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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글
토닥토닥해 주고 싶은 십대에게 들어가며 - 공자와 《논어》에 대해 공자가 나에게 속삭이다 하나_ 내 마음 아는 그 (한다빈) 둘_ 나비가 되는 기회 (구본혁) 셋_ 나의 주인은? (구본혁) 넷_ ‘좋아요’ 주고받기 (권지헌) 다섯_ 꽃보다 여행 (김승민) 여섯_ 같이 음악 들을래? (동아진) 일곱_ 마음잡기 (문주영) 여덟_ 자뻑 (문주영) 아홉_ 가장 맛있는 감, 맛없는 감 (이수현) 열_ 서두르다 (이수현) 공자와 함께 너를 만나다 열하나_ 더 이상 아파하지 마요 (권지헌) 열둘_ 응답하라, 친구들아! (동아진) 열셋_ 말의 힘 (문주영) 열넷_ 관심 (문주영) 열다섯_ 간사한 마음 (이가희) 열여섯_ 친구 추가하시겠습니까? (이수현) 열일곱_ 따뜻한 리더의 모습 (정준영) 열여덟_ 공자와 우리의 연결 고리 (한다빈) 열아홉_ 터졌다! 잭팟! (한다빈) 공자가 들려주는 너와 나의 세상 스물_ 예의 (구본혁) 스물하나_ 전학생 (권지헌) 스물둘_ 사운드 오브 공자 (김승민) 스물셋_ 로맨티스트, 공자 (동아진) 스물넷_ 부자의 의미 (신해찬) 스물다섯_ 축구는 왜 위대할까? (신해찬) 스물여섯_ 그들은 용감했다 (이가희) 스물일곱_ 이 정도면 충분해 (이수현) 스물여덟_ 배우고 익힌 것으로 돕는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정준영) 스물아홉_ 활쏘기를 통해 생각해 본 경쟁 (정준영) 서른_ 특별한 봉사 활동 (한다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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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동서양 고전 가운데서도 단연 으뜸인 《논어》를 읽으면 단순히 삶의 지혜를 얻는 것에서 벗어나, 더 직접적이고 현실적으로 흔들리는 나 자신을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품고 있는 고민에 대한 명쾌한 답도 얻을 수 있습니다.
--- p.11~12, [공자와 《논어》에 대해] “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아야 한다.” 공자는 이렇게 말한다. (…) 나의 허물은 자존심이다. 공자의 말을 듣던 중 내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맞지도 않는 변명, 다른 거짓말을 낳게 되는 거짓말을 해 오던 내 모습을 발견했다. 나는 상대방의 자존심을 깎아내리면서까지, 또 상대방을 굴복시키면서까지 내 자존심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 p.32, [나비가 되는 기회]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스스로를 위로해 주는 거예요. 내가 나를 소중히 대하지 않으면 남들도 나를 소중히 여기지 않습니다. 남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자신이 스스로 알아주면 됩니다. 공자는 진정한 배움은 남에게 검증받는 것이 아닌, 자신이 만족하고 즐기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런 자존감과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주변 사람들이 먼저 알아채고 따르지 않을까요? --- p.49, [나의 주인은?_‘쌤의 한마디’] “나는 하늘을 원망하지도 않고 사람을 탓하지도 않는다.” 공자의 말씀과 부모님의 말씀을 함께 떠올리면서 나는 심호흡을 했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고 마음먹은 뒤부터 나와 주변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 매일 저녁마다 내가 반성할 점과 잘한 점에 대해 생각해 본다. ‘앞으로는 이런 실수를 하지 말아야지. 더 분명하게 이야기하는 습관을 가져야지’ 하고 말이다. --- p.95, [가장 맛있는 감, 맛없는 감] 군자는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을 지니고 있으면서 남의 입장도 생각할 줄 알아 타인과 싸울 일이 없습니다. 또 여러 사람과 두루 어울리지만 사사로운 욕심으로 파벌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혹시 우리 반에도 친한 친구들끼리 무리지어 다니면서 다른 무리를 험담하는 친구가 있지 않나요? 물론 마음 맞는 친구들과 어울리면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친한 친구끼리만 어울리다 보면 인간관계의 폭이 좁아져 정작 어른이 되어서는 사회의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듭니다. 직장 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이 인간관계라고 하지요. --- p.203, [전학생_‘쌤의 한마디’] 최 부잣집은 지역 백성들을 빈곤으로부터 구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주변 이웃에 대한 예의를 갖추었고, 유일한 씨는 유한양행의 수익금을 사회에 다시 환원함으로써 예의를 다했다. ‘가난해도 즐겁게 살고, 부유하면 예의 바르게 살라.’ 오늘날에도 이 한 구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다. 