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14,000
10 12,600
YES포인트?
7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산동네 그 집에서 있었던 일 _ 7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 _ 127
달의 행로行路 _ 153
그녀의 초상肖像 _ 245
소녀에게 _ 269

작가의 말 _ 293

저자 소개 1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2학년 때 서울로 올라왔다.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좋아해 소설가 되는 게 꿈이었다. 중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소설을 썼는데, 그걸 보신 선생님들로부터 칭찬과 주목을 받았다. 곧 소설가가 될 거라 믿었다. 정말 그런 줄 알았다. 그러나 소설가의 길은 멀고 아득했다. 신춘문예에도 몇 번 떨어졌다. 박완서 선생님을 마음의 멘토로 삼은 덕에, 늦게나마 1995년에 신라문학대상으로 등단의 과정을 거쳤다. 2005년 첫 창작집 『그 겨울의 우화』 출간 후 2009년 세상에 내놓은 장편소설 『덕혜옹주』는 독자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덕혜옹주는 영화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2학년 때 서울로 올라왔다.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좋아해 소설가 되는 게 꿈이었다. 중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소설을 썼는데, 그걸 보신 선생님들로부터 칭찬과 주목을 받았다. 곧 소설가가 될 거라 믿었다. 정말 그런 줄 알았다. 그러나 소설가의 길은 멀고 아득했다. 신춘문예에도 몇 번 떨어졌다. 박완서 선생님을 마음의 멘토로 삼은 덕에, 늦게나마 1995년에 신라문학대상으로 등단의 과정을 거쳤다.

2005년 첫 창작집 『그 겨울의 우화』 출간 후 2009년 세상에 내놓은 장편소설 『덕혜옹주』는 독자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덕혜옹주는 영화화되었으며 러시아 외 5개 국어로 번역되었다. 이어 다문화가족의 이야기 『은주』, 일제강점기 세 여자 이야기 『몽화』와 중단편집 『달의 행로』, 이 시대 어머니들의 이야기 『엄니』를 펴냈다. 2019년 말에 『택배로 부탁해요』라는 동화도 한 권 냈다. 올해 2021년 여름 여성독립운동가 『하란사』를 출간하고, 가을이 깊어가는 시점에 창작집 『벨롱장에서 만난 사람』으로 소설 쓴 흔적을 더 보탠다. 현재 한국소설가협회와 소설21세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권비영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04g | 145*210*20mm
ISBN13
9788967992989

출판사 리뷰

작가가 11년 만에 내놓는 중·단편 소설집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의 피란만장한 삶의 되살린 장편소설 [덕혜옹주]는 대중적으로 크게 성공했다. 종종 소설을 픽션 즉 허구라 치부하지만, 소설에서의 드라마틱한 인생은 잊혀진 역사적 인물을 현실 속에 불러 독자들에게 새롭게 조명시켜 살려놓고는 한다.

소설의 대중적 호응에 힘입어 영화화가 결정되어 [덕혜옹주]가 8월 3일 개봉된다.
한국영화 [부산행]의 흥행 성공에 힘입어 흥행의 쌍끌이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고 한다. 특히 주연인 손예진의 연기가 이목을 끌고 있어 개봉 전에 화제성을 몰고 왔다. 대중적으로 크게 성공을 거둔 저자는 불쑥 11년 만에 창작집을 내놓은 이유는 뭘까? 아마 갈증이 아니었을까? 연극배우들이 대중적으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흥행에 성공해도 연극무대에 서는 심정과 같다고 할까? 대중적 인지도와 상업적 소설의 성공이 작가에게 성공을 반드시 일치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소설이 허구의 문학이지만 인생의 궁극에 질문의 화살을 겨눈다. 인생의 정답은, 만남의 의미는, 사랑의 질곡은, 파란만장한 삶은 왜 초라한 결실이어도 왜 위대한지 소설만이 독자들에게 물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중·단편 소설은 문학의 정수이자 본질일지도 모른다. 장편소설이 인생의 축소판으로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인생의 파노라마를 그린다면 중·단편은 인생의 단면을 통해 삶의 진실과 거짓에 대해 묻곤 한다.삶의 궁극의 본질, 저자는 이 5편의 소설에서 타자와의 관계에 대해 질문을 한다.

삶의 본질을 타자와의 관계에 질문을 던지다

“타인을 읽어내는 일이 곧 나를 읽어내는 방식이라고 생각했다. 그것은 곧 인생을 읽어내는 것이며 인간을 읽어내는 일이며 인간의 역사를 쌓아가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삶이 무엇인지 점점 모르겠다. 희망이라거나 혹은 절망이라거나 하는 따위의 감정도 사치다 싶을 만큼 삶의 골짜기는 깊다. 고독하고 눅눅한 생에 때로는 햇살 날도 있기를 바라는 것은 유한한 생에 대한 연민 때문일까? [저자의 말 중에서]

저자의 말처럼 5편의 창작집을 통해 저자는 인생의 궁극의 본질을 타자와의 관계에 대해 탐색한다.

‘산동네 그 집에 있었던 일’에서 부부 사이 그리고 주인공 딸과 부모와의 관계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와 ‘소녀에게’에서 엄마와 딸 ‘달의 행로’에서 자매 관계 ‘그녀의 초상’에서 부부 사이까지 저자는 5편의 중·단편을 통해 타자와의 관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색한다. 어그러진 인간관계에서 서로는 절망을 보면서 희망을 키워간다. 그 절망은 엄마일 수도 아빠일 수도 언니일 수도 있다.

우리는 어차피 누구나 다 고민을 짊어지고 산다.저자의 현실에서 본뜬 허구 속 현실은 때론 독자에게 공감과 희망의 울림을 줄 수도 있다. 그 관계에 대한 모색이야말로 거울처럼 나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일이라고.. 그러기에 5편의 중·단편에서 장편에서 볼 수 없는 많은 관계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는 인간관계를 푸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장편소설만 득세하는 요즘 잘 짜여진 단편은 쉽게 정답을 얻지 못하지만 정답 퍼즐에 다가가는 느림의 진전이 속도를 강요하는 시대의 흐름에 작은 반전의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이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2,600
1 1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