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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12궁도 / 제2장 방명록 / 제3장 배신자 / 제4장 열기구 / 제5장 태양왕 / 제6장 별의 광장 / 제7장 동냥 / 제8장 천문대 / 제9장 몬테크리스토 서점 / 제10장 충돌 / 제11장 만남 / 제12장 오르골 / 제13장 추락 / 제14장 깨어나다 / 제15장 두 번째 기회 / 제16장 이시스의 베일 / 제17장 파리의 배 / 제18장 마지막 / 제19장 관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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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domenico Baccala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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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을 지나자마자 열기구는 갑자기 방향을 바꿨다.
“하비! 조심해!” 노트르담 성당의 큰 첨탑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것을 본 엘레트라가 고함쳤다. “나도 봤어! 계속 하강하고 있어!” 풍선을 덥히도록 뜨거운 공기를 힘닿는 데까지 올려 보내면서 하비가 대답했다. 총알에 뚫린 구멍이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았다. 하비는 바구니 가장자리로 올라가서 밧줄을 잡고 거의 밑으로 떨어질 정도로 균형을 잃은 채 몸을 뒤로 젖혔다. 대성당을 지나쳐 갈 수 있을 정도로 50센티미터라도 열기구의 방향을 바꿔보려는 필사적인 시도였다. “돌아라, 착하지, 돌아! 돌라고!” 하비가 울부짖듯 말했다. 엘레트라는 눈을 감았다. 그리고 초를 셌다. 1초, 2초, 3초. 3초에서 눈을 떴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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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미스트랄은 조에가 건네준 황금 시계를 가지고 파리 곳곳을 탐색한다. 특수한 조건에서만 작동하는 나폴레옹의 황금 시계는 아이들을 조금씩 센추리의 비밀에 다가가도록 한다. 조에가 태도를 돌변해 권총으로 협박하자 하비와 엘레트라는 열기구를 타고 도망친다. 강풍을 만난 열기구는 노트르담 대성당에 충돌할 지경에 이르는데……. 팽이가 안전한 장소로 가리켰던 마담 코코의 음악학원에 대피한 아이들은 시벨의 추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로마에서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야콥 말러는 파리에서 누구를, 무엇을 감시하고 있는가. 바람의 도시 파리에서 미스트랄은 자신의 숨겨진 능력에 눈을 뜰 수 있을까. 바로 다음 장을 예상할 수 없는 빠른 이야기가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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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역사와 신화, 철학과 전설이 한 작품 속에 녹아들었다!
“우주의 비밀이 발견되었을 때 인간은 얼마간 성장할 수 있다. 하지만 우주에는 밝혀져서는 안 되는 비밀들이 있다.” 고대 스토아학파 철학자이며 고대 로마 네로 황제의 스승이었던 세네카의 말이다. 100년 마다 돌아오는 센추리 게임은 세네카의 이 말에서 시작되었다. 고대 수학자 피타고라스와 서사시인 호메로스, 프로메테우스의 거울과 고대 마기 승려들의 지혜. 『센추리 게임』에는 고대 역사와 신화, 철학과 전설에 대한 작가의 해박한 지식이 흥미진진한 모험 속에 녹아들어가 있다. 작품 속 곳곳에서 과 마주치게 될 독자들은 호기심을 누르지 못할 것이다. 드래곤과 마법사가 나오는 판타지는 잊어라! 마법사와 기사들이 불 뿜는 용을 사냥하는 판타지가 아니다. 지극히 현실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모험과 도전 속으로 독자는 순식간에 빨려 들어갈 것이다. 세계 4대 도시를 배경으로 숨 막히게 벌어지는 『센추리 게임』은 소설 『다빈치 코드』보다 생생하고 영화 『내셔널 트레져』보다 흥미진진하다. 전작에서 로마와 뉴욕이 배경이었다면 5권과 6권은 바람의 도시 파리가 배경이다. 아이들은 루브르 궁전과 바스티유 광장, 파리 천문대와 오래된 성당 등 파리의 명소를 누비며 모험을 이어간다. 각종 사진자료가 글과 어우러져 허무맹랑한 소설이 아닌, 지금 어디선가 벌어지고 있는 리얼한 사건을 체험하는 듯 한 기분이 들 것이다. 불의 반지와 돌의 별… 파리에서 찾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세계를 구성하는 4원소의 힘 중 ‘불의 힘’을 가진 엘레트라를 선두로 하여 아이들은 로마에서 불의 반지를 찾았다. 세 달 후 뉴욕에서는 하비를 중심으로 루스벨트 섬 지하에 숨겨진 운석, 돌의 별을 찾아냈다. 그렇다면 바람의 도시 파리에서 아이들은 무엇을 찾아야 하는가? 고고학자 조에가 넘겨준 나폴레옹의 황금 시계는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5권과 6권의 주인공 미스트랄은 자신의 숨겨진 능력에 눈을 뜨고 새로운 보물을 찾아낼 수 있을까……? 100년을 주기로 운명을 대물림하는 수호자들의 비밀은 무엇인가? 센추리의 비밀을 지키고 다음의 아이들에게 온전히 비밀을 넘겨주는 의무를 가진 수호자들. 전작에서 엘레트라의 고모, 이레네는 세계 각지의 수호자들과 긴밀히 통화하며 아이들이 모험과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왔다. 그리고 뉴욕에서는 골동품상 블라디미르가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그렇다면 파리에서는 어떤 수호자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5권과 6권에서는 베일에 싸인 수호자들의 엇갈린 운명이 조금씩 드러난다. 『율리시스 무어』보다 큰 스케일, 보다 큰 재미!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전국의 독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던 초특급 베스트셀러 『율리시스 무어』 작가의 신작 『센추리 게임』. 편집부는‘율리시스 무어’의 생존 여부를 묻는 수많은 독자들을 접했다. 허구임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을 있을 법한 사건이라고 믿게 만드는 작가의 탁월한 필력은 『센추리 게임』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율리시스 무어』보다 스케일은 훨씬 커졌고 이야기 구조는 훨씬 더 정교해졌으며 무엇보다도 훨씬 더 재밌어졌다. 전 세계를 무대로 그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았던 센추리의 비밀을 파헤치는 아이들의 모험에 기꺼이 동참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