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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허쉬 (BATMAN HUSH) 1
원제
BATMAN H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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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콜론 그래픽 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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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4

제프 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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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ph Loeb

미국 만화뿐만 아니라 미국 드라마, 영화계에도 활동하고 있는 유명 스토리작가. 최근작으로는 NBC방송의 히트작 「히어로즈」의 공동제작총지휘(Co-Executive Producer)와 작가를 맡았으며 ABC방송의 구세주 「로스트」에서도 제작감독(Supervising Producer)과 작가를 맡았다. 알란 무어, 프랭크 밀러, 스탠 리 등 대가들의 작품에 스토리를 제공했으며 근래 DC 코믹스 최대 베스트셀러였던 『배트맨 : 허쉬』의 작가로 그 절정에 달한 스토리 구성 능력을 보여준다.

제프 로브의 다른 상품

Jim Lee,본명 : 이용철

재미교포 아티스트로 미국 내에서 인기순위 1~2위를 다투고 있는 만화가다. 1964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나 프린스턴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였으며, 처음에 의사가 되길 바라는 부모님 때문에 만화에 대한 꿈만 꿀 수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만화 수집가들 사이에(미국 내 100만 명으로 추산) 매우 중요한 인물이 되었다. 또한 만화 전문 잡지 《위자드Wizard》에서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만화가 10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가 마블에서 펴낸 ‘엑스맨’ 1호 이슈는 800만부라는 초도 주문량을 기록, 미국의 코믹북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코믹스로 인정받고 있다. 그
재미교포 아티스트로 미국 내에서 인기순위 1~2위를 다투고 있는 만화가다. 1964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나 프린스턴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였으며, 처음에 의사가 되길 바라는 부모님 때문에 만화에 대한 꿈만 꿀 수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만화 수집가들 사이에(미국 내 100만 명으로 추산) 매우 중요한 인물이 되었다. 또한 만화 전문 잡지 《위자드Wizard》에서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만화가 10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가 마블에서 펴낸 ‘엑스맨’ 1호 이슈는 800만부라는 초도 주문량을 기록, 미국의 코믹북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코믹스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또한 만화가가 해당 캐릭터에 대한 저작권을 갖지 못하는 미국 만화계의 현실에 부당함을 느낀 짐 리는 그와 뜻을 같이 하는 6명의 작가들과 함께 마블 사를 떠나 ‘이미지 코믹스’(Image Comics)를 공동 설립해 만화계에 큰 반향을 일으켜, 만화계에서 매우 존경받는 작가로도 명성이 높다. 1998년에는 이미지 코믹스를 떠나면서 자신의 개인회사인 와일드스톰 프로덕션을 마블 사의 라이벌인 DC 코믹스에 매각했고 이후 한동안 경영 일선에서 활약하다가 2003년「배트맨 : 허쉬」(Batman: Hush), 2004년에는 「슈퍼맨: 포 투모로우」(Superman: For Tomorrow) 등의 작품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예의 건재한 필력을 독자들에게 과시하고 있다.

짐 리의 다른 상품

그림스콧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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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Williams

10여 년 넘게 짐 리와 함께 일하고 있는 만화가. 《코믹 바이어즈 가이드》지의 독자투표에서 5년 연속(1990-1994)으로 최고의 펜화작가상을 수상했다. 그가 펜화 작업을 한 작품으로는 『와일드캐츠/엑스맨』『엑스맨: 뮤턴트 제네시스』『엑스맨: 엑스팅션 아젠다』 등이 있다.

스콧 윌리엄스의 다른 상품

출판기획가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한국저작권센터(KCC)에서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책에 대한 책’ 시리즈를 기획하기도 했다. 옮긴 책으로는 『네가 세계의 마지막 소년이라면』,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신화와 인생』 『인간의 본성에 관한 10가지 이론』 『지식의 역사』 『끝없는 탐구』 『빌 브라이슨 언어의 탄생』 『물이 몰려온다』 『신화의 시대』 등이 있다.

