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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가는 길 1
임영조 시전집
천년의시작 200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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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어느 봄날의 산행---오세영

제1시집 <바람이 남긴 은어>(고려원, 1985)

제2시집 <그림자를 지우며>(현대문학, 1988)

제3시집 <갈대는 배후가 없다>(세계사, 1992)

저자 소개 2

1943년 10월 19일, 충남 보령시에서 태어나, 중2 때 지리교사로 부임한 신동엽 선생으로부터 글 잘 쓰고 기억력이 비상하다는 총애를 받으며 사춘기적 감상으로 문학을 동경하였다. 이후 서울 대동상업고등학교에 진학하였지만 당시 사실상의 보호자였던 외숙이 실직, 서울전신전화건설국 토목공사장 급사로 일하며 5년 만에 학교를 마치는 와중에서도 서울로 온 신동엽 선생의 지도로 시를 습작하기 시작했다. 이후 1965년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 입학하여 서정주·박목월·김구용·김수영·이형기·함동선·김동리·손소희 선생 등 한국문단의 거장들 문하에서 본격적으로 문학수업을 받았고, 소설가 이동
1943년 10월 19일, 충남 보령시에서 태어나, 중2 때 지리교사로 부임한 신동엽 선생으로부터 글 잘 쓰고 기억력이 비상하다는 총애를 받으며 사춘기적 감상으로 문학을 동경하였다. 이후 서울 대동상업고등학교에 진학하였지만 당시 사실상의 보호자였던 외숙이 실직, 서울전신전화건설국 토목공사장 급사로 일하며 5년 만에 학교를 마치는 와중에서도 서울로 온 신동엽 선생의 지도로 시를 습작하기 시작했다. 이후 1965년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 입학하여 서정주·박목월·김구용·김수영·이형기·함동선·김동리·손소희 선생 등 한국문단의 거장들 문하에서 본격적으로 문학수업을 받았고, 소설가 이동하, 시인 김형영·마종하, 드라마작가 나연숙, 만화가 강철수 등을 동기로 만났다.

1969년 육군본부 통신대대에서 3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 후 동아일보 출판부에 일자리를 얻었으나 곧 사직하고 대전 근교의 비례사로 들어가 6개월 동안 30여 편의 시를 습작, 1970년 가을, <월간문학> 제6회 신인상에 시 「출항」이, 197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목수의 노래」가 당선되었다. 1975년 이인해·임홍재·정대구 등과 ‘肉聲同人’을 결성하여 사화집을 2집까지 펴내다가 임홍재의 급서로 중단, 그후 10년 가까이 절필한 대신 미처 읽지 못한 시집과 문학서를 나름대로 체계를 세워 왕성하게 섭렵했다.

1985년 <한국문학>으로부터 등단 후 처음으로 ‘시 원고청탁서’를 받고, 가을에 고려원에서 첫 시집 『바람이 남긴 은어』 출간했으며, <한국문학> 1990년 3월호에 발표한 시 「환절기」로 제1회 서라벌문학상, 1983년에는 세 번째 시집 『갈대는 배후가 없다』로 제38회 현대문학상, 1994년 시 「고도(孤島)를 위하여」 외 10편으로 제9회 소월시문학상, 2003년 2003년 5월 28일 타계 후 문학사상사 제정 소월시문학상 특별상 등을 수상하였다.

1995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 출강을 시작으로, 추계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 서울시립대 시민대학 문예창작과, 고려대학교 사회교육원 문예창작과 등에서 시창작 실기지도를 하였다. 시집 『바람이 남긴 은어』『그림자를 지우며』『갈대는 배후가 없다』『귀로 웃는 집』『지도에 없는 섬 하나를 안다』『시인의 모자』과 수상시집 『고도를 위하여』, 시선집 『흔들리는 보리밭』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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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SEUNG-HA,李昇夏

