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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onimo Sti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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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고약한 냄새는 쥐토피아 도시를 뒤덮고, 쥐토피아 시민들은 고약한 냄새를 견디지 못해 정든 집을 팔고 도시를 떠난다. 그런데 시민들이 판 집과 건물을 ‘검은지하 중개 회사’라는 곳에서 모두 사들이고 있었다! 제로니모는 오랜 친구이자 치즈치즈 탐정 연구소의 탐정인 주책바가지 치즈범벅과 함께 쥐토피아를 위기에 빠뜨린 고약한 냄새의 원인을 파헤치기 시작하고, 냄새가 시작되는 곳이 쥐토피아 13번 하수구임을 알게 된다. 제로니모와 주책바가지 치즈범벅가 하수구로 내려가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무시무시한 하수구 여왕이 다스리고 있는 지하 왕국! 이 둘은 쥐토피아에 풍기는 지독한 냄새의 원인을 밝히고 무사히 그곳을 빠져나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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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작하는 전 세계 베스트셀러 [제로니모의 퍼니월드] 시리즈
[제로니모의 퍼니월드]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고 있는 가장 인기 있는 동화이자, 제로니모가 등장하는 대표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 탄탄한 구성과 뛰어난 상상력, 잘 짜인 이야기로 책 읽기에 재미를 붙이려는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을 가벼운 분량의 챕터북이다. 이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매 분마다 한 권씩 팔릴 만큼, 또한 2000년부터 지금까지 100여 권 이상의 책이 발간되었을 정도로 유명한 동화이기도 하다. 이 시리즈는 주인공 제로니모가 모험, 미스터리, 여행 등을 통해 우정과 사랑, 믿음, 용기, 책임감 등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가치관에 대해 흥미롭게 알려 준다. 따라서 읽기 능력을 키워 주는 재미난 책이지만 그저 재미만 쫓는 책은 아니다. 사파리에서는 그동안 양장으로 발간해 왔던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플러스] 시리즈를 책 읽기에 가장 적합한 무선본의 [제로니모의 퍼니월드] 시리즈로 새롭게 발간했다. 특히 [제로니모의 퍼니월드]는 독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표지 그림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단장해 눈길을 끈다. 제로니모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무엇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음직한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흥미진진하고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진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를 꼽을 수 있다. 또한 역사 속에서 실제 존재했던 인물들 그리고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사실적이고도 생생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는 [제로니모의 퍼니월드]가 그동안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아 왔던 이유이기도 하다. 지하 왕국이 알려 주는 환경 수호 실천 방법! 지하 왕국을 다스리는 악취녀 13세 하수구 여왕은 쥐토피아를 손에 넣기 위해 고약한 냄새를 퍼뜨려 음모를 꾸민다. 공기 중에서 무서운 속도로 퍼져 나가는 악취가 한 도시의 평화를 깨뜨릴 수 있다는 상황 설정은 현실에서도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하수구 여왕이 꾸민 무시무시한 음모와 그것을 파헤치려는 제로니모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독자로 하여금 더욱 긴장하게 한다. 하지만 이 책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이야기 안에 담긴 메시지 때문이다. 깜깜한 지하 왕국에 사는 생쥐들은 지저분한 모습으로 지독한 냄새를 풍기며 살고 있지만, 사실 그들이 살아가는 방식에는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해법이 숨어 있다.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 문제 가운데 우리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고, 절실하게 느껴지는 것이 바로 쓰레기 문제이다. 지하 왕국의 생쥐들은 쥐토피아 시민들이 버린 쓰레기를 모아 기발한 아이디어로 고쳐 쓰고 재활용해 살아간다. 지하 왕국 생쥐들의 생존 방식인 재활용이 환경 오염과 자원 고갈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인 것이다. 더불어 재활용 나라에 사는 생쥐들의 소박하고 별난 모습을 그린 이야기를 통해 독자는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환경을 위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책을 읽은 뒤에는 쓰레기 재활용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직접 재활용품을 만드는 방법이 담긴 부록을 통해 보는 즐거움뿐 아니라 재활용품을 직접 만들며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