나도 몇 년 전부터 해 온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봉사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할 생각이다. 또 공부도 열심히 해서 사회에 많이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 p.224, [부자의 의미] 공자는 하나를 가르쳐 주어 셋을 알려고 고민하지 않은 학생에게는 더 이상 가르쳐 주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학생을 정말로 내쫓았다기보다, 그만큼 배울 때는 하나라도 제대로 알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말씀을 하고 싶으셨겠지요. 《논어》 역시 그러합니다. 얼핏 보면 다 아는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지만, 자신이 처한 문제 상황과 연결시켜 곰곰이 그 뜻을 생각해 보세요. 2,500년간 이어 내려온 인생의 지침서에서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p.256, [이 정도면 충분해_‘쌤의 한마디’]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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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Point
▶ 고전 《논어》와 인성 이야기를 십대들의 실제 경험담을 중심으로 담아 공감을 이끌어 낸다. ▶ 각 내용과 관련되거나 확장시킨 워크북을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 ▶ 《논어》 속 구절의 원문과 풀이를 통해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다. ▶ 중학생들의 바른 자아 정체성과 인성을 형성하기 위한 권장 도서 또는 수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십대가 바라보는 좀 더 특별한 《논어》 인성의 길잡이가 되다! 최근 몇 년간 인문학 열풍이 불면서 고전을 쉽게 풀이한 책들이 출간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이러한 책들이 학생들에게 활발히 읽히는 경우가 많지 않다. 어른이 쓴 책은 아이들의 공감을 얻기 어렵기 때문이다. 《공자는 어떻게 내 마음을 알까?》는 동양 최고의 고전으로 불리는 《논어》를 십대들이 직접 자신의 눈높이에 맞추어 집필했다. 《논어》 속에 담긴 삶의 지혜는 가치관과 인성이 형성되어 가는 시기의 십대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 이 책은 열여섯 살 아이들의 경험과 그들이 바라본 세상 이야기로 공자의 《논어》를 풀어 나간다. 십대라면 누구나 겪을 법한 일을 바탕으로 《논어》의 핵심 구절을 해석하며, 느끼고 경험한 바를 담았기 때문에 청소년이 쉽게 공감하며 읽을 수 있다. 공자의 지혜로운 가르침을 가슴 깊이 새기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인성을 채워 가 보자. 이 책이 그 길로 안내하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일상 속 십대들의 이야기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만나다 오늘날 십대들은 어른보다 바쁘다. 대입을 준비하기도 전에 고등학교 입시에 시달리는가 하면, 여러 학원을 전전하느라 시간은 물론 마음의 여유도 없다. 공자는 “사람이 원대한 생각이 없으면, 반드시 눈앞의 근심에 휩싸이게 된다”고 말했다. 이 책은 좀 더 멀리 내다보며 살고자 하는 열여섯 살 중학생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남의 눈치를 보는 자신에 대한 고민부터 친구 또는 가족 관계에 대한 생각, 뉴스를 보고 얻은 깨달음까지…… 이들의 이야기는 ‘나’에서 출발해 ‘너’ 그리고 ‘우리’에 다다른다. 누구나 겪을 법한 십대들의 평범한 이야기는 공자의 가르침과 만나면서 특별해진다. 이들의 이야기를 읽고 자신의 상황에 맞춰 고민하고 생각하다 보면, 새로운 해답과 감동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읽는 재미를 더하고 사고의 확장을 돕는 풍성한 부속 페이지 십대들이 들려주는 각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이를 통해 느낀 점을 보다 다양한 각도에서 사고해 볼 수 있도록 돕는 ‘함께 생각하기’가 이어진다. 워크북 형식으로 된 이 지면을 채우다 보면, 각 인성 주제에 대해 좀 더 폭넓게 생각해 볼 수 있다. ‘깊이 알기’에서는 공자의 말씀이 실린 《논어》 속 구절을 살펴본다. 각 구절의 원문과 풀이가 상세하게 실려 있어 이해를 돕는다. ‘쌤의 한마디’에는 각 주제와 관련해 십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선생님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십대들이 보다 친숙하게 공자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 가르침을 각자의 삶에 적용시켜 나갈 수 있도록 흥미로운 사례나 경험담을 예로 들어 조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