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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천양희>
·가장 어두운 시간은 새벽을 준비한다.
·행복
·약속없는 사랑
·돌아오기 위하여
·유지매미와 머슴새
·사람과 사람사이
·그리움은 끝이 없다.

<오정희>
·여자의 삼십대
·낙엽을 태우며
·물안개 피는 날
·삶의 일정에서 잠시 벗어나
·조그만 발견들
·깊은 우물
·왼발 잡이
·허리 굽혀 절하는 뜻은

<석지현>
·가슴은 왜 이렇게 타지 않는가
·두개의 침묵

<한수산>
·풍요와 궁핍

<김남조>
·불탈때만이
·오늘의 성인상

<강석경>
·비를 사랑한다
·작가의 작은 몫
·새벽
·정릉 기슭으로 거처 옮겨사는 이유
·늘 열려 있는 집
·가을에 생각한다

<조병화>
·술 이야기
·좌절과 고독, 그리고

<김후란>
·언제나 푸른 벽오동처럼
·모성애

<정비석>
·생각하는 사람
·다섯 가지 생활 신조

<전숙희>
·비단 이불
·생의 장면들
·냄새의 환상
·발틱 해의 파도

<서영은>
·작은 데카당
·꽃이 떠 다니는 방
·지켜지지 못한 약속
·순간의 비밀
·존재의 울림에까지 이르는 투명함

<박완서>
·여자를 자유롭게 하는 것
·어머니

저자 소개 2

姜石景

1951년 대구 출생. 1974년 이화여자대학교 미대 조소과를 졸업하였다. 1973년 대학 재학중 이대학보사 주최 추계문예에 단편소설 「빨간 넥타이」가 당선되었으며, 당시 심사위원 이어령의 추천으로 단편 「근(根)」, 「오픈게임」으로 『문학사상』 제1회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숲속의 방』으로 오늘의 작가상과 녹원문학상을 수상했고, 단편 「나는 너무 멀리 왔을까」로 21세기 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밤과 요람』, 『숲속의 방』, 장편소설 『가까운 골짜기』, 『세상의 별은 다 라사에 뜬다』, 『미불』, 장편동화 『인도로 간 또또』, 산문집 『일하는 예술가들』,
1951년 대구 출생. 1974년 이화여자대학교 미대 조소과를 졸업하였다. 1973년 대학 재학중 이대학보사 주최 추계문예에 단편소설 「빨간 넥타이」가 당선되었으며, 당시 심사위원 이어령의 추천으로 단편 「근(根)」, 「오픈게임」으로 『문학사상』 제1회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숲속의 방』으로 오늘의 작가상과 녹원문학상을 수상했고, 단편 「나는 너무 멀리 왔을까」로 21세기 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밤과 요람』, 『숲속의 방』, 장편소설 『가까운 골짜기』, 『세상의 별은 다 라사에 뜬다』, 『미불』, 장편동화 『인도로 간 또또』, 산문집 『일하는 예술가들』, 『인도 기행』, 『능으로 가는 길』, 『저 절로 가는 사람』, 『이 고도를 사랑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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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南祚

모윤숙(毛允淑) 노천명(盧天命)의 뒤를 잇는 1960년대 대표 여류시인. 1927년 경북 대구에서 태어나 1951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문과를 졸업했다. 마산고교, 이화여고 교사와 숙명여대 교수를 지냈다. 대학 재학시절인 1950년 연합신문에 시 「성수(星宿)」「잔상(殘像)」 등을 발표하며 등단, 1953년 첫시집 『목숨』을 출판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였다. 인간성에 대한 확신과 왕성한 생명력을 통한 정열의 구현을 그려내고자 했던 그녀의 첫 시집 『목숨』은 가톨릭 계율의 경건성과 뜨거운 인간적 목소리가 조화된 시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작품집 속에 이러한 세계관
모윤숙(毛允淑) 노천명(盧天命)의 뒤를 잇는 1960년대 대표 여류시인. 1927년 경북 대구에서 태어나 1951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문과를 졸업했다. 마산고교, 이화여고 교사와 숙명여대 교수를 지냈다. 대학 재학시절인 1950년 연합신문에 시 「성수(星宿)」「잔상(殘像)」 등을 발표하며 등단, 1953년 첫시집 『목숨』을 출판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였다.

인간성에 대한 확신과 왕성한 생명력을 통한 정열의 구현을 그려내고자 했던 그녀의 첫 시집 『목숨』은 가톨릭 계율의 경건성과 뜨거운 인간적 목소리가 조화된 시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작품집 속에 이러한 세계관에서 점차 종교적 신념이 한층 더 강조되어, 짙은 기독교적 정조와 더욱 심화된 종교적 신앙의 경지를 보여주었다.

한국시인협회, 한국여성문학인회, 한국가톨릭문인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한국시인협회상, 서울시문화상, 대한민국예술원상, 3·1문화상, 만해대상, 일본지구문학상 등을 받았다. 2013년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이며,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이다. 시집 『목숨』, 『사랑초서』, 『바람세례』, 『귀중한 오늘』 등 19권과 수필집 12권, 콩트집 『아름다운 사람들』 외 편저·논문 등이 있다.

김남조의 다른 상품

저자 : 천양희
1954년 부산 출생
이화여대 국문과 졸업
1965년 <현대문학>지에 시 '정원한 때', '아침''화음'으로 등단 시집 <神이 우리에게 묻는다면>, 에세이 <무소의 뿔처럼 홀로 가라> 등이 있다.

관련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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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8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3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7900513

책 속으로

행복이란 사랑의 제단에 바쳐지는 무안한 가능성이다.
사랑에게 우리의 전 존재를 걸지 않고선 우리는 그 어떤 것도 끌어안지 못한다.
사랑에 자기를 바치는 사람은 자신에게 아무것도 남겨놓지 않는다.
너와 나의 관계는 사랑이 있음으로써 굴절되지 않는다.
굴절되지 않은 사랑이 행복의 샘을 만든다.
사랑으로 만들어진 샘물은 어떤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
마르지 않는 샘은 사랑하면 할수록 깊어지는 마음과 같다.
---p.15 <행복-천양희>중에서

실내에 있는 두 남녀의 생활은 나날을 간신히 연명할 정도의 생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의외의 것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 결핍은 필연적으로 다른 무엇의 소유를 내포한다. 극도의 빈곤은 남녀로 하여금 말갛게 닦인 투명한 유리창을 대신 소유하게 했다.
여기서 투명한 유리창이란 말할 것도 없이, 정신이 도달한 지고의 상태, 또는 사랑의 순수함을 말한다.
두 사람이 도달한 순수함은 숲 속의 가시적인 사물 구석구석은 물론, 존재 저 너머 불가시적인 그 무엇, 존재의 향기 또는 울림까지도 현시하고 있다.
그 울림은 바로 숲의 깊이, 우주의 깊이이기도 하다.
---p.213~214 <존재의 울림에까지 이르는 투명함-서영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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