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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 문화 나들이
코끼리 왕 바바와 그의 아내 셀레스트는 아이들과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요. 셀레스트 마을 밖으로 나가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 주려고요. 바바 가족은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러시아, 이집트, 페루, 태국, 일본 등 열네 개의 나라에 갑니다. 여행을 하는 동안 엄마 아빠는 아이들에게“안녕”이란 말 대신 그 나라의 인사말을 가르쳐 줘요.“본 조르노!”, “구텐 타크!”, “부에노스 디아스!”, “봉주르!”라고요. 아이들은 마치 노래하듯이 큰 소리로 인사말을 따라하지요. 그러면서 아이들은 우리말이 잘못된 건 아닌지 궁금해 해요. 엄마는 웃으며 사람들이 서로 다른 말을 쓰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알려 줘요. 나라마다 사람들이 다르게 말하고, 다른 건물을 짓고, 다른 침대에서 잠을 자기 때문에 여행이 즐겁다는 것도요! 바바 가족은 포룸, 두칼레 궁전, 쿠쿨칸 피라미드, 마추픽추, 아부심벨과 같은 유명한 유적지에도 갑니다. 스페인에서는 플라멩코 춤을 배우고, 태국에 가서는 스노클링을, 일본에서는 명상을 하고, 프랑스에서는 패션쇼도 구경하지요. 이 책을 읽으며 바바 가족과 함께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보세요.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마치 현장에서 경험한 것처럼 생생하게 느낄거예요. 견문을 넓히고 감수성도 길러주는 책 엄마 아빠를 따라 아이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지의 사람들을 만났어요. 이탈리아에서는 사람들과 “본 조르노!”라고 인사를 주고받았어요. 파스타를 먹은 뒤에는 “시 몬자 베니!”라고 외쳤고요. 태국에 가서는 두 손을 모으고 “사와디!”라고 인사했답니다. 일본에서는 바닥에 앉아 젓가락으로 밥을 먹은 후 고개를 숙이며 “고치소사마!”라고 인사했지요. 모두 설레스트 마을에서는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었기 때문에 아이들은 더욱더 신나고 재미있게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코끼리 석상, 코끼리 패션쇼 같은 패러디 그림을 보며 깔깔깔 웃기도 하고, 외국의 인사말들을 크게 따라 읽어 가며 세계 각국의 문화를 배워 보세요. 책장을 덮고 나면, 어느새 견문도 넓어지고 감수성도 풍부해진 우리 아이들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