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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는 뭐든지 반듯하게 잘했습니다.
신발 끈을 잘못 맨 적도 없고 빵에 버터를 잘못 바른 적도 없습니다. 에이미는 늘 우산도 잘 챙기고 자기 이름도 또박또박 잘 썼습니다. 헨리는 에이미가 굉장한 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에이미는 헨리에게 오른쪽과, 왼쪽, 앞쪽과 뒤쪽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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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다른‘너’, 서로 다른 세계가 아름답게 공존하는 풍경을 그린 그림책!!
서로 다른 두 아이가 만나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을 간결하고 아름답게 담은 그림책입니다.
삐뚤삐뚤 제멋대로인 헨리와 반듯반듯 바른 아이 에이미는 만날 때 아주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후하게 가진 점은 나눠 주고, 모자란 것은 채워가는 사이 둘은 아주 닮은꼴이 되었습니다. 둘은 친구가 되었으니까요. 너와 나는 다르지만 우리는 닮은 얼굴, 그것이 바로 친구겠지요. 이 책은 구체적으로 친구란 무엇이다, 라고 말하고 있지는 않지만, 아이들의 머릿속에 그 따뜻하고, 아름다운 느낌을 오랜 여운으로 남겨 주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