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메아리를 친구 삼고 싶은 Little Beaver 이야기
넓고 고요한 호숫가 한쪽에 혼자 사는 Little Beaver가 있습니다. 너무 외로운 나머지 울음을 터트린 어떤 날, 호수 건너편에서 자신의 울음 소리와 같은 소리를 듣습니다. ‘나처럼 외로운 친구인가?’ 하는 기대감으로 Little Beaver는 그 친구를 찾아 나섭니다. 배를 타고 잔잔한 호수 위를 노 저어 가다보니 혼자 수영을 하고 있는 오리, 혼자 강둑을 오르락내리락하는 수달, 홀로 바위 위에서 햇빛을 쬐고 있는 거북을 마주칩니다. 모두 Little Beaver가 찾는 울음 소리의 주인공은 아니지만 친구가 되겠다고 합니다. 함께 호수 건너편에 도착한 Little Beaver는 지혜로운 할아버지 Beaver를 만납니다. 할아버지는 Little Beaver가 찾는 친구가 ‘메아리’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항상 Little Beaver의 건너편에 살면서 Little Beaver가 기뻐하면 같이 기뻐하고 슬퍼하면 같이 슬퍼한다는 것도요. 마지막 장면에서 함께 선 네 명의 친구가 기쁨의 만세를 부르는 모습이 따로 따로 있을 때의 외롭고 슬프던 모습과 대조되며 더 큰 행복감을 줍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빼어난 그림 페이지마다 있는 호숫가의 풍경은 처음에 Little Beaver의 마음처럼 고즈넉하다 Little Beaver가 배를 타고 물길을 가르고 친구들을 만나면서 강에 잔물결이 일 듯 서서히 점점 채워 집니다. 차분하게 묘사된 호수의 풍경들은 장면마다 액자로 만들어 벽에 걸고 싶을 정도로 절경을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