박중서의 다른 상품

글 : 제프 로브(Jeph Loeb)
미국 만화뿐만 아니라 미국 드라마계에도 활동하고 있는 유명 스토리작가. 최근작으로는 NBC방송의 히트작 「히어로즈」의 공동제작총지휘(Co-Executive Producer)와 작가를 맡았으며 ABC방송의 구세주 「로스트」에서도 제작감독(Supervising Producer)과 작가를 맡았다. 알란 무어, 프랭크 밀러, 스탠 리 등 대가들의 작품에 스토리를 제공했으며 근래 DC 코믹스 최대 베스트셀러였던 『배트맨 : 허쉬』의 작가로 그 절정에 달한 스토리 구성 능력을 보여준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392g | 158*258*20mm
ISBN13
9788983719355

출판사 리뷰

슈퍼 히어로들의 대부 D.C.코믹스
1930년대까지 미국의 만화는 신문 일요판의 카툰 형식이 대부분이었고, 특정 주인공의 이야기를 연재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1936년 신문에 「팬텀」이 연재되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영화 「팬텀」의 원작이기도 한 이 만화에 보라색 타이즈를 입은 최초의 코스튬 히어로가 등장한 것이다. 여기에 본격적인 초인의 모습으로 슈퍼 히어로가 나타난 것은 바로 내셔널 퍼블리케이션(현 D.C. 코믹스의 전신)의 「슈퍼맨」 부터다. 슈퍼맨의 성공을 바탕으로 회사 로고의 출발이 된 《디텍티브 코믹스(Detective Comics)》에 「배트맨」을 연재했고 역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다. 사람들은 저마다 이 만화잡지를 사기 위해 서점으로 향했고 품절된 만화잡지를 사기 위해 옆 동네까지 원정을 다녔으며 수십 년이 지난 지금 그 만화잡지들은 경매 시장에까지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DC 코믹스는 슈퍼맨과 배트맨에 이어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플래시맨과 그린 렌턴 등을 발굴했고, 원더우먼과 슈퍼걸, 배트걸 등 여성 슈퍼 히어로들도 창조해냈다.

어둡지만 매혹적인 히어로, 배트맨의 연대기
배트맨이 처음으로 모습을 나타낸 것은 1939년 DC 코믹스의 만화 시리즈 《디텍티브 코믹스》 제 27호였다. 이 책에 실린 ‘The Case of Chemical Syndicate’ 에피소드에 등장한 배트매은 화학공업계 대부의 죽음으로 시작된 일련의 살인 사건을 통쾌하게 해결하여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금은 슈퍼 히어로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배트맨이지만, 원작에서는 어디까지나 범죄 소설과 필름 느와르 영화에서 영향을 받은 세계관 속에서 독자적인 활약을 벌이는 미스테리어스한 사립 탐정이나 의적의 이미지가 강했다.
배트맨을 창안한 사람은 1939년 당시 23세의 청년 만화가 밥 케인이다. 그는 자신이 흥미를 가졌던 다양한 문화현상들로부터 여러 가지 설정과 이미지를 조합해 배트맨을 만들었다. 예를 들어 낮에는 억만장자 플레이보이로 가십 기사에 오르내리는 브루스 웨인, 밤에는 박쥐 가면과 망토를 두르고 범죄와 부패로 얼룩진 고담시를 지키는 히어로 배트맨이라는 이중의 정체성은 ‘쾌걸 조로’로부터 따 온 것이며, 박쥐 형태의 의상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스케치에서 결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또한 경찰이나 악당들의 추격을 비웃으며 신출귀몰하는 배트맨의 활약상은 공포영화 「박쥐가 속삭인다」(The Bat Whispers, 1930)에서 가져왔다. 케인은 자신이 구상한 이 캐릭터를 스토리 작가인 빌 핑거와 함께 완성된 작품으로 만들었고, 이것이 배트맨의 시초가 되었다.
배트맨이 등장한 《디텍티브 코믹스》는 즉각적인 인기를 얻어 시리즈가 꾸준히 나오게 된다. 배트맨은 곧 동명의 만화시리즈로 독립하였고, 1940년에는 동료인 로빈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여기에 계속해서 새로운 캐릭터와 악당이 추가되면서 미국 만화 특유의 방대한 세계관을 무대로 활약을 벌이게 된다.
배트맨은 법의 테두리 밖에서 독자적으로 범죄와 부패를 처단하는 ‘자경단원’에 해당하는 캐릭터였으나, 1950년대와 60년대를 거치면서 시간 여행을 하거나 우주를 무대로 SF적 설정이 도입되는 등 시대와 유행의 흐름에 따라 많은 변화를 거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은 1970년대 접어들어 스토리 작가 데니스 오닐과 일러스트레이터 닐 애덤스 등에 의해 원래의 어둡고 중후한 작품으로 회귀한다. 또한 1986년 출간된 프랭크 밀러의 『다크나이트 리턴즈』는 배트맨의 역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작품이자 팬들의 필독서로 평가받는 걸작으로, 팀 버튼의 영화판을 비롯하여, 90년대 이후 쏟아져 나온 배트맨 관련 영상물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21세기 가장 스타일리쉬한 배트맨이 온다!
이번에 세미콜론에서 출간되는 『배트맨 : 허쉬』는 2003년 미국 만화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프랭크 밀러의 『다크나이트 리턴즈』 이후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배트맨 만화라는 평을 들었으니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갈 만 하다. 스토리작가인 제프 로브와 밑그림을 그린 짐 리의 환상적인 호흡이 이 작품을 근래 DC 코믹스 최대 베스트셀러로 만들었다.

