의 초원을 보게 된 핌은 넓은 세상에 깜짝 놀란다. 그리고 모든 것이 신기하다. 핌은 지겨운 굴속을 벗어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다. 개구쟁이 개코원숭이, 무지 큰 코끼리, 구불구불 비단뱀, 키가 기다란 기린 친구들은 핌에게 똑같은 질문을 한다.
“넌 누구니?” “난 땅돼지야. 그냥 돌아다니는 참인데…….”
“땅……, 뭐라고?” “땅돼지라고. 난 흰개미를 먹어.”

그래, 난 정말 땅돼지야!
핌은 친구들에게 자신 있게 땅돼지라고 말하지만 사실 땅돼지가 뭔지 잘 모른다. 핌은 아기라서 엄마처럼 굴도 잘 파지 못 하고 흰개미도 먹지 못 한다. 모르는 것, 하지 못 하는 일 투성이지만 핌은 어렴풋이 자신이 땅돼지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핌은 땅돼지가 뭔지 직접 찾아 나서고 엄마처럼 멋진 땅돼지가 되기로 마음먹는다. 처음에는 엄마와 함께 굴 밖으로 나왔지만 곧 혼자 굴 밖으로 나와 초원을 돌아다닌다. 엄마가 굴 파는 모습을 기억했다가 그대로 따라 하기도 한다. 모든 것들이 낯설지만 핌은 자신이 진짜 땅돼지임을 의심하지 않는다. 핌은 흰개미의 맛을 알고, 굴도 근사하게 팔 수 있게 된다. 무리지어 사는 개코원숭이와 긴 코로 물장구치는 아기 코끼리를 보면서 핌은 친구들의 모습을 부러워했지만 핌은 어느새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게 된다. ‘난 정말 땅돼지야?’에서 시작했던 물음은 ‘난 정말 땅돼지야!’라고 외칠 수 있는 자신감으로 바뀐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핌은 넓은 세상 속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이 땅돼지라 자신한다. 드넓은 아프리카 초원에서 핌은 혼자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그 과정에서 땅돼지가 어떤 동물인지 알게 된다. 스스로의 모습을 찾아가는 핌의 이야기는 넓은 세상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의 또 다른 모습이 될 수 있다. 동물 친구들이 핌에게 했던 질문은 핌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엄마 땅돼지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나를 찾아가는 땅돼지의 모습에서 ‘어려도 괜찮아, 곧 네 모습을 스스로 찾을 수 있을 거야.’ 라고 말하는 작가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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