1960년 4월 19일 하루 전날 경찰관의 아들로 태어났다. 경북 의성군 안계면에서 태어나 김천에서 성장했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에 입학한 해에 10·26사태와 12·12사태가 일어났다. 1년 간 휴학한 뒤 복학하자마자 광주에서의 참상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고문 정국을 다룬 시로 1984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4·19 때 발포경관이었던 아버지와 5·18 때 진압군으로 광주에 투입된 아들의 이야기를 써 1989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됐다. 10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쌍용5
1960년 4월 19일 하루 전날 경찰관의 아들로 태어났다. 경북 의성군 안계면에서 태어나 김천에서 성장했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에 입학한 해에 10·26사태와 12·12사태가 일어났다. 1년 간 휴학한 뒤 복학하자마자 광주에서의 참상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고문 정국을 다룬 시로 1984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4·19 때 발포경관이었던 아버지와 5·18 때 진압군으로 광주에 투입된 아들의 이야기를 써 1989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됐다. 10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쌍용50년사』, 『쌍용건설30년사』, 『현대건설50년사』 같은 책을 썼다. 한국시인협회 사무국장과 한국문예창작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중앙대 문예창작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이후로는 한국문예창작학회 창립 멤버가 되어 세계 여러 나라를 순방하며 문학과 시에 대해 발표했다. 이때 각 나라 생태환경의 실태를 직접 눈으로 보게 되었고, 이후 한국의 상황을 가슴 아파하면서 시를 썼다. 한국시인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문예창작학회 회장, [문학나무], [불교문예], [문학 에스프리]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대한민국문학상 신인상, 지훈상, 시와시학상 작품상, 인산시조평론상, 천상병귀천문학대상, 편운상, 유심작품상(평론 부문) 등을 수상했다.

시집 『욥의 슬픔을 아시나요』, 『폭력과 광기의 나날』, 『뼈아픈 별을 찾아서』, 『아픔이 너를 꽃피웠다』, 『감시와 처벌의 나날』, 『사랑의 탐구』, 『생애를 낭송하다』, 『예수ㆍ폭력』, 『생명에서 물건으로』, 『인간의 마을에 밤이 온다』, 『나무 앞에서의 기도』, 시선집으로 『공포와 전율의 나날』과 소설집 『길 위에서의 죽음』, 평전 『마지막 선비 최익현』, 『최초의 신부 김대건』, 『무를 태운 공초 오상순』, 『청춘의 별을 헤다: 윤동주』, 『진정한 자유인 공초 오상순』, 문학평론집 『한국문학의 역사의식』, 『세속과 초월 사이에서』, 『집 떠난 이들의 노래-재외동포문학 연구』, 『욕망의 이데아-창조와 표절의 경계에서』, 산문집 『시가 있는 편지』, 『한밤에 쓴 위문편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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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3쪽 | 45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60210615

출판사 리뷰

2003년 5월 28일, “구름도 흘러가서 오지 않고/바람도 불려가서 오지 않는 곳/미처 못 가본 세상 밖”(임영조 유작시「해동갑」, 2003. 1. 12)으로 임영조 시인이 떠났다. 그의 나이 예순 한 살, 부지런한 생활 속에서도 끈을 놓지 않고 튼실하게 지어온 문학의 집(耳笑:귀로 웃는 집)이 막 완공을 앞두고 있을 무렵의 안타까운 소식이었다. 그가 떠난 지 5주년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펴내는 이번 전집은 한국문학사 속에서 임영조 시인의 시세계와 삶이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되짚어 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임영조 시인은 비록 ‘마음은 늘 가난’했지만 문학적인 삶에 있어서는 최고의 행운을 누렸다. 중학교 때 신동엽 시인을 만나 글 잘 쓰고 기억력이 비상하다는 총애를 받으며 문학 공부를 시작해, 대학 입학 후 서정주, 박목월, 김수영, 이형기, 김동리 시인 등 한국문단의 거장들 문하에서 문학의 진수를 배우고 익힌 흔치 않은 행운아였다.
시인으로서 서라벌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소월시문학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구수한 입담과 귀로 웃는다는 아호 ‘耳笑’를 서정주 선생에게서 얻을 정도로 좋았던 마음 씀씀이 덕분에 그에게는 유난히 믿고 아끼는 선후배가 많았다.

임영조 시전집 『그대에게 가는 길』(전2권)에는 임영조 시인이 그동안 펴낸 6권의 시집이 망라되어 있다. 제1시집 『바람이 남긴 은어』(고려원, 1985), 제2시집 『그림자를 지우며』(현대문학, 1988), 제3시집 『갈대는 배후가 없다』(세계사, 1992), 제4시집 『귀로 웃는 집』(창작과비평사, 1997), 제5시집 『지도에 없는 섬 하나를 안다』(민음사, 2000), 제6시집 『시인의 모자』(창작과비평사,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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