『배트맨 : 허쉬』는 한 소년이 유괴되고 몸값을 요구하는 킬러 크록과 배트맨의 한판 대결로 시작된다. 그 싸움의 와중에 돈가방을 살짝 빼간 이는 다름 아닌 캣우먼. 그녀를 쫓던 배트맨은 배트로프가 끊어지는 바람에 두개골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입게 된다. 겨우 구출된 그를 수술하러 달려온 사람은 브루스의 어린시절 친구이자 저명한 의사인 토머스 엘리엇. 브루스와 토머스는 오랜만에 재회한다. 그리고 얼굴을 붕대로 감싼 미스테리의 인물 - 허쉬(HUSH)가 이 모든 과정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
제프 로브가 쓴 이 재미 만점의 줄거리에는 배트맨의 특징 중 하나의 추리/탐정물의 요소가 많이 보인다.
과연 누가 배트맨을 위기에 빠뜨리는 ‘허쉬’인지 밝혀 가는 내용은 흥미진진하기 그지없으며 그 과정에서 고담 시의 수많은 악당들과 조우하고 호기심이 점점 커져가게 만드는 수법도 훌륭하다. 배트맨은 자신을 탐정(detective)이라고 독백하며 진실을 차츰 차츰 밝혀나간다. 여러 대목에서 『배트맨 : 허쉬』는 하드보일드 탐정소설 ‘필립 말로’ 시리즈나 ‘루 아처’ 시리즈를 연상 시킨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배트맨의 캐릭터가 말이 적으며 대사는 대부분 독백으로 처리 된다는 점이 그렇고, 범인이 누구인지 독자에게 힌트를 전혀 주지 않는 점도 그렇다. 이 작품에서도 배트맨은 홈즈와 같은 명석한 두뇌가 아니라 수많은 적들과 싸워가며 발로 뛰어 증거를 확보하는 하드보일드 탐정의 이미지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이 작품의 진가는 재미교포 작가 짐 리가 그려내고 스콧 윌리엄스가 칼라를 맡은 눈 돌아갈 정도로 현란한 그림체에 있다. 깔끔한 화면 분할과 빠른 전개, 역동적인 묘사는 만화로 읽은 액션 영화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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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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