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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겨울 산행
겨울 산행 도꼬마리씨 하나 익명의 스냅 자벌레 파리 매미 껍질 장수하늘소 개미에 관한 소고 지네 거미 난세의 영웅 나는 지금 혼자다 자목련 연을 띄우며 세모에 2. 고도(孤島)를 위하여 고도(孤島)를 위하여 나비 봄 산행 여름 산행 덩굴장미 벌 잠자리 사마귀 귀뚜라미 나팔꽃 아지랑이 시 읽기 1 시 읽기 2 글쎄요 새해를 향하여 3. 이소당 시편 토종감 한 알 행복한 난청 이소당 시편 1 이소당 시편 2 이소당 시편 3 이소당 시편 4 이소당 시편 5 이소당 시편 6 이소당 시편 7 나 홀로 집에 백두산 가는 길 백두산에 오르다 천지(天池)를 보다 가을 산행 벼락맞은 소나무 4. 개별꽃 겨울 만다라 개별꽃 어떤 선문답 시학 강의 민들레 연가 고백 반딧불 직소폭포 선운사 동백꽃 평해의 달 피사리 말 낮 달 가을 숲 문장대에 오르다 해설/남진우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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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긴 한데
진실되지 못한 사람' 그 대목에 이르러 그만 '책장을 덮는다'는 시인과 '가슴 뜨금했다'는 시인이 아직 이 세상에 있다니 천만 다행이다 고맙다 나 이제 배고파도 되겠다 좀더 순진해도 되겠다 참고 : 耳笑 - 사당동에 있는 작가의 작업실에는 이소당이라고 쓰여진 현판이 하나 있는데, '이소'란 미당 선생이 학생시절 귀가 어둡다며 작가에게 붙여준 별명 --- p.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