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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onimo Sti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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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랩은 찍찍 랜드 최고의 명화 ‘모나리티자’를 화재에서 구한 공으로 ‘올해의 명예로운 생쥐 상’을 받게 된다. 그리고 시상식에 오게 될 똑똑한 생쥐들에게 얕보이지 않으려고 제로니모에게 함께 가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평소 예의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트랩은 시상식이 열린 잘난체리우스 성에 가서도 한바탕 소란을 피우고 만다. 그러던 트랩이 드디어 예의 바른 생쥐가 되기로 결심하고, 제로니모에게 올바른 예절을 배울 수 있는 책을 써 달라고 부탁하는데……. 제로니모가 지은 〈예의 바른 생쥐를 위한 완벽 지침서〉는 과연 트랩을 예의 바른 생쥐로 변화시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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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신사 제로니모와 천방지축 트랩이 전하는 예절 이야기
『예의 바른 생쥐는 남 앞에서 방귀 뀌지 않아!』는 쥐토피아에서 가장 지적이고 예의 바른 제로니모의 진면목을 만나 볼 수 있는 이야기다. 타고난 이야기꾼 제로니모는 이번 이야기에서 얄밉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앙숙 트랩의 예절 도우미로 나섰기 때문이다. 어린이 독자 누구나 제목만 보아도 이번 이야기가 ‘예절’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절로 웃음을 자아내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고리타분하고 지루한 교훈을 전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와는 정반대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제멋대로 행동하는 천방지축 트랩과 그 모습에 아연실색하며 어떻게든 트랩을 말리려는 제로니모의 모습이 극명하게 대비되어 어린이 독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제로니모와 트랩이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통해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법을 쉽고 자연스럽게 깨우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제로니모의 예절 사전 이야기 속에서 트랩은 매번 제로니모가 지적하는 예절에 관한 충고를 듣는 둥 마는 둥 하지만, 결국 에는 눈물을 글썽이며 잘못된 행동을 뉘우친다. 그리고 무례한 행동을 바로잡아 준 제로니모에게 올바른 예절을 배울 수 있는 책을 써 달라고 부탁한다. 그 책이 바로 『예의 바른 생쥐를 위한 완벽 지침서』다. 작가 제로니모 스틸턴이 쓴 이번 책 속에 찍찍 신문사의 편집장 제로니모 스틸턴이 지은 또 하나의 책이 들어 있는 셈이다. 제로니모가 지은 ‘책 속의 책’에는 트랩의 간절한 바람대로 예의를 잘 모르는 생쥐들을 변화시킬 만한 행동 지침들이 가득하다. ‘관대’, ‘미소’, 새치기’, ‘인사’, ‘전화’, ‘환영하기’ 등 자음 순으로 적혀 있는 상황별 지침들은 제로니모가 예의를 모르는 생쥐들을 위해 쓴 것이지만, 실은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에게 전하는 예절 사전과도 같다. 제로니모가 알려 준 예절 지침들을 떠올린다면 독자들은 남의 집에 방문하거나 친구들을 대할 때, 식사를 할 때 등 어떤 경우에도 예의 바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독자가 직접 자신의 예절 지수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부록이다. 총 13개의 질문에 답하고, 정답을 맞힐 때마다 1점씩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점수가 합산되면, 점수에 따라 제로니모가 특별한 처방을 내린다. 엉뚱하고 기발한 보기와 제로니모의 유머 있는 처방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 줄 것